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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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난상토론회 후기IT topics 2008. 1. 4. 17:24
작년 12월 29일 토요일에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최한 제5회 난상토론회가 있었다. 날짜한번 너무 도발적이어서 과연 얼마나 참가할까 생각했는데 가보니 꽤 많이 참석했다. 누구 이야기로 할일없는 블로거들이 죄다 모였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날은 날씨도 무지 추웠는데 말이다(참고로 집으로 돌아갈 때 꽤나 고생했다. 추워서). 이번에는 문화관광부가 후원을 한거 같다. 그 외에도 많은 기업에서 스폰서를 받은듯 싶다. 난상토론회는 이런게 되는듯 싶다(역시 규모가 크니). 4회때는 아이스브레이크때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토론을 한번만 했는데 이번에는 두번으로 나눠서 했다. 1부때 토론과 2부때 토론이 다르며 토론 참가자들도 다르게 정해지는 방식이다. 덕분에 2가지 주제로 토론할 수 있어서 좋았다. 1부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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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 난상토론회 후기IT topics 2007. 12. 3. 11:36
저번주 토요일에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관하는 IT 난상토론회에 참석을 했다. 벌써 4차라는데 1~3차까지는 시간이 안되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이번에는 일과 적절히 겹쳐서 세미나 형식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토론회라지만 오후 1시에 시작해서 다 끝나는데(뒷풀이 빼고) 6시간 이상이 걸리는 엄청난 토론회였음을 감안할 때 참 대단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후 1시부터였지만 토론회 장소였던 KTH 본사가 상당히 애매한 지역에 있어서 찾아오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내 경우에는 신대방사거리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탈려고 했는데 도저히 마을버스 타는데를 못찾아서 결국 택시타고 갔다는 슬픈 에피소드가 있다. 여하튼간에 우여곡절끝에 KTH 본사 건물에 도착하니 편집장님이 동료분을 기다린다고 문앞에 계셨다. 반갑게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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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엔지니어를 국가에서 관리해야 한다고?IT topics 2007. 5. 31. 10:16
최근에 하나의 사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신문의 사설 중에서 핵심 엔지니어 국가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사설이다. [염주영 칼럼] 핵심 엔지니어 국가에서 관리해야 (서울신문) 나 역시 글쓰기에는 그다지 자신이 없어서 스마트플레이스의 바비님께서 올리신 이 사설에 대한 논평도 함께 공개한다. 엔지니어의 외국 이직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읽고 (바비, 스마트플레이스) 사설의 내용을 정리하면 최근에 와이브로 핵심 기술 유출 등의 사건을 예를 들며 그런 국가의 미래가 걸린 기술은 국가의 핵심 기술이므로 이런 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관련 엔지니어가 외국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논리다. 저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저 논리대로 따지면 모든 엔지니어들은 다 잠재적 범죄자로 치부하고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