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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이 아니면 디지탈 루저? 디지탈 사대주의를 경계해야 하는데...
    Mobile topics 2009.1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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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트위터와 블로고스피어상에서 불고 있는 아이폰의 열기가 상당히 뜨겁다. 트위터의 경우 내 Following(내가 구독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 신청을 했니 안했니 아이폰 유저니 아니니 하는 얘기로 시작해서 어떤 경우에는 아이폰이 없으면 디지탈 루저(Loser)라는 말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래나저래나 한국에서도 아이폰의 열풍이 확 불어닥친 것은 사실인 듯 싶다.

    아직 나는 아이폰을 신청하지 않았다. 일단 아이팟 터치(비록 1세대인데다가 중고지만 -.-)를 갖고 있어서 애그와 함께 사용하면 적어도 내가 움직이는 동선(집 - 회사 - 서울지역 안)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즐겁게 즐길 수 있고 또 애그로 안되는 지역은 LGT의 OZ 서비스를 이용하여 햅틱 아몰레드로 오즈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간단히 '아이폰 = 애그 + 아이팟 터치 + 햅틱 아몰레드'라는 공식으로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었기에 아이폰에 대한 큰 매력을 느끼지는 않았다.

    물론 아이팟 터치로 모바일 인터넷을 즐겨본 사람들은 아이폰에 대한 강한 욕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무선AP나 애그 없이 단독으로 아이폰만으로 어디서든지 아이팟 터치에서 썼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전화기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이 아이폰으로 강력하게 갈아타게 만드는 약처럼 느껴지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처럼 애그 + 아이팟 터치 + 전화기(그게 어떤 것이 되던지간에)만 있으면 아쉽지만 나름대로 아이폰과 비스므리한 생활을 즐기는데 별 지장이 없다는 것이 지금의 나를 버티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뭐 위의 상황은 내 경우인 것이고... 내가 걱정하는 부분은 다른 곳에 있다. 아이폰의 열풍이 트위터를 치면서 아이폰과 국내 스마트폰에 대한 비교가 빈번해지면서 어느 한쪽(거의 대다수가 아이폰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보게 되었다. 아이폰의 대항마로 국내 언론들이 소개하고 있는 옴니아2(T*옴니아2, 쇼 옴니아2, 오즈 옴니아 2 등)에 대한 비난의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국내 언론들은 옴니아2를 옹호하는 기사를 계속 뽑아내면서 마치 스마트폰 세계가 아이폰을 옹호하는 네티즌들과 그렇지 않은 국내 언론사, 제조사와 양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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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국내 T*옴니아2와 쇼 아이폰 사진은 아니지만 옴니아2 시리즈들은 죄다 욕하는 상황인지라]

