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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킹? 어렵게 접근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Cloud service 2011. 11. 25. 08:30
요즘들어 많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스마트워킹에 대한 부분이다. 이전 직장에 있을 때 비슷한 영역에 대해서 일을 했던 경험도 있었고 또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관심도 있고 해서 계속 관심을 갖고 보는 분야가 바로 이 스마트워킹이다. 요즘 기업들도 이 스마트워킹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스마트워킹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접근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기업에서 도입하기에 아직까지 높은 벽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하나하나 풀어볼 생각이고.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 스마트워킹을 도입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울거 같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가볍게 생각하자. 스마트워킹하면 떠오르는 것이 뭘까? 일을 사무실 이외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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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나 좀 살려줘~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는 요즘의 근황 -.-;Blog 2011. 4. 14. 11:50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도 제대로 못올리고 있다. 그나마 살벌한 회사 생활에 유일한 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블로그 포스팅인데 요즘은 일이 아주 쓰나미로 몰려들어서 엄두조차 못내는 중. -.-; 일단 이번주까지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기에 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싶고. 숨 좀 돌릴 수 있는 다음주나 되어야 야간에 글을 쓰든, 아니면 새벽에 글을 쓰든 해서 포스팅이 될 듯 싶다. 정말로 쓰고자 할 내용은 많다. 아이폰 이야기도 그렇고, 조만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하는 갤럭시 S2(세느)도 그렇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도 사진은 다 찍어놓고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못쓰는 상황이다. 휴대폰 뿐만이 아니다. 조만간 국내에도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조사에서 폰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할 듯 싶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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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해결책은 없을까?Personal story 2009. 8. 3. 08:30
요즘 이래저래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최근 주변의 여러 일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잔뜩 받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그로 인해 여러 병들을 얻게 되었다. 비록 큰 병들은 아니지만(어디가 부러졌다던지 망가졌다던지 하는 -.-) 조그만 병들이 모여서 큰 병으로 커지는 상황이 되곤 하는데 최근 상황들이 좀 그렇다. 최근들어 소화불량이 자주 일어난다.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속이 부글부글 끓고 설사만 나온다. 소화가 안되니 체하는 것도 다반사. 최근에는 점심을 잘 안먹는다. 저번 주에 점심을 먹고 나서는 식중독으로 고생을 했는데 그 이후에는 식중독은 다 나은 것 같지만 여전히 먹으면 속이 안좋은 것을 보니 단순히 식중독만의 문제는 아닌 듯 싶다. 체하고 소화불량이 일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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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일을 해야만 했던 아쉬운 주말..Personal story 2008. 3. 30. 20:35
원래 회사 일을 집에서 잘 안갖고오는 편인데 이번 주말에는 어쩔 수 없이 회사 일을 조금 가져와서 집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프로그램 디버깅하는 작업이었는데 회사에서 끝낼려고 하는데 금요일 오후에 팀장급 워크샵 일정이 잡혀서 참석해야만 했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다. 또 워크샵도 회사에서 한 것이 아니라 회사 밖에서 했기 때문에 거기서 일할 수도 없었고 해서 다시 돌아와서 마저 일할려고 하다가 와이프가 '오늘은 일찍 올꺼지~?'라는 말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와야만 했다. 그렇다고 일을 못끝내고 가는 것은 좀 그렇고 또 토요일에는 사무실 대청소가 있어서 일도 못하겠다 싶어서 일할 꺼리를 집에 갖고오기로 했다. 일할 꺼리라고 하더라도 프로그램 소스니 큰 짐이 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컴파일 및 디버깅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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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력보고서?IT topics 2007. 12. 3. 14:04
어느덧 IT 세계로 접어든지 년수로만 따지자면 만 7년, 횟수로 8년째에 접어들었다. 2000년부터 프로젝트 생활을 시작했으니 얼추 그정도 된 듯 싶다. 어떻게 보면 중급일수도 있고 아니면 고급일수도 있는 경력. 하지만 나 스스로 생각을 할때마다 아직은 개발에서 3~4년정도 더 굴러야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처음 프로젝트를 한 것이 리눅스 기반의 VPN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간이 프로젝트였고 3개월정도였는데 나름 성공한 프로젝트였다. 리눅스 커널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암호화 알고리즘을 처음으로 사용해 본 프로젝트였다. 내가 맡은 파트는 VPN 서버에서 양 끝을 지나다니는 IP 패킷을 잡아서 암호화해서 IPSec 헤더를 붙여주는 부분이었다. 그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