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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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도 쿼드코어 시대가 온다는데..Mobile topics 2011. 9. 23. 10:20
이제는 모바일 디바이스도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 싶은데 벌써 쿼드코어다. 데스크탑 시장의 경우 쿼드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에야 쿼드코어가 시장에 풀렸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듀얼코어로 된 CPU를 탑재한 PC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쪽에 쿼드코어가 풀리게 되면 어쩌면 데스크탑보다 모바일이 훨씬 더 좋은 CPU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AP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엔비디아와 프리스케일이 10월부터 쿼드코어 AP(Application Processor)를 생산한다고 한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블로그 간담회를 할 때 대략적으로 쿼드코어에 대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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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라와 테슬라를 통해서 지포스만 있는 그래픽 칩셋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엔비디아의 움직임..IT topics 2011. 9. 8. 02:20
보통 엔비디아(nVidia)를 생각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 많은 분들이 지포스(GeForce)라는 그래픽 칩셋을 생각할 것이다. 최근 모바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테그라(Tegra)라는 모바일 칩셋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단 엔비디아라고 하면 일단 지포스로 대표되는 그래픽 칩셋이 떠오른다. 그만큼 그래픽 분야에 있어서 엔비디아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회사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래픽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엔비디아가 주는 의미는 꽤 크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엔비디아 사람들과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얘기를 좀 나눠봤다. 엔비디아 기업의 분위기는 외국계 기업치고는 참 자유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패,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고 그것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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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북에 더 어울리는 모바일 OS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WinCE?Mobile topics 2009. 6. 22. 09:00
퀄컴은 자사의 최신 모바일 칩셋인 스냅드레곤 칩셋을 이용해서 만든 스마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북은 스마트폰과 넷북의 중간단계에 속하는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MID)로 일반적으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윈도를 탑재한 저사양, 저전력 소형노트북인 넷북(거의 그렇게 표준화된 듯 싶다)에 어찌보면 대항하기 위한 MID로 일반적으로 윈도와 같은 데스크탑 OS를 탑재하는 넷북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Windows CE(WinCE) 등의 임베디드 플랫폼을 탑재하는 것이 특징인 MID라고 보면 된다. 좀 단편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스마트북은 인텔 CPU들이 휩쓸고 있는 넷북 시장을 겨냥해서 ARM 코어 진영이 내세운 MID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아직 ARM 코어가 데스크탑용 윈도를 지원하기에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