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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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메모를 위해.. 메모 앱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6. 1. 15. 08:00
가끔 거리를 지나다닐 때마다, 아니면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자마자, 혹은 카페에 앉아서 사색 중에 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뭔가 안 풀리는 일로 인해서 며칠씩 골머리를 썩어가며 고민하고 연구하는 중에 갑자기 번뜩이는 해결책이 생각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연히 뭔가를 봤는데 꼭 기억해야 할, 놓치기 싫고 잃어버리기 아쉬운 내용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일들은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적어둡니다. 이른바 메모를 하지요. 예전에는 보통 작은 수첩을 갖고 다니면서 거기에 적어 두곤 했습니다. 아니면 다이어리에 적어 두곤 했었죠. 요즘들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태블릿이나 소형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면서 기록의 방식이 많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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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t이 달린 2GB Wooden USB 메모리Mobile topics 2009. 2. 26. 20:56
USB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마구잡이로 나오고 있는 이 시대에서 어찌보면 참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USB 메모리가 하나 나왔다. 다름아닌, 포스트-잇이 달려있는 나무로 된 USB 메모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 되시겠다. USB 메모리의 껍데기가 나무(모양인듯)로 되어있고 거기에 포스티-잇(그 크기에 맞는)이 달려있는 그러한 USB 메모리가 되시겠다. 일단 노트북에서 매우 쓸모가 있을 듯 보이며 용량은 2GB라고 한다. 요즘 나오는 USB 메모리가 얼추 기본이 이제는 4GB이기에 그닥 많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실용적인 부분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일단 2680엔(30달러정도)인데 요즘같은 엔고시대에는 3만원이 넘는 가격이 되겠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이 엔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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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를 컴퓨터로 옮겨보자.IT topics 2007. 6. 2. 13:29
뭐랄까. 컴을 사용하면서 어떻게든 컴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볼려는(솔직히 말하면 귀차니즘의 극치를 달리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모색해봤다. 기존에 몇번 포스팅 한적도 있다(관련내용에 대해서 말이다). 개발자다보니 주로 컴퓨터와 살고(하루에 일하는 시간 내내 컴앞에 앉아있다)있고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컴을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하는 고민이 참으로 많이 된다. 서론이 참으로 머시기 하다만. ^^; 일단 사람들은 다이어리를 많이 사용한다.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회사에서 나눠준 양지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혹은 거래처에서 준 회사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하튼 사람들은 다이어리를 많이 사용한다. 그건 개발자도 마찬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