    양분되는 것 까지는 뭐 그렇다고 치자. 문제는 아이폰을 옹호하는 트위터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몇몇 네티즌들에 의해 국내 스마트폰의 성능이나 환경이 아주 개취급 받는다는 것이다. 맨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Only iPhone', '아이폰이 아니면 루저 -.-', '옴니아2는 쓰레기' 등 아이폰만이 진리고 모든 것이라고 우기면서 타 스마트폰은 완전히 깎아내리기 급급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것은 마치 '디지탈 사대주의' 현상이 너무 심하게 진행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아이폰을 높힌다고 해서 디지탈 사대주의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이폰만이 진실이고 나머지 스마트폰(특히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국내 스마트폰들)은 모두 천박한 스마트폰에 지나지 않는다고 치부하는 것은 분명 디지탈 사대주의에 심각하게 빠져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옴니아2와 아이폰을 비교하면서 옴니아2를 상대적으로 아이폰보다 높게 쳐주면 죄다 멍청한 놈들이고 제대로 아이폰에 대해서 모른다고 욕하기 바쁘니 말이다.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분위기로 타 스마트폰을 밟고 아이폰을 띄워주기 바쁜 블로거들, 트위터 사용자들이 몇몇 존재하는 것은 참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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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스토어는 이번에 10억 다운로드와 10만개 이상의 업로드로 확실하게 에코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가 아이폰을 그동안 줄기차게 국내에서도 봐야한다고 주장한 이유는 아이폰으로 인해 새로 생성될 개발자들의 생태계 때문이다. 컨텐츠 제공자들(CP, Content Provider)이 그동안 국내 이통사들의 엄청난 차별과 불이익을 당하며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앱스토어로 내세운 7:3의 개발자 우대정책(^^)은 정말로 CP 입장에서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그리고 유통 플랫폼이 더 투명해지고 다양해지며 이통사가 아닌 제조사에 의해서 진행되어지는 부분은 그동안 불이익을 받아왔던 CP들이나 사용자들에게도 매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척박한 국내 컨텐츠 유통체널을 다각화하고 개발자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기회는 현재의 국내에서 제공되는 이통사 중심의 스마트폰 정책으로는 어림도 없고 해외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국내에 들어와서 국내 이통사와 제조사들을 좀 뒤흔들어야 가능할 것이라 생각을 했다. 그렇기에 KT가 큰 마음먹고 아이폰을 들여온 것에 대해서는 매우 환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만이 진실이라고 떠들고 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아이폰이 훌륭한 스마트폰이고 앱스토어를 통해서 형성된 에코 시스템이 매우 훌륭한 것은 사실이지만 옴니아2나 기존의 미라지, 블랙잭, 혹은 터치 다이아몬드, 엑스피리아 X1 등의 스마트폰들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놈 취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들을 이들은 훌륭하게 지원하고 있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마트폰과 서비스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 오로지 아이폰만 사야한다고 외치는 일부 아이폰 광신도들의 이야기는 들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에 아이폰의 단점만 열거하라고 해도 수십가지는 떠들 수 있을 것이다. 배터리 내장형인지라 배터리 소모가 빠른 스마트폰임을 감안하더라더 배터리 교체도 못하고(덕분에 디자인은 미려해졌지만 -.-), 몇몇 사람들은 무용론을 열심히 얘기하고 있는 DMB지만 여전히 그래도 많이 보고 있는 그 DMB(그게 위성이든 지상파든간에)도 없고, 정전류식(손가락에서 흐르는 전류를 이용한 감지방식) 터치인지라 장갑끼면 터치 인식이 안되어 겨울에 사용하기 참 애로사항이 꽃피고... 뭐 단점을 끄집어내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끄집어낼 수 있는 것이 아이폰이다. 다만 이런 단점들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및 환상적인 모바일 풀브라우징으로 커버하고 있고 그 장점이 워낙 커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즉, 국내 사용자들에게 있어서(특히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아이폰은 소문만 무성한 사용하기 어려운 폰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폰 광신도들은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기들 눈에 좋으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단순한 이분법적인 사고만으로 물을 흐려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에서 언급한 아이폰에 대한 단점들은 언론에서 말하고 있는 아이폰의 대항마(?)인 옴니아2에서는 다 장점으로 다가온다는 점이다(물론 쇼 옴니아2의 경우 DMB 대신 와이브로와 쇼 체널이 들어갔지만 말이지).

    다만 아이폰이 그나마 국내에서 좀 선전을 해야 그동안 얼어붙었던 스마트폰 시장을 깰 수가 있고 꽉 막혀있기만 한 이통사들을 뒤흔들 수가 있기에 아이폰이 국내에서 선전하기를 바랄 뿐이다. 아이폰을 타 스마트폰과 하드웨어 스팩만으로 비교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사용적인 측면에서 그동안의 국내 사용자들의 패턴과 그다지 접점이 없었던 아이폰으로 이것이 진리라고 외치는 디지탈 사대주의에 빠진 아이폰 광신도들도 문제가 분명히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이 가져올 에코 시스템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다시 성장시켜줄 수 있는 씨앗이 되도록 독려해야하는데 이런 맹목적인 아이폰 찬양을 한다면 오히려 반발심만 일으킬 수도 있겠구나 하는 좀 극단적인 생각도 해본다.

