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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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텀블러(Tumblr)를 인수가 의미하는 것은? 텀블러를 통해서 다시 부활의 날개를 달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3. 5. 21. 07:07
요즘 IT업계, 그 중에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이슈를 꼽는다면 아마도 야후의 텀블러(Tumblr) 서비스 인수 소식이 아닐까 싶다. 야후가 텀블러를 11억달러(1조 2천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과연 야후가 텀블러를 통해서 모바일 서비스 시장을 강화함으로 다시 부활할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뉴스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나 역시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독립 서비스일때의 텀블러와 야후 소속일때의 텀블러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그리고 야후는 텀블러를 통해서 뭘 얻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텀블러는 어떻게 딱 정의하기가 애매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블로그 기반이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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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 디지탈 큐레이션 툴은 뭐가 있을까?IT topics 2012. 12. 3. 08:00
디지탈 큐레이션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다룬 적이 있다. 책도 소개해봤고 디지탈 큐레이션에 대해서 이런저런 내용들을 포스팅으로 내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쭉 해왔던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디지탈 큐레이션은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배열하며 정보의 연관성, 연계성을 높힘으로 그 정보의 가치를 더 높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남에게 다시 배포하는 것까지가 디지탈 큐레이션을 통한 디지탈 큐레이터의 역할이 아닐까 하는 것이 지금까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운영자인 학주니가 생각하는 디지탈 큐레이션에 대한 정의다. 그리고 그 정의는 지금까지 바뀌지는 않았다. * 디지탈 큐레이션에 대한 글들 *디지탈 큐레이션. 결코 어렵거나 생소한 개념이 아니라 이미 예전에 다 있었던 개념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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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위치를 공유하는 SNS인 Path와 Juspot. 장단점과 함께 Juspot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Mobile topics 2012. 2. 8. 08:30
요즘 아이폰4를 메인 스마트폰으로 바꾼 다음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앱이 있으니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Facebook, Twitter와 같은 SNS에 Path, Juspot과 같은 앱이 자주 사용하는 앱으로 추가가 되었다. 확실히 아이폰이 이런 재미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에 사용성적인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해보고 말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최근들어 자주 사용하는 소셜 기반 서비스인 Path와 Juspot을 좀 살펴보면 재미난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Path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포스퀘어와 텀블러까지 연동이 가능하다. Path에 사진을 올리면 그게 페이스북과 트위터, 텀블러에 같이 기록이 되고 위치까지 넣으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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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다시 되살린 네이버 블로그Blog 2011. 4. 3. 16:09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고심한 끝에 네이버에 개설했지만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육아일기 블로그로 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안될 듯 싶어서 그냥 버려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내가 하려는 이야기가 학주니닷컴을 통해서 비단 IT 이야기만을 할려는 것은 아니었다. 정치, 사회 등의 시사 이야기와 연예계의 찌라시 같은 이야기, 혹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도 다뤘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학주니닷컴은 아무래도 IT쪽, 특히 모바일 서비스, 정책을 다루는 쪽으로 많이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있어서 좀 버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을 안다뤘던 것은 아니다. 그동안은 텀블러를 이용했다. 텀블러에 다양한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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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텀블러. DISQUS 연동으로 댓글 시스템을 구축하자.Blog 2009. 8. 4. 11:50
요즘 텀블러(tumblr)라는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 트위터라는 SNS가 인기를 끌면서 트위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드파티 서비스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게 그 세를 확장하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텀블러다. 초창기의 텀블러가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경우 텀블러를 쓴 이유는 단순했다. 트위터가 140자의 글자제한이 있는 단문서비스(해외의 SMS 규격에 맞추기 위해 140자로 제한했다고 한다)이기 때문에 가끔 그 이상의 글을 쓰고 싶을 때는 여러 개로 나눠서 쓰던지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미투데이는 150자의 제한이 있지만 태그로 무려 300자나 쓸 수 있기 때문에 본문 + 태그로 무려 450자라 쓸 수 있어서 나름 커버할 수 있었지만 트위터는 딱 140자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