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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기준이 될 어렸을 때의 코딩교육.. 진짜 효과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뭐가 있을까?IT topics 2017. 4. 27. 15:22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2주뒤면 대선인데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공약들 중에서 눈에 띄는 테마가 있다. 다름아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부분인데 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이하 철수 아저씨)쪽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부분이다. 아마도 철수 아저씨의 출신이 안랩 CEO이기 때문에 IT 기업의 수장으로 그쪽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내세우기 위한 전략인 듯 싶다. 시대 자체가 IT가 기반이 되는 시대이니만큼 시대에 걸맞는 대통령 후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일 듯 싶다(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나오면서 함꼐 언급되는 것이 다름아닌 코딩 교육이다. 해외의 유명 IT 업계 CEO들이 어렸을 떄부터 컴퓨터를 다루기 시작했기 때문에 어렸을 떄부터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의 빌게이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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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승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로 커진 오픈소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IT topics 2015. 6. 18. 12:49
IT 시장에서 서비스를 만들거나 솔루션을 만들 때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다 만드는 경우가 있고 만약 기존에 만들었던 솔루션이나 서비스가 있다면 그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이나 업그레이드해서 새 서비스나 솔루션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서비스나 솔루션을 만들려고 할 때에는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아예 새로 모든 것을 다 만들거나 아니면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솔루션들을 가져와서 커스터마이징 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은 새로 만들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솔루션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혹은 업그레이드를 하던지 아니면 오픈소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내 경우에도 회사에서 서비스를 만들 때 오픈소스부터 먼저 뒤져보고 그것을 모티브로 만들거나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커스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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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ix] IBM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배포를 위한 PaaS 서비스, 블루믹스Cloud service 2014. 8. 26. 08:00
이 블로그를 통해서 IBM의 이런저런 서비스들, 솔루션들을 소개하곤 했는데 오늘은 이전에 IBM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PaaS, Platform as a Service)인 블루믹스(Bluemix)를 소개할까 한다. IaaS, PaaS, SaaS등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각 서비스들은 각각 장점들이 존재한다. 블루믹스는 이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들 중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혹은 고객)는 이 플랫폼 위에서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며 최근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이나 IoT 관련 솔루션도 블루믹스 위에서 개발할 수 있고, 서비스 할 수 있다. 참고로 IBM은 PaaS 기반의 블루믹스 외에 IaaS 기반의 이 블로그에서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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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빌게이츠 육성 프로젝트에서 말하는 코딩 교육은 사절.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코딩을 통해서 제품 생산의 한 사이클을 경험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데..IT topics 2013. 5. 7. 17:41
초등 빌게이츠 육성. 이게 뭘까? 이번 박근혜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의 빌게이츠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프로젝트 이름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코딩을 가르쳐서 빌게이츠와 같은 사람들을 육성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전에 빌게이츠가 한국에 방문한 다음에 나온 대책이어서 빌게이츠 측과 뭔가 교감이 있어서 만든게 아니냐 하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초등학교에 MS의 스몰베이직(Small Basic)을 가르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빌게이츠가 MS 출신이어서 이것을 권장했다는 얘기도 돌고 말이다. 어찌되었던 골자는 얼라때부터 열심히 코딩하는 것을 가르쳐서 빌게이츠와 같은 IT업계의 큰 일꾼을 양성하겠다는 것인데 과거의 스티브 잡스 양성 프로젝트(?)나 3.20 보안사태 이후에 화이트해커를 양성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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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모바일 생태계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은 다름아닌 만족도가 높은 엄청난 양의 어플리케이션 군단이다!Mobile topics 2012. 3. 22. 12:00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까지 모바일 디바이스의 에코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보통 모바일 세계의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축, 혹은 포인트는 3가지라고 얘기를 한다. 하나는 모바일 플랫폼이요 또 하나는 단말기 사양,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컨텐츠다. 