    분명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아이폰과 앱스토어는 도입되어야 한다. 그리고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오로지 아이폰만이 최고라고 외치는 디지탈 사대주의는 경계해야 할 문화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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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의 디지탈 사대주의?
      전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을 잘 이용하는 국내 대기업의 횡포와
      홍보성 기사, 언론 플레이 때문에
      반대 세력으로 아이폰을 우호 하는 세력이 생겨난거고
      디지털 루저는 그 가운데 과격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세력이 강하다 보면 또 반대 급부의 세력이 나오는거겠죠.
      사용자는 자기가 쓰기 편하고 좋은 장비를 살 수 있고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기업이나 언론같은 외부 세력이 부정하게 침식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게 사대주의니 뭐니 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2009.12.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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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 아이폰 안산다는... 응?

      2009.1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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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언젠가는 구입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009.12.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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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빠들이 사대주의때문에 그렇게 광적으로 군다고 생각 되진 않아요. 풍선 효과라고 신문에 나오더군요... 너무 누르면 오히려 반대 급부가 부풀어 오른다고(풍선처럼) 그 동안 통신사들 횡포에 눌려 있다가 이제 아이폰 출시를 기회로 통신사에 화풀이 하는 거라 생각해요. 그게 사대주의에 입각한 행동이 아니라 화풀이!!!!

      사대주의라는 말보단 왜 그 들이 그렇게까지 맹목적이고 공격적이 되었나라고 단어를 수정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솔직히 애플제품과 관련하여 사대주의란 단어를 먼저 엮은 것도 언론이구여. 그런 기사도 다음 메인에서도 봤구요..

      여튼 무조건 생각 없는 사대주의가 아니라 의식있는 소비자 행동과 불만 표출의 한 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터넷이 안 되는 사회도 아니고 외국에서 수많은 첨단 제품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분명히 인터넷으로 접하는데 그걸 막았던 대기업들에 분노를 느낀거죠. 솔직히 여기서 흔히 말하는 애플빠가 아니었다면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 올 수 있었을까요? 그들이 분노했기에 전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 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이 아니라 2년 후에나 들어 왔거나 아예 스펙다운 시켜서 들어 왔거나 했겠죠.

      그리고 무언가 소비자에게 열광하도록, 충성하도록 만드는 마인드가 없이 단지 돈이나 쪽쪽 빼먹자는 식으로 장사하는 국내 제조사나 통신사도 문제구요.

      아... 그 제조사는 정말 디자인은 최고야, 감탄할만해!!
      혹은 그 제조사는 정말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최고야!! 라고 말할만한 그런 국내 기업은 없잖습니까? 단지 규모와 시장지배로 소비자를 우롱하면서 돈만 쪽쪽 빼먹으려 하니 분노하는 건 당연한 일...

      더군다나 아이폰 출시 후 다음 뉴스기사로 본 삼성의 언론 플레이에 기가 차더군요.

      어린아이들 맨날 아무 생각 없이 댓글에 그냥 그렇게 다는 건 줄 알았더니 절묘한 타이밍에 삼성 찬양 기사 뜨는거 보고 이게 언플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런걸로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전 아이파 찬양자들을 사대주의라고 몰아 붙인다면 삼성의 언플에 소비자들이 지는거라고 생각 되는군요.

      2009.1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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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찬양자들을 사대주의로 몰지는 않습니다..
        일부 극단적인 아이폰빠들(그들 중에서 타사 휴대폰을 깡그리 무시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일부)만을 대상으로 디지탈 사대주의를 적용하는 것이죠..

        2009.12.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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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주니닷컴은 감사하게 구독하고 있는 1인입니다.
      하지만 이번 글은 동의하기 어렵구요 사대주의는 지나친 비약인거 같네요. 제품이 미국거면 어떻고 국내제품이면 어떻습니다. 자신이 좋으면 중국산도 좋은거고 싫으면 삼성, 소니 제품도 싫은거죠. 거기에 어떻게 국가개념이 들어가나요. 미제가 좋다고 하던 제품에 국가이미지를 수반하는것은 70년대 얘기아닌가요?
      국내 통신사업자(특히 SK)와 삼성이 손잡고 "갈라파고스코리아"를 만들어가는것이 무너지는데 아이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이고 이느 매우 고무적이고 SK삼성에도 장기적으로는 폐쇄가아닌 오픈경쟁을통한 진정한 경쟁을 하게 도와주는거라 봅니다.

