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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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음때문에 소홀하게 생각하는 보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 아닌 고칠 외양간마저 소실될 수 있는데..Security 2017. 11. 7. 00:49
보안 분야에서 오랫동안 개발자로, 또 설계자, 기획자로 일해왔고 지금도 네트워크 서비스인 DNS와 CDN, DNS 기반 DDoS 방어 서비스를 기획, 설계하고 있는 입장에서 최근에 들려오는 다양한 보안 관련 뉴스들을 보면 흥미롭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 인터넷 서비스가 이제는 메인 플랫폼이 되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일상생황의 필수품이 되었으며 IoT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지금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업의 운명 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삶까지도 좌지우지하는 필수 요소가 되었지만 여전히 기업이나 개인은 보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뭐 당장에 나 역시도 어떤 면에서는 귀찮음때문에 보안을 신경쓰지 않는 상황이니.. -.-; 위험천만한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저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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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전 스타일의 블로그로 돌아오면서Blog 2007. 8. 19. 03:17
2개로 운영하던 블로그를 1개로 운영할까 고민하고 있다는 글을 어제 저녁에 올렸는데 몇시간 생각해보고는 바로 1개로 합치기로 결정해버렸습니다(하루정도는 생각해봐야하는데 너무 간단하게 끝내는게 아닌가 싶지만).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외국의 경우 어떤 한 분야의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그 이외의 이야기는 단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그런 블로그 운영이 보기 좋았고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한달전에 나눴습니다. IT 전문 블로그와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로 말입니다. 그리고는 한달간 한번 운영해봤습니다. 과연 나한테 이러한 스타일이 맞을까 테스트를 할 겸 말입니다. 그리고는 근 한달만에 다시 합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합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