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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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갤럭시 S9, 기존에 비해 뭐가 달라졌을까?Mobile topics 2018. 2. 28. 09:18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26일 월요일 새벽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되었던 삼성 언팩 행사 영상을 27일 오후에나 다 보게 되어 이제야(그래봤자 하루 정도의 차이지만) 삼성 언팩에서 봤던 갤럭시 S9에 대한 얘기를 쓰려고 한다. 이미 뭐 다른 블로그나 언론을 통해서 다 공개된 내용들이기는 하지만 기록 차원에서 쓰는 목적도 있고 또 스팩 위주보다는 삼성이 이번에 갤럭시 S9에 어떤 것을 더하려고 했는지를 내 나름대로 분석해보려고 쓰는 것도 있다. 참고로 내 분석이 다 맞을 수 없으니 그냥 참고만 하길 바란다. 아래의 글은 일단 삼성 언팩 행사(유튜브를 통해서 봤음. 이 글 하단에 삼성 언팩 영상을 함께 올려놨으니 참고하길 바람)를 본 이후에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갤럭시 S9에 대한 내용을 함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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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통해 살펴본 갤럭시 노트 8에 대한 생각Mobile topics 2017. 8. 25. 21:23
삼성전자는 한국 시간으로 8월 24일 새벽에 미국 뉴욕 파크 메모리 에비뉴에서 갤럭시 언팩 2017을 개최하고 거기서 갤럭시 노트 8을 발표했다. 작년 갤럭시 노트 7의 발표 이후 1년만이며 올해 4월에 발표한 갤럭시 S8의 발표 이후로는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삼성의 스마트폰 카테고리 중 최상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을 발표한 셈이다. 그리고 이 갤럭시 노트 8은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 글을 읽는 다수의 독자들은 작년에 발표된 갤럭시 노트 7에 연관된 일련의 사건들을 알 것이다. 그 사건만 없었다면 갤럭시 노트 7은 2016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등극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년의 그 사건으로 인해 갤럭시 노트 7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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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갤럭시 S8 체험존에서 간단하게 살펴본 갤럭시 S8+와 삼성 덱스Mobile topics 2017. 4. 7. 07:30
지난 3월 31일 새벽에 미국 뉴욕에서 발표했던 삼성의 올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을 한번 체험해봤다. 아직 사전예약도 받기 전이기 때문에 누군가 산 것을 본 것이 아닌 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삼성모바일스토어의 갤럭시 S8 체험존에 가서 잠깐 살펴 본 것이다. 솔직히 그곳 점원에게 사진 좀 찍겠다고 얘기하고 찍은 것이지만 긴 시간을 두고 살펴보거나 찍을 수 없어서 대충 느낌으로만 갤럭시 S8의 느낌이 어떤 것이었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심도깊은 리뷰는 무리였고 간단하게 살펴본 정도로 얘기를 풀어볼까 한다. 깔끔하면서도 이뻐진 디자인 내가 만져본 모델은 5.8인치의 갤럭시 S8이 아닌 6.2인치의 갤럭시 S8+ 모델이었다. 5.8인치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6.2인치는 과연 얼마나 클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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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7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삼성이 독을 품고 만든 갤럭시 S8, 과연 삼성의 추락한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7. 3. 31. 08:43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가 관심을 받았던 이유는 다름아닌 갤럭시 S7의 후속작이자 세기의 문제작으로 삼성의 이미지를 한껏 떨어뜨려버린 갤럭시 노트 7(이건 솔직히 폭발 이슈만 아니었더라면 2016년 최고의 스마트폰이 될 수 있었던 모델이다)의 추락을 회복시켜줄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8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루머들이 돌았고 유출된 이미지와 사양을 통해 어떤 스마트폰인지는 대략적으로 공개가 되었지만 그래도 직접 눈으로 그 실체를 보는 것과 소문으로만 듣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이 행사를 지켜본 것이 아닐까 싶다. 난 새벽에 진행한 생중계로는 보지 못했고 오늘 점심 때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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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와 아이패드 뉴 버전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7. 3. 29. 05:46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대략 5일전(3월 22일)에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애플은 한국 시간으로 3월 22일 새벽에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iPhone 7 Product RED) 에디션과 아이패드 뉴(iPad New) 에디션을 내놓았다. 보통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은 하반기(대략 9월쯤)에 신제품 발표회로 발표하곤 했는데 3월에 발표한 것이 좀 이상하기는 하다. 물론 아이패드의 경우 상반기에 신버전을 발표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내놓은 제품을 보면 왜 이걸 지금 내놨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붉은 색이 매력적인 아이폰 7 레드 에디션 붉은 색 아이폰 7이 나왔다. 아이폰 탄색 10주기 기념 새로운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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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S펜을 더한 프리미엄 태블릿,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 탭 S3와 윈도 태블릿인 갤럭시 북Mobile topics 2017. 3. 2. 08:43
