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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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내놓은 속내는 무엇일까?Mobile topics 2009. 11. 13. 13:39
이번에 삼성에서 독자적인 개방형 플랫폼을 내놓았다고 한다. '바다'라는 이름의 이 개방형 플랫폼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MS의 윈도 모바일과 같은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즉, 삼성이 모바일용 운영체제를 만들었다고 하는게 이해하기가 쉬울 듯 싶다(뭐 최근은 아니지만 티맥스가 데스크탑용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를 출시한다고 떠들어대다가 지금 휘청거리는 것을 보면 바다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 삼성은 왜 지금 이런 시기에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내놓은 것일까? 이미 윈도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OS는 많고 또 이런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으면서 말이다. 삼성은 전세계 휴대폰 점유율 2위라는 어떤 물량적인 무기를 바탕으로 뭔가 모바일 판을 새롭게 짜보고 싶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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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바다Personal story 2007. 9. 9. 08:00
내가 생각하기에 사진 중 최고는 노을지는 바닷가를 찍는거라 생각한다. 붉게 빛나는 바닷가에 바다밑으로 떨어지는 태양, 그리고 그 태양이 만들어내는 바다의 환상적인 노을의 조화. 이 모든것들이 조화롭게 표현되는 노을지는 바닷가 사진은 내가 생각하기에 최고다. 이 사진은 노을지는 바닷가는 아니지만 노을지는 바다 한 가운데를 찍어버렸다.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넘어오는 배 위에서 찍은 사진으로 일전에 찍은 바다와 갈메기의 연장선상에서 찍은거라 생각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사진 색이 좀 붉게 되었다. 그래도 이게 더 색이 오묘한듯 싶다. 그리고 가만보면 사진 가운데 손님(?)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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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고 갈메기...Personal story 2007. 8. 25. 18:00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지만 내가 찍은 사진중 몇 안되는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사진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바다 사진, 노을 사진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저녁무렵 노을진 바다 사진을 최고의 사진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찍은 많은 사진들 중 노을 사진이 많은 이유는 저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이 사진 역시 예전에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인데 배와 갈매기의 절묘한 조화에 참 이쁘다(?)라는 생각(단순?)을 하게 했던 사진이다. 그나저나 사진을 좀 많이 찍어야 하는데 도통 찍으러 나갈 기회가 없으니 내 EOS350D는 썩어가고 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