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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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아예 품에 안아 먹어버릴 생각인 애플?Mobile topics 2010. 5. 26. 11:50
아이폰에 페이스북이 들어간다? 매셔블은 애플이 공개한 특허들 가운데 단말기 기반에서 페이스북을 지원하려는 부분이 보였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아이폰 OS에 페이스북 기능이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특허출원이 되어있으니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듯 보인다.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SNS와 연계된 기능을 장점으로 꼽고 마케팅을 해왔다. SNS 컨넥터, SNS 메니져 기능이 추가된 안드로이드 폰이나 심지어는 일반 휴대폰에서도 이런 기능(최근 MS를 통해서 출시된 KIN 시리즈들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을 추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은 어플리케이션 기반에서의 지원이지 애플처럼 OS 기반에서의 지원은 아니었다. 물론 각 기능과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들의 연계는 잘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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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면서도 뛰어난 나만의 웹하드를 써보자. 윈도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IT topics 2009. 2. 12. 12:01
MS에서 이번에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여러 서비스들을 내놓았다. 기존부터 있었던 서비스들도 있고 새로 만들어진 서비스들도 있는데 잘 찾아보면 쓸만한 서비스들이 참 많다. 그런데 뭐랄까. 홍보가 제대로 안되었다고나 할까. 정말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혹은 알고 있어서 사용법을 몰라서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윈도 라이브 서비스들 중에서 스카이드라이브라는 서비스가 있다. 간단히 얘기하면 MS판 웹하드 서비스다. ActiveX나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직접 업로드, 다운로드를 할 수 있고 무려 25GB란 용량을 제공하는 막강한 서비스다. 다른 서비스 업체가 아닌 MS에서 제공해주기에 적어도 안정성에서는 향후 없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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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 웹메일 시스템으로 사용자 충성도 결집시도?IT topics 2009. 1. 19. 10:03
미국의 No.1 SNS인 마이스페이스(전세계적으로 No. SNS은 페이스북이지만 적어도 미국 안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No.1 SNS다)가 웹메일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밝힌데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듯 싶다. 메일 시스템은 포탈사이트나 다른 여타 사이트들 중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킬러앱이며 한번 정하게 되면 쉽게 변하지 않는 스테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많은 메일 서비스가 퀄리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사살이다. 그리고 메일 서비스가 훌륭하면 그 서비스가 포함된 부모 서비스들(예를 들면 한메일의 경우 다음이, 네이버 메일의 경우 네이버가, Gmail의 경우 구글이 그 대상이 된다)의 트래픽도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돈만 무지 잡아먹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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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의 거침없는 성장에 AOL, 핫메일은 긴장할 필요가 있다!IT topics 2009. 1. 17. 19:29
Gmail의 거침없는 성장이 눈부실 정도다. 구글은 Gmail을 4년전에 런칭했고 지금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Email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순위로만 따지면 미국에서 2008년에 야후 메일, AOL 메일, 윈도 라이브 핫메일 다음을 차지하는 웹메일 서비스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해도 이러한 거침없는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 구글은 작년에 무려 43%나 성장한 2960만명의 사용자 방문(UV)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야후 메일은 11%가 성장한 9190만명을 기록했으며 AOL 메일은 AIM 메일 방문자까지 포함하여 4660만명을 기록했다. 핫메일은 5%가 감소한 4350만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핫메일은 감소하고 Gmail은 성장하고 있으니 메일 서비스에서마저 MS와 구글은 서로 맞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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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TV의 만남. 삼성전자의 Internet@TVMobile topics 2009. 1. 6. 20:32
삼성전자가 TV에 인터넷 TV 기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야후와 제휴해서 TV 위젯을 선보인다는 얘기다. 이름하여 Internet@TV-Content Service라는 이름인데 이 위젯을 적용한 제품을 CES 2009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젯 서비스는 보통 PC에서 데스크탑에 혹은 웹브라우저에서 해당 서비스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 해당 서비스를 즐기게 만들어주는 채널이다.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이 위젯들이 모바일 위젯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서 휴대폰 등에서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TV에까지 진출했다는 것이다. 위젯 서비스가 미래의 킬러앱이 될 것이라고 하던데 정말로 킬러앱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위젯 기능이 있는 TV를 가진 시청자들은 Internet@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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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파트너데이 참석 후기IT topics 2008. 12. 11. 19:35
목요일(10일)에는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구글지도 파트너데이가 있었다. 나도 블로거로 초청받아서 참석했는데 구글지도에 대한 이런저런 비전 및 향후 계획 등을 들을 수 있었다. 일단 현장 사진들을 감상해보시라. 사진이 많으니 스크롤의 압박은 어쩔 수 없다는 -.-; 구글지도에 바라는 점을 써서 붙여놓았다. 구글지도 파트너데이가 열리는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륨 모습 개회사(?)를 하고 있는 구글코리아의 이원진 사장 구글맵스(영문버전)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구글지도가 지향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중... Q&A 시간 2부때는 구글지도 협업사례 및 구글지도 API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대한측량협회에서 현 지리정보 서비스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투데이의 만박님이 미투데이에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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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웹페이지에 원하는 위젯을 달아보자. 위자드팩토리IT topics 2008. 10. 16. 13:45
최근 웹서비스 시장이나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서 킬러 어플리케이션(킬러앱)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위젯이다. 비단 웹이나 모바일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플랫폼에서도 위젯은 킬러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윈도 비스타의 사이드바에 위젯을 설치할 수 있으며 구글 데스크탑도 그렇고 야후 위젯도 그렇고 기타 여러 데스크탑 위젯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의 경우 최근 이 블로그를 통해서 KTF Show 위젯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었고 SKT 역시 위젯을 토핑한다는 개념으로 위젯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햅틱이나 햅틱2에서도 다양한 위젯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위젯은 웹을 벗어나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어 킬러앱이라 불릴만 하다고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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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Widget] 모바일 위젯, 사용층에 대한 다양성이 필요하다.Review 2008. 10. 4. 12:00
이미 이 블로그를 통해서 몇차례(라고 해봐야 기껏 2번 -.-) KTF의 Show 위젯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 모바일 위젯이라고 하는 부분은 향후 앞으로 시장성이 높은 분야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름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모바일 위젯 뿐만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가 앞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이고 시장성이 매우 큰 분야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 향후 위젯이 킬러앱이 될 것이라고 수많은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는데 나 역시 그 생각에 동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바일 위젯은 웹 위젯과는 좀 틀린 성격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 다음에서는 위젯뱅크라고 해서 블로그 등의 웹사이트에 위젯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르 내놓았다. 웹기반의 위젯 서비스들을 보면 대부분이 꾸미기 중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