이 3가지의 축이 조화롭게 잘 이뤄진다면 이 안에서 다양한 생산 활동 및 소비 활동이 이뤄지고 제조사, 개발사, 사용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아직까지는 이 3가지 축의 조화가 진리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의 iOS를 중심으로 하는 애플 월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월드의 양강 체제 아래 MS의 윈도 폰을 플랫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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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와 iOS 플랫폼을 바라보는 개발자들의 느낌은?Mobile topics 2010. 10. 5. 11:50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현재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거대한 두개의 플랫폼이다. 엄밀히 따지면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등의 애플 모바일 디바이스의 모바일 플랫폼인 iOS와 디자이어, 드로이드, 갤럭시S, 옵티머스 시리즈, 엑스페리아 X10, 갤럭시 탭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에 탑재되어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싸움이지만 말이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싸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올해 말에 MS의 회심의 일격이라 불리는 윈도 폰 7(Windows Phone 7)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3파전이 되지는 않을 듯 싶고 iOS와 안드로이드의 싸움 속에서 어느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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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 지원금 2500만원을 드립니다!! (물론 내가 주는 것은 아니고 ^^)Mobile topics 2010. 8. 20. 08:30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MOIBA)에서 모바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원금을 쏘겠다고 한다. 아무래도 개발하기 위해서는 Money가 좀 필요할테니 말이다. 개인개발자가 되었건 중소기업에서 팀으로 개발을 하건 상관없는 듯 싶다(다만 대기업에 속해있는 팀은 제외인 듯 보인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MOBIA에서 온 소개자료를 한번 보길 바란다. 괜찮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 앱 개발지원금 2500만원을 드립니다! MOIBA,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실시 -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MOIBA),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실시 - 8월16일부터 9월3일까지 공공정보 활용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제안 접수 - 선정을 통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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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앱스토어가 열어 준 개인 개발자 시장IT topics 2010. 2. 2. 08:46
최근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급성장으로 개인 개발자들의 활로가 열렸다고나 할까. 그동안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개인이 아닌 기업 중심으로 개발하고 유통하곤 했다. 이유인즉 간단했다. 개인 개발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유통시키는 능력이 기업에 비해 환경이나 여러가지 여건에서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혼자서 개발하는 것보다 여럿이 팀으로 개발하는 것이 효율성에서 높았고 더 짧은 기간에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유통에 있어서 막강한 자금력 및 마케팅 능력으로 개인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유통라인을 휘어잡을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그동안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유통에 있어서 개인보다는 기업이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었다. 지금도 그러한 부분은 비슷하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앞서 얘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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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OS 시장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Mobile topics 2008. 6. 26. 13:50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에 대한 현황은 어떨까? 이번에 노키아에서 모바일 OS의 맹주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비안을 인수한 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나선 이후에 모바일 OS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듯 보인다. MS의 윈도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의 iPhone OSX 등의 현재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OS의 현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OS는 수십가지가 넘는다. 위에서 언급했던 안드로이드, iPhone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을 제외하고도 자바의 J2ME도 OS급으로 속할 수 있고 임베디드 리눅스를 개량한 모바일용 리눅스도 수십가지(어쩌면 수백가지일수도)에 이른다. 리눅스의 경우 커널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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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임베디드 시장까지 천하통일을 노리나..Mobile topics 2008. 5. 6. 12:25
저번주에 MS에서 주최한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를 다녀와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MS가 윈도를 이용하여 PC OS 환경에서는 천하통일을 한 상태고 서버 시장에서도 이제는 윈도 서버가 유닉스 서버에 근접할 만큼 점유율을 높혀놓은 상태다. 즉, OS라는 분야에 있어서 MS, 그리고 윈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PC, 서버 다 합쳐서 본다면 절대급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절대급에 가까이 있으며 MS는 이런 위치를 이용하여 새로운 분야에까지 그 비중을 늘릴려고 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MS가 바라보고 있는 분야는 역시나 플랫폼 분야일 것이다. OS도 플랫폼의 한 종류로 봐야 할 것이며(엄밀히 따지면 플랫폼보다 더 큰 개념이기도 하지만) 현재 MS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