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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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모바일 동영상 촬영, 그리고 오즈모 포켓에 뽐뿌, 하지만 고민하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9. 1. 24. 17:26
블로그를 취미로 하다보니 예전에는 글만 어느정도 잘 적어도 되었고 요 몇년 동안에는 글에 사진 정도만 잘 추가해도 그런대로 괜찮은 블로그 컨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글과 사진만으로도 소화할 수 있기는 하지만 유튜브로 대변되는 동영상의 시대로 접어들다보니 영상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영상 컨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이것저것 좀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유튜버로 간다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촬영 장비에 대해서 어지간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에서 크게 더하는 것은 부담이 되어서 피하고 싶었다. 지금의 장비로 어느정도 커버를 하되 정 안되면 어느정도의 추가비용을 들여서 나름 괜찮은 장비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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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R-X3000] 일상의 데일리캠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소니의 액션캠, FDR-X3000 사용기Review 2018. 11. 7. 10:57
이전에 포스팅했던 RX100M6의 글에서 밝혔듯 최근에 제주도, 그리고 부산에 일 때문에 가면서 해드폰으로는 WM-1000XM3를, 카메라로는 RX100M6를, 그리고 캠코더로는 FDR-X3000을 소니로부터 빌려서 갖고 가게 되었다. 일단 RX100M6와 WM-1000XM3에 대한 리뷰는 했고 이번에는 소니의 액션캠인 FDR-X3000에 대한 가벼운 사용기를 써보려고 한다. 참고로 WM-1000XM3나 RX100M6은 그래도 최근에 나온 오디오 기기, 그리고 카메라지만 액션캠인 FDR-X3000은 나온지가 1년이 훨씬 넘은 디바이스다. 아직 소니는 FDR-X3000 이후의 후속 액션캠 모델을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FDR-X3000이 최신 소니의 액션캠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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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R-X3000] 어떤 상황에서든 부드러운 익스트림 영상을 뽑을 수 있는 소니의 액션캠, FDR-X3000 이야기Review 2017. 3. 6. 15:10
작년 하반기(10월)에 소니에서 액션캠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인 B.O.SS 기술을 탑재한 FDR-X3000을 공개했다. 나 역시 소니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발표회에 참석했고 거기서 실제로 만져보기도 했다. 그리고 기회가 되어 직접 FDR-X3000을 한달 가까이 사용해볼 수 있게 되어 여기저기서 많이 사용을 해보게 되었다. 실제로 이 블로그의 여러 포스팅에서 FDR-X3000으로 찍은 영상을 선보였으며 작년에 제주도에 학회 참석으로 가서 학회 끝나고 여행을 하게 되었을 때 이 녀석을 이용하여 제주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보기도 했다. 오늘은 이 녀석의 간단한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생겼는지, 또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서 가볍게 얘기해보고 이 녀석으로 찍은 영상을 함께 제공함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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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인 B.O.SS. 기술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4K 지원 액션캠, FDR-X3000R 발표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6. 10. 20. 09:25
10월 19일 저녁에 소니코리아는 여의도에 있는 소니코리아 사무실에서 액션캠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인 B.O.SS.를 탑재한 4K 지원 액션캠인 FDR-X3000R과 HDR-AS300을 블로거 및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여기서 얘기하는 B.O.SS.는 Balanced Optical SteadyShot의 약자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동안에 방송용 카메라나 핸디캠에서는 이 기능들이 들어간 제품들이 나왔지만 액션캠의 경우 사이즈 문제로 인해 주로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술이 들어간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소니는 여기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넣은 것이다. 전자식과 광학식의 차이는 직접 써보면 그 성능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이날 발표된 2개의 B.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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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의 대중화, 그리고 시장의 진화 가능성은...Mobile topics 2015. 11. 18. 11:28
일반적으로 실 생활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편하게, 손쉽게 영상이나 사진을 담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여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것입니다. 최근 나오고 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은 프로급 장비 수준은 아니더라도 준 프로급에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기자들의 경우 기사에 쓸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는 경우가 많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이용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높아졌기 때문에 별도의 똑딱이 카메라니 DSLR, 디지탈캠코더가 필요없는 상황이 왔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주변의 영상을 찍을 때의 경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