      2009.1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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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제 글을 잘 읽으셨다면 제가 쓸려는 글의 의도를 찾으셨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글의 요점은 아이폰을 좋아하고 열광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열광의 도가 너무 지나쳐서 다른 휴대폰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아이폰만이 최고라고 외치는 일부 극단적인 아이폰빠들을 대상으로 디지탈 사대주의를 걱정하는 것입니다.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국내에서도 잘 되어야 현재 이통사들 중심으로 꽉 묶여있는 컨텐츠 산업이 풀어지기에 저도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죠..

        2009.1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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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국내 회사가 잘나가는걸 자신이 잘나가는 것 인양 감정 이입하는 이상한 민족주의가 더 이상하지 않나요? 자기가 좋아할만한 제품이나 대상을 극도로 좋아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데, 그것을 사대주의란 표현하는것도 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무조건 "미제 좋고 국산 나빠"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좋은걸 좋다라고 하는거잖아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인정한다면 그저 재미있는 광경으로만 보일뿐입니다.

      2009.12.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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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성지를 제대로 창조하셨네요!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뭔가 양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장의 모습이긴한데, 그만큼 이용자들에게 쌓인게 많았나봐요. 우리 모두 현명한 이용층이 되어보아요~

      2009.12.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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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가 성지가 되었는지.. 제대로 글도 안보고 악플을 다는 악플러때문에.. T.T
        분명 지금까지의 이통사의 횡포를 보면 불만이 가득 쌓였을꺼 같습니다. 당장에 저부터도 그러니까요.
        그런데 이통사를 욕하는게 아니라 기기 자체를 욕하면 할 말이 없는 것이죠.. -.-;

        2009.12.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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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 순례' 왔습니다. =)

      예상대로 제목만 보고 씩씩대면서 댓글 다는 분들이 몇몇 계시군요. 확실히 아이폰 출시로 네티즌들의 신경이 날카롭고 격양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그게' 좀 늦춰지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이미 다 끝냈는데 전 아직 하나도 발행되지 못한 걸 보면...=)

      2009.12.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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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 여기가 어쩌다가 성지가 되어버렸는지.. T.T

        2009.1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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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공감합니다. 광신도들때문에 오히려 아이폰을 까고싶어지더군요..

      2009.1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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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렇다고 깔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

        2009.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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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동감합니다. 또한 국내 기술자들과 국내 회사들을 모두 죄인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통사는 물론이고 단말개발사들과 포탈들도 포함해서 말이죠. 오히려 과거에 아이폰과 같은 에코를 먼저 부르짖었고 아이폰의 유통을 원했던 오래된 스마트폰 유저란것도 그 사람들한테는 애플을 깠다는 것 외에는 안중에도 없는듯합니다.
      그리고 내게 당장 필요한 이기능이 없어서 아이폰 사기싫다. 말하면, 그게 무슨 SKT와 삼성에 뭐 먹은것 처럼 까지 말하는것 보면.. 참.

      그나저나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한참 블로그가 시끄럽겠습니다. ^^

      2009.12.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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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완전히 이 포스트가 성지화 되었습니다.. -.-;;;
        내가 미쳤지.. -.-;;;

        2009.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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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주의' 뜻부터 알아보시는 것이...

      국내 업체의 애국심 마케팅의 일환으로 나온 '디지털 사대주의'라는 말을 별 생각없이 받아쓰신 것 같군요.

      애플 광신도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며 다른 휴대폰을 싸그리 무시하는 이유가 아이폰이 미국 제품이기 때문인가요? -_-;

      생각없이 사용한 그럴듯한 용어 때문에 불필요한 논쟁을 촉발시키는 것이 그리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그 와중에 '난 할 말은 하는 소신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렇게 핍박받는구나' 라는 식으로 자위하는 것도 좀 웃기구요.

      2009.1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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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사대주의는 새롭다기보다는 생각보다는 오래된 용어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는 구글유저에도 적용되었던 업계용어지, 마켓팅용어는 아닙니다.
        제블로그에서는 2007년에 같은 용어를 사용했었네요.

        2009.12.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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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빠들은 답이 없다는 글을 이글루스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폰이 궁금하기는 하는데,너무 사대주의적인 모습이 많아서 좀 우스울 뿐입니다.

