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
-
왜 애플과 구글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개인의 위치정보를 수집하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11. 4. 25. 08:04
이번에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위치정보를 쭉 저장해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위치정보, 엄밀히 따지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듯 보인다. 애플뿐만이 아니라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구글 본사로 사용자들의 위치정보가 전송되고 있다는 내용도 밝혀지면서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아닌 스마트폰 자체의 위치정보 저장에 대한 이슈로 번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MS의 윈도 폰 7이나 노키아의 심비안은 어떨련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하튼간에 이런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위치정보가 폰에 비밀스럽게 저장이 되던지, 아니면 클라우드를 통해서 구글 본사로 전송이 되던지 하는 일련의 모습들은 그동안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통해서 뭔가 이득이 될만한 것들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수십년간의 행위가 지금도 여전히 이어져..
-
무서운 성장세의 포스퀘어. 하루 평균 100만 체크인에 도달할까?IT topics 2010. 5. 31. 11:50
포스퀘어의 성장세가 아주 무섭다. 단순한 GPS를 이용한 위치정보공유를 넘어 게임의 요소를 가미해서 땅따먹기 개념의 위치정보공유 서비스를 만들어낸 포스퀘어. 현재 전세계에서 위치정보공유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서비스임은 틀림없는 듯 싶다. 고왈라와 같은 서비스들도 열심히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포스퀘어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매셔블은 포스퀘어가 이제 하루에 평균 100만 체크인에 가까워졌다는 얘기를 했다. 하루 평균 100만 체크인이다. 현재는 하루 평균 70만정도인데 최근 증가하는 체크인의 수를 감안하면 얼추 6월 중순에는 하루 평균 100만 체크인에 도달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실로 엄청난 성장이다. 물론 체크인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장소를 체크인 하는 경우도 ..
-
페이스북에 위치 정보 공유 기능이? 포스퀘어를 노리는 페이스북?IT topics 2010. 5. 13. 13:58
아이폰이 활성화되면서 GPS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활성화된 서비스가 있는데 다름아닌 포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포스퀘어에 대해서는 예전에 쓴 글이 있기에 그 글을 참고하면 될 듯 싶고. 최근 포스퀘어를 겨냥하여 수많은 서비스들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 페이스북이라는 거물 서비스가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전세계적으로 4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SNS인 페이스북. 다양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함으로 서로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고 다양한 소셜게임이나 사진, 동영상 공유 등으로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SNS의 강자로 이제는 구글까지 위협하는 수준에 이른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가 페이..
-
SNS에 LBS와 게임을 잘 접목해서 대성하고 있는 서비스, 포스퀘어IT topics 2010. 4. 30. 11:50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마치 날개를 달은 듯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페이스북의 성장과 더불어 트위터의 성장은 마치 과거 웹 버블 시대를 연상케 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구글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SNS의 성장과 함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SNS를 잘 접목한 서비스들도 같이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각광을 받는 서비스가 있으니 다름아닌 포스퀘어(Foursquare) 서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포스퀘어 서비스는 GPS 등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이 있는 위치를 공개하고 친구들에게 공개, 혹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
-
Gmail에서 내 위치정보를 서명에 추가해보자.IT topics 2009. 2. 11. 18:03
Gmail에 재미난 기능이 하나 추가되었다. 편지를 쓴 사람의 위치 정보를 서명에 추가해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Gmail의 Labs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이 어디서 메일을 보내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메일 추적에 꽤나 도움이 될 듯 싶다(-.-). 그리고 위치 정보는 IP를 기반으로 확인하는 것 같다(다만 공용 IP를 쓰는 경우에는 제대로 값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며 정확한 값을 받기 위해서는 구글 기어스를 사용해야 하는 듯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지 설명해볼까 한다. 참고로 Gmail에서 Labs 탭을 보기 위해서는 언어 설정을 영어(English(US))로 해줘야 보인다. 한국어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먼저 설정을 바꿔주고 다 바꾼 ..
-
노트북을 더 영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 구글 기어스IT topics 2008. 10. 29. 11:54
구글이 서비스하거나 배포한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이 모바일 환경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웹 어플리케이션, 혹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이다. Gmail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리더, 구글 노트, Gtalk 뿐만 아니라 구글 독스와 같은 웹오피스 어플리케이션도 모바일 웹브라우징에 맞도록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글의 서비스들은 구글이 유선인터넷망을 넘어 무선인터넷망까지 장악해서 차후에 모바일 인터넷까지 독점할려고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런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모바일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구글 기어스가 바로 그것이다. 솔직히 구글 기어스의 경우 다른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처럼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구글 크롬이나 파..
-
구글, 어디서든지 위치를 가져오는 API 공개..IT topics 2008. 8. 25. 11:51
구글이 구글 기어스를 위한 위치정보파악 API인 Geolocation API를 공개했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Geolocation API는 알려진 바에 의하면 모바일 기기(휴대폰이나 스마트폰)나 아니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등에서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여 제공하는 API다. 이 API를 이용해서 사용자는 구글 맵스등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레스토랑이나 백화점, 혹은 버스 정류장 등의 지역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Geolocation API의 특징은 모비일 기기의 경우 GPS를 이용하여 위치를 파악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IP주소로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정보를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는 영국 기반의 Rummble과 Lastmin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