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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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우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맥북과 크롬북픽셀 2세대Mobile topics 2015. 3. 14. 14:37
최근 며칠 사이에 2가지의 새로운 노트북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하나는 며칠 전에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공개한 맥북에어의 후속버전인 맥북('뉴 맥북'이라고도 불리는거 같다)이고 또 하나는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크롬북픽셀의 새버전인 크롬북픽셀 2세대다. 윈도 계열 노트북이 아닌 다른 스타일의 노트북 2종류가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것에 대해서 나름 재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애플이 발표했던 봄 이벤트 키노트의 핵심은 애플워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실망했다는 애플워치의 반응으로 인해 더 주목을 받게 된 것이 애플워치 발표 전에 애플이 발표한 새로운 노트북인 맥북이었다. 맥북에어보다 더 가볍고 얇은 노트북으로 맥북에어의 후속기종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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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Mac 27인치가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오다니!IT topics 2011. 8. 26. 14:30
어제 일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큼지막한 박스 하나가 내 방에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딱 보자마자 '뭔 박스가 이리도 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3일전에 주문한 iMac 27인치 모델인거 같아서 '27인치정도 되면 이정도는 되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정말 박스 하나는 무식하게 크다. 그래도 이것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말이지. -.-; 박스를 열었더니 다시 또 박스가 나오더라. 바로 iMac이 들어있는 정식 상자였다. 무겁기는 무척이나 무거웠다. 하기사 27인치의 모니터, 본체 일체형이 아니던가. 혼자서는 빼내기가 어려워서 와이프의 도움을 받아서 포장 박스와 iMac 박스를 분리해냈다. 와이프가 '남자가 이거 하나도 제대로 못하냐'라고 한마디 하고는 그래도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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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데스크탑처럼 사용해보자. 맥북 전용 도킹스테이션, Henge DockIT topics 2010. 4. 22. 16:03
Henge Dock(헨지 덕)라는 재미난 아이템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애플의 맥북, 맥북프로 등 애플 노트북을 이용한다면 꽤나 군침을 흘릴만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름처럼 노트북 도킹스테이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한데 일반 노트북 도킹스테이션과 같은 스타일이 아닌 말 그대로 아이폰 덕과 같은 세워서 끼우는 방식이다. 덕이라고는 하지만 도킹스테이션과 같이 때문에 다양하게 확장할 수도 있다. 헨지 덕에 맥북을 끼운 뒤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마치 데스크탑형 매킨토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헨지 덕에 끼워진 맥북이 본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연결성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확장할 수가 있다.위와 같이 헨지 덕에 연결한 맥북에 대형 모니터 및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을 연결해서 훌륭한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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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고의 IT 제품은 뭐가 있었을까?IT topics 2010. 1. 26. 08:50
작년(2009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IT 디바이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내도 연말이 되면 각 신문사나 방송국 등 다양한 언론매체들이 올해의 10대 상품이라는 이름하에 그 해에 가장 두드러졌던, 혹은 신선했던 제품들을 꼽아서 보여준다.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꽤나 논란이 많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 봤을 때는 그 년도의 제품의 성향 및 흐름을 아는데 꽤 도움을 준다. IT에도 이런 흐름(?)을 전파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았는데... 미국의 가튼버그(Gartenberg)에서 2009년 개인용 디바이스들의 이런 올해의 제품들을 최고와 최악을 꼽았다. 물론 기준 자체가 애매하기는 하다. 그리고 국내가 아니라 미국 기준이다. 당연히 우리와는 안맞을 듯 싶다. 하지만 미국의 흐름, 더 확장해서 전세계의 흐름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