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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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직접 구글 폰을 만든다? 그 루머의 진실은?Mobile topics 2009. 11. 20. 11:50
최근 태크크런치는 2개의 구글 폰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하나는 구글이 자사 브랜드를 포함한 구글 폰을 만들 것이라는 것과 또 하나는 구글이 내놓을 구글 폰은 음성통신은 구글 보이스를 이용하는 데이터 통신 전용 폰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태크크런치의 이와 같은 글은 구글이 자사의 브랜드를 직접 내세운 구글 폰으로 직접 폰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쓴 것인데 의외로 그 파장이 커서 그 범위를 데이터 통신으로 한정 지은 것이다. 즉, 글을 썼는데 파장이 예상외로 커지자 슬며서 꼬리를 내리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물론 두 개의 글을 모두 읽으면 그런 느낌은 나지 않지만 글의 순서나 분위기는 확실히 그래 보인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 소스로 내놓았다. 그리고 다양한 제조업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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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가치가 높은 SNS는 페이스북. 하지만 트위터의 성장이 남다른데...IT topics 2009. 6. 11. 11:56
저번주에 나온 데이터지만 한번 되새겨볼 가치가 있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볼려고 한다. 작년 테크크런치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치를 아이디어 측면에서 기준으로 매겨본 적이 있다. SNS의 시장이 큰 미국, 일본, 영국 등을 기준으로 통계를 낸 것이다. 그 때는 마이스페이스가 1등 먹었고 페이스북이 2등을 먹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와서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를 누르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가치를 지닌 SNS로 우뚝서게 된다. 위의 자료는 작년에 테크크런치가 내놓은 SNS의 가치 모델이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베보, Hi5 등의 순이다. 이번에 테크크런치는 작년에 만든 SNS의 가치 모델(말이 좋아서 모델이지 순위다 -.-)을 올해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시 만들었고 발표를 했다.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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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와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블로거들의 선택 중 하나는 블로그네트워크?Blog 2009. 2. 2. 14:32
블로그네트워크. 기업형(법인형) 블로그네트워크. 최근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높히고 있는 블로그들을 보면 이런 네트워크형 블로그들이 많다. 이 블로그에서 자주 소스를 받고 있는 테크크런지 역시 기업형블로그네트워크고 보잉보잉과 같은 블로그 역시 블로그네트워크라고 알려져있다(주1). 블로그네트워크는 여러 블로그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져서 하나의 거대한 블로그로 꾸며지는 그런 형식을 뜻한다(정확히 말하면 저런 것은 아니지만 이해하기 편하게 저렇게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번주 토요일에는 TNM에서 주관했던 블로그네트워크 포럼이 있었다. 관심이 있어서 신청해서 포럼에 참석했는데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고 들을만한 내용들도 많았다. 특히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에 대해서 향후 더 영향력이 증대될 것이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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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의 차세대 아이팟 터치, 과연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9. 1. 2. 21:09
애플의 넷북은 아이폰이 될 것이다! 위의 발언은 스티브 잡스가 넷북 등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 어느 행사에서 애플은 넷북을 만들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서 답한 발언이다. 잡스 생각에 넷북은 그저 인터넷을 좀 더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일 뿐이고 애플과 같은 PC 제조업체에서는 저런 단순기능(인터넷 사용이 단순기능인지는 모르겠지만)을 지원하는 저가형 PC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메일이나 단순한 블로그 포스트 읽기정도의 기능이라면 아이폰, 혹은 아이팟 터치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저런 얘기를 한 듯 싶다. 하지만 애플 주변에서 계속적으로 애플형 넷북이 등장할 것이고 스티브 잡스 역시 넷북의 엄청난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애플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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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에서 날라온 여러 해외 IT 이슈들..IT topics 2008. 7. 28. 14:02
블로그 주제를 자주 찾게 되는 외국의 IT 전문 블로그인 TechCrunch에 있는 몇가지 소식들을 모아서 한번 정리해볼려고 한다. 첫 번째는 구글이 Digg 인수에서 한발 뺐다는 얘기다. 저번주에 구글이 Digg를 인수할 일종의 사전포석으로 Digg 스타일의 추천방식을 구글 검색엔진에 적용할려고 테스트중임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얘기한 적이 있다. 결국 그것은 구글이 Digg까지 인수하여 블로그계까지 두루 섭렵할려는 구글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해석도 내놓았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일단 구글은 Digg 인수에서는 한발 물러선듯 싶다. 구글의 협상이 모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이번 Digg 인수 역시 뭔가 있을거 같아서 시도했다가 계산이 안맞아서 그냥 물러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 역시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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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을 따라가보자(Tracking Web 2.0).IT topics 2008. 3. 20. 17:37
TechCrunch에 Duncan Riley가 쓴 Tracking Web 2.0이라는 글이 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웹2.0 서비스에 대해서 약간 논한 내용인데 해외에서는 어떻게 웹2.0을 사용하는지 레퍼런스로 볼 수 있는 글이라 본다. 그 내용을 얼추 정리해본다. 좋은 RSS 리더기 이미 수많은 뉴스사이트나 블로그, 각종 커뮤니티에서 피드를 제공한다. 그것이 RSS나 Atom, 혹은 이와 비슷한 피드들로 넘쳐난다. Duncan Riley가 사용하고 있는 RSS 리더는 구글의 구글리더다. 그러나 그는 오래전부터 블로그라인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둘다 설치해놓고 사용하다가 결국 구글리더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구글리더를 이용하여 당신은 TechCrunch의 피드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Tech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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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의 글을 포스팅 소스로 활용하면서...Blog 2008. 1. 11. 19:5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을 할 때 포스팅의 소스를 어디서 갖다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를 보고 포스팅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해외의 유명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구독하여 괜찮은 글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이 블로그의 포스팅 소스로 ZDNet Korea 기사와 아이뉴스24의 기사를 주로 사용했다. ZDNet Korea 기사의 경우 CNetNews.com의 기사를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이 많아서 해외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아이뉴스24는 국내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물론 가끔 조선일보나 중앙일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