지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는 MWC 2017이 개최되어 열리고 있다. 1월에 있는 CES 2017과 2월말에 있는 MWC 2017을 통해서 모바일, 가전 등 다양한 IT 이슈들을 확인해봄으로 2017년의 IT 전망을 좀 쉽게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많은 기업들이 MWC 2017을 참여하기 위해 바로셀로나로 날라갔고 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들도 함께 취재로 날라갔다. 나 역시 예전같았으면 날라가서 현장을 직접 보겠건만 사정이 넉넉치 못해 한국에서 외신들이나 국내 IT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들을 비탕으로 좀 얘기를 해야 할 듯 싶다. 이번에 삼성은 MWC 2017에서 따로 스마트폰을 내놓지 않았다. 물론 3월말에 있을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 S8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기에 곧 새로운 삼성의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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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스마트폰 디자인 트랜드 중 하나인 배젤리스 디자인,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Mobile topics 2017. 1. 26. 08:00
디자인은 변한다.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얘긴가 할 수 있겠는데 스마트폰 디자인 이야기다. 아이폰이 2007년에 나왔을 때도 그랬고 그 전에도 윈도 모바일용 스마트폰들이 나올때도 그랬고 아이폰 이후에 지금까지 10년동안 나왔던 스마트폰들을 보면 지속적으로 변해왔다. 하기사 시간이 그렇게 지났는데 같은 모양의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그것도 제조사의 직무유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간에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변하고 있고 올해, 2017년에 유행하게 될 디자인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 듯 싶다. 사라지는 전면 물리 홈버튼 예전 포스팅에서 스마트폰에 전면 물리 홈버튼이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확실히 전면 물리 홈버튼은 사라지고 있다. LG나 화웨이, 소니, 그 외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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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7의 발화원인을 정의한 삼성전자. 갤럭시 S8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기대가 되는데..Mobile topics 2017. 1. 25. 16:03
갤럭시 노트 7의 발화원인은 불량 배터리 이 글을 발행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이틀 전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의 발화원인을 배터리 문제로 규정지었다. 갤럭시 노트 7은 삼성 SDI와 중국 ATL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둘 다 서로 다른 이유(?)로 문제가 생겼고 발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일단 공식적인(?) 원인으로 배터리 문제를 공식화했고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이제 갤럭시 노트 7에 대해서 손을 떼고 차기 버전인 갤럭시 S8에 집중하려고 하는 모양새다. 개인적인 생각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7의 발화원인으로 배터리 문제를 공식화한 것은 아무래도 문제삼기가 가장 용이하고 갤럭시 노트 7의 본체 자체의 문제를 어떻게든 희석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는 있다. 물론 UL 등 미국 안전 인증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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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전면 물리 홈버튼은 이제 없어지는 추세인가?Mobile topics 2017. 1. 21. 00:24
삼성이 이번에 갤럭시 노트 7의 아픔을 씻어내기 위해 올해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S8에 대한 정보들이 조금씩 오픈되고 있다. MWC 2017을 통해서 공개할지, 아니면 따로 예전처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할지는 아직 명확하게 나온거 같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던 삼성 입장에서는 갤럭시 노트 7으로 인해 추락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맹주의 자리를 어떻게든 되찾기 위해 갤럭시 S8에 전력을 다 쏟으려고 할테고 그만큼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은 든다. 물론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얘기지만 말이지. 하고 싶은 얘기는 갤럭시 S8에 대한 것은 아니고.. 갤럭시 S8에 대해서 나오는 얘기 중 전면의 물리 홈버튼을 없애고 전면 풀터치 디스플레이로 간다는 소식이 들려서 그것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