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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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다음에 내놓을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IT topics 2008. 7. 14. 13:46
최근 구글은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인 라이블리(Lively)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직 개인적으로 세컨드라이프도 안해본 상황에서 라이블리를 해봤을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점점 구글이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은 라이블리를 통해서 세컨드라이프를 이길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는 했지만 구글이 라이블리를 내놓은 이유는 아마도 모바일 환경과 3D 가상환경을 접목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3D 가상현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구글어스 및 구글맵스와 YouTube 등의 구글웨어와 라이블리를 접목한 온오프라인 생활을 모두 주름잡을 거대 기반을 마련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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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을 쉽게 접해보자. 블레이어Review 2008. 7. 9. 18:31
인디음악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지금까지 내 경우를 보면 인디음악은 대중화되지 않는 매니아들만의 음악이라고 생각했었다. 손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그들만의 음악. 헤비메탈이나 락 그룹의 음악처럼 매니아성이 짙은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언더그라운드 음악 = 인디음악'이라는 등식이 성립이 되었던 것이다. 내 경우에는 그렇다(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런 인디음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겨나서 소개해볼까 한다. 예전에 라디오키즈님의 팟캐스트인 오디오로그에 음원을 제공해주셨던 시루스님이 이번에 인디음악 전문 웹서비스를 런칭하셨다. 블레이어라고. Player가 아닌 Blayer라는 이름이 좀 생소하기는 하지만 내 생각에는 Blog + Player의 합성어로 그렇게 만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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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블로그의 요건은 무엇일까?Blog 2008. 5. 19. 08:21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것이다. 화려한 스킨으로 블로그에 어느정도 방문자들을 묶어둘 수는 있겠지만 그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는다는 것이 블로그계에 고수들인 파워블로거들이 하는 얘기며 나 자신도 생각하기에 그렇다. 블로그의 생명은 무엇보다도 컨텐츠에 달렸다는 것이 절대적인 진실인 셈이다. 그렇다면 컨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모든 블로거들이 다 고민하는 문제인듯 싶다. 어떻게 잘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이라 본다. 나 역시 어떻게든 잘 만들어볼려고 애를 쓰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는것이 바로 컨텐츠를 꾸미는 일, 바로 글 쓰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어라 좋은 컨텐츠를 만들려면 일단 좋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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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도 DRM Free에 동참하는가IT topics 2008. 1. 25. 09:55
야후도 Free DRM 행렬에 동참할려고 준비중인듯 싶다. Yahoo May Offer DRM Free Music For Free (TechCrunch) 현재 야후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2개라고 한다. 하나는 DRM Free로 공급하는 방법과 광고를 넣고 무료로 제공하는 방법이다. DRM Free는 유료로 일전에 소개했던 아마존과 같은 방식으로 공급하는 것이고 광고를 넣어서 공급하는 방법은 무료로 공급하는 것이다. DRM Free 행렬이 많아지고 있다. 아마존에 이어 야후도 곧 행렬에 참가할 듯 하고(위에 쓰인대로) 애플도 DRM Free 버전이 곧 나올 것이라고 하니 말이다. 동영상 부분에서는 아직까지 DRM이 효과가 있지만 음반에 있어서는 DRM Free로 가는 것이 대세라고 할 수 있을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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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레이어, 1억 다운로드 달성IT topics 2007. 8. 13. 13:30
국산 미디어 프로그램의 자존심이라 일컫는 그래텍의 곰플레이어(이하 곰플)가 1억건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한다. 곰플레이어, 1억 다운로드 달성 (아이뉴스24) 최근에 곰플은 사용자 재생정보 등을 곰플 서버에 송신한다는 오해(여전히 안풀리고 있는)를 받았고 해명하는 자료까지 냄으로 꽤나 시끄러웠었다. 그래도 광복절을 앞두고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꽤 고무적인 일이다. 해외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MS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WMP)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윈도가 기본 OS고 WMP도 꽤 괜찮은 성능을 지닌 미디어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서드파티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할 이유를 못느끼는 사용자가 꽤 많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이웃나라인 일본 역시 WMP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