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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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이어 록멜트까지.. 야후의 부족한 엔지니어와 기술을 채우는 방식은 M&A!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은?IT topics 2013. 8. 5. 19:02
최근 야후의 M&A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구글의 부사장이었던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 사장이 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꽤 많은 기업을 인수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들려온 M&A 소식은 소셜 웹브라우저인 록멜트(Rockmelt) 인수 소식이다. 이미 인수는 완료되었고 록멜트는 8월까지 서비스가 되고 록멜트에 있었던 엔지니어들은 야후 미디어쪽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록멜트 인수는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 이후 21번째로 인수한 기업이라는 얘기도 함께 말이다(21번째가 맞는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할 듯 싶다).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지 이제 2년도 채 안된거 같은데 그 사이에 정말로 많이도 인수했다. 가뜩이나 어렵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야후가 왜 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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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en Global] 에스젠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부산 동아대학교 편 현장 스케치Current topics 2013. 3. 16. 09:00
최근 3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부산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에스젠글로벌(sGen Global)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가 열렸다. 서울대학교(3월 1, 2일)에 이어 두번째 행사였는데 재미난 것은 서울대 행사보다 먼저 동아대 행사가 마감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부산 지역의 창업 열기가 뜨거웠다는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부산의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에스젠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의 행사 스케치를 가볍게 해볼까 한다. (참고로 이 글에는 사진이 글보다 더 많다. 원래 행사 스케치라는 것이 사진과 영상을 남겨서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그 목적일테니까 말이다. 그러니 사진의 압박이 있더라도 미리 양해를 구한다.) 첫째날 어떤 행사건간에 여러 사람이 모인 행사는 늘 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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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위키피디아를 꿈꾸는 로켓펀치의 사용자 간담회를 통해서 느낀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IT topics 2013. 1. 31. 11:44
며칠 전에 플래텀(Platum)에 있는 지인이 연락을 했다. 로켓펀치(RocketPunch)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고 그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간담회가 있을테니 참석해달라는 얘기였다. 스타트업 회사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요즘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까 궁금하기도 해서 참석해서 내용을 들어보게 되었는데 간단히 정리해볼까 한다. 로켓펀치는 프라이스톤즈(Pristones)라는 업체에서 제작해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서비스의 내용이다. 스타트업 기업의 소개와 스타트업에 취직하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연결 등 구인정보도 같이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로켓펀치에는 위에서 언급한 플래텀과 벤쳐스퀘어(Venture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