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 의무탑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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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갈길이 먼 외산 휴대폰 도입.Mobile topics 2009. 1. 21. 17:52
위피의 의무탑재가 올해 4월부터 폐지됨으로 인해 해외의 유명 브랜드 휴대폰들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그리고 이통사들은 이들 해외 유명 휴대폰을 국내에 런칭시켜서 사용자들에게 휴대폰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고 자신들도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고 마케팅 효과를 누릴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그래서 많은 해외 유명 휴대폰 브랜드들의 휴대폰들을 도입할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4월 이후에 런칭할 휴대폰들도 거의 정해져서 시중에 얘기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분위기는 점점 해외 휴대폰도 국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쪽으로 쏠려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분위기에 미묘한 어긋남이 감지되고 있다. 이통사에서 이들 해외 유명 브랜드의 휴대폰 도입을 취소하거나 줄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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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국내에 들어와도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8. 12. 17. 13:15
과연 애플의 아이폰은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일까? 최근 KTF가 내년 위피 의무탑재 폐지 이후에도 아이폰을 도입하는 것을 전면 보류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또한 애플과 협상을 재개한 SKT 역시 KTF의 입장을 관망하겠다고 하는 입장이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 KTF가 애플과 협의하여 위피 없이 국내에 출시할 수 있는 시점은 아마도 위피 의무탑재 폐지 시점인 내년 4월 이후가 될 것이다. 그때쯤이면 아이폰 3G 모델은 출시된지 1년 가까이 되는 시점이다. 과연 그때까지 아이폰이 지금과 같은 이슈를 일으키고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인가? KTF는 SKT와의 점유율 차이가 꽤 크게 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관심의 대상인 아이폰을 들여와서 나름 점유율 격차를 줄일려고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