하늘공원
-
좀 철이 지났지만 하늘공원 억세풀축제를 둘러보면서..Personal story 2011. 11. 24. 14:21
요즘들어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다. 하기사 11월도 이제 막바지니 어련하시겠냐마는. 그래도 추운 것은 딱 질색이다. 그래서 그냥 겨울을 좀 잊어보고자 예전에 하늘공원 억세풀축제때 갔었을 때 찍은 사진들을 대방출해보련다. 근 한달정도 지난 듯 싶은데 아직까지 정리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야 정리가 끝났고 언제쯤이나 공개하려나 하다가 이제야 공개한다. 멋진 억세풀을 보면서 차디찬 겨울을 좀 잊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사진이 좀 많다. 스크롤 주의를 ^^; 꽤 많은 사진을 방출했다. 그냥 쭉쭉 훓어보면서 눈이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좀 철지난 억세풀축제 사진이지만 그래도 저걸 보면서 갈색 들녘을 좀 뛰고싶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말이지. 마지막으로 사진 감상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얘기를 덛붙..
-
하늘공원 억세풀 축제 마지막날Personal story 2007. 12. 3. 13:23
어제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다녀왔다. 중고등부에서 1년에 한두번 있을까 하는 야외예배다. 그런데 예배는 교회에서 먼저 드리고 나들이 갔다 오는거였다(-.-). 처음에는 선유도 공원으로 정했었다. 교회에서 가깝고 공원도 크지 않아서 놀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늘공원에서 억세풀 축제를 한다고 해서 장소를 변경했다. 선유도 공원을 가나 하늘공원을 가나 시간은 비슷할꺼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교회 봉고차 2대(라고는 하지만 스타렉스 9인승과 12인승)로 갔다. 12인승은 내가 운전하고 거기에 학생들을 태우고 갔다. 나머지 한대는 선생님들과 그 가족(?)들. 한가지 실수한 점은 하늘공원은 주말에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하기 힘들다는 점. 게다가 억세풀 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몰려든 인파때문에 주차에 상당히 애를 ..
-
밤 길이 아름다운 하늘공원Personal story 2007. 8. 28. 15:11
상암 월드컵경기장 옆으로 하늘공원이라는 멋진 갈대가 많은 공원이 있다. 산 전체가 공원인데 쭉 걸어 들어가다보면 산을 타고 올라가는 느낌이지만(언덕이다) 올라가다보면 저 멀리 한강도 보이고 밤에 가면 멋진 야경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공원이 상암동 하늘공원이다. 양화대교 옆의 선유도공원은 자주 갔지만 하늘공원과는 그 맛이 틀린듯 싶다. 생각같아서는 자주 가보고는 싶지만 최근들어 하늘공원의 입장시간이 오후 7시 이후로는 입장을 안시켜주는거 같아서. -.-; 옛날에 찍었던 사진이기는 하다. 하늘공원에서 밤길을 걷는데 길과 가로등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