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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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핵심 모바일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1억 사용자가 애용하는 구글 지도Mobile topics 2010. 8. 25. 09:41
구글은 많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글 검색을 필두로 해서 피카사, 유튜브,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주소록 등 m.google.com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다 구글이 제공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들이다. 구글은 서비스의 UI를 단순화하여 손쉽게 모바일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이들 서비스들 중에서 구글의 대표적인 모바일 서비스라고 하면 뭐가 떠오를까? 구글 검색? 유튜브? 내 생각에는 아마도 구글 지도가 아닐까 싶다. 모바일 솔루션들 중에서 지도 만큼이나 유용한 서비스도 드물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글은 구글 모바일 지도가 약 1억명의 사용자가 사용한다고 구글 모바일 블로그에서 밝혔다. 구글이 구글 모바일 지도를 런칭한 것이 5년전인데 5년 후인 지금은 1억명의 사용자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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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T*옴니아2만 있으면 어디든 길을 잃을 염려는 없노라..Review 2009. 12. 22. 11:57
T*옴니아2와 같은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면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에는 아마도 지도검색이 아닐까 싶다. 길가다가 내가 가야할 곳을 제대로 찾는다는 것이 이미 아는 길이라면 문제없겠지만 처음가는 곳이라면 분명히 헤매기 일쑤이기에 말이다. 솔직히 방향치라면 문제가 크지만 단순한 길치(길치와 방향치의 차이가 애매하기는 하다 -.-)라면 지도 서비스만 잘 이용하면 정말로 제대로 된 도우미를 옆에 두고 있는 것처럼 든든할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소개하려는 T*옴니아2용 지도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지도와 네이버 지도다. 둘 다 괜찮은 지도 어플리케이션이고 쓸만하지만 나름대로의 각기 특색이 있기 떄문에 이 2개를 적당히 잘 섞어서 이용한다면 어지간한 네비게이션은 이제 필요가 없을 듯 싶기도 하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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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eveloper Night 2007을 다녀와서IT topics 2007. 12. 3. 13:16
어제 구글 코리아에서 개최한 Google Developer Night 2007(이하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에 다녀왔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한 세미나는 4개의 세션을 진행하고 저녁 10시에 끝났다. 무려 5시간이나 진행한 세미나였다. 개인적으로 저번의 애드센스 세미나 이후에 두번째로 참석하는 구글 세미나였기에 기대를 했다. 특히나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빈트 서프(Vint Cerf)가 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더 기대를 갖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와서 행사장인 강남고속터미널의 메리어트 호텔로 향했다. 시간이 남아서 중간에 영풍문고에 들러서 책도 이래저래 보면서 약간 시간을 때운 후 5시에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으로 갔더니 신청을 받고 있었다. 참석등록을 한 후 세미나 전까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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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항공사진 촬영 기업 인수로 구글 어스 및 맵스의 매핑 강화IT topics 2007. 7. 23. 16:15
구글이 고해상 카메라를 이용한 항공사진 촬영 기업인 '이미지아메리카'를 인수했다는 뉴스다. 구글, 「이미지아메리카」인수로 매핑 강화 (ZDNet Korea) Google acquires ImageAmerica to boost mapping (CNetNews.com) 이미지아메리카는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고해상도 뉴올리언스 항공사진을 구글 어스에 공급했다고 한다. 또한 이미지아메리카는 정확함과 신속함, 저렴함을 갖춘 항공사진을 도시, 주, 연방정부, 기업 등에 제공해왔다고 한다. 구글이 이제는 아예 항공사진 촬영 기업을 인수해서 제대로 구글 어스와 구글 맵스에 적용시킬 생각인듯 하다. 구글의 무기인 인수합병을 통해서 관련 기술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구글 어스의 경우 잘못된 데이터가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