      2009.1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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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내부 사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답답할 뿐이지요.. -.-;

        2009.12.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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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에 대한 아이폰 수입의 역사적 의미(?)를 보자면

      마크나 DRM을 달지 않은 핸드폰(물론 그 전에도 있었지만)이 우리나라에

      제조사들의 꽂꽂한 콧대로 인해 뚫리기 시작했다는 점이겠습니다만...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이제 DRM을 달지 않은 3.5파이 구멍을 가진

      순수한 제조사의 의도가 담긴 폰들이... 적어도 해외판과 국내판이

      다르지 않게 출시 되리라 믿었습니다만...


      이러다가... 아이폰만 외치다가 그저 아이폰에게 먹히는게 아닌가 싶긴합니다-_-;;;



      뭐 그렇지만... PDA가 그랬고 스마트폰이 그랬듯,

      아주 솔직히 라이트 유저들에게 스마트폰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는건 사실이죠...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이니 뭐니 하면서 부양책을 내놔도

      몇달안에 그 감자가 식었던 전례들이 있죠...(물론 어느 정도 효과를 보긴 했습니다만)


      지금의 아이폰 사건으로 인해서

      폐쇠적인 통신사들의 정책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되면.... 망하던가요ㅠㅠㅠ


      PS:

      그런데... 바라던 시나리오 중에 하나입니다만;

      "아이폰을 마크도 안달면서!! 왜 우리는 달게해요? 우리도 뺴요!!!"

      라고 울며불며 제조사(LG, 삼성 etc)들도 들고 일어나게 되고,

      그러면 KT에서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조금이나마 폐쇄성이 풀릴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 반대네요-_-;;;

      ((마크 얘긴 온데간데 없고)우리 통신사 주력으로 밀어주마... <- 뭐 이런 삘이네요;;)

      2009.12.0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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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아이폰유저지만 아이폰을 안쓰면 루저라는 이야기는 참 너무한 것 같네요. 애플사를 지나치게 섬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아쉽네요.

      2009.12.04 10:22
      • 프로필사진

        애플쪽에 대해서는 아마도 생각보다 광팬이 많은 듯 합니다..
        그래도 도를 넘는 것은 좀 자제해야겠죠..

        2009.1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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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만들어줘야 옹호하죠...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삼성이 계속 강조하는 숫자놀이로 보면 옴니아가 좋아도.. 실제 체감 퍼포먼스는... 아이폰이 더좋은겁니다...
      솔직히 하드웨어 스팩은 좋습니다... 다만 그 하드웨어를 끼워맞춰 삐걱대지 않게 해주는건 소프트웨어 입니다.. 아이폰은 어느하나 삐걱대지 않게 잘끼워맞춘 반면 삼성은 그걸 억지로 우겨넣은 차이인겁니다... 그나마 발로 않하고 손으로 했으니 망정이지 과거처럼 발로 햇다간... 그냥 말아 먹었을겁니다...
      결론!! 오땡이 만세(M4655)

      2009.12.0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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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입니다..
        그거야 다 인정을 하지요..
        다만 이미 T*옴니아2나 기존 다른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마저 개무시하는 행동은 영 보기 안좋기에 쓴 글입니다..
        서로간의 장단점은 분명히 있기에 말이죠..

        2009.12.0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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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휴대폰 사용자를 비하하는건 분명히 안좋은일이죠. 이 부분은 동감이 됩니다. 그러나 사대주의에는 공감할수 없군요. 아이폰이 외국폰이라서 무조건 열광하고 국내폰은 무조건 무시하는건가요? 다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거지요. 다만 그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글쓴이말대로 아이폰 열풍이 사대주의라면 노키아,모토로라,소니등에 대한 열풍은 왜 안 불어오는거죠? 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외산폰이 있었나요? 갑자기 한달만에 사대주의가 생긴건가요? 이 문제는 사대주의와는 무관하게 아이폰 단일 기계에 대한 과도한 맹신이 불러오는 문제입니다. 틈만 나면 애국심을 들먹이니까 삼성하고 sk가 국내 소비자들을 쉽게 보는거죠.

      2009.12.0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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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통사 CP 정산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쓰세요..; "컨텐츠 제공자들(CP, Content Provider)이 그동안 국내 이통사들의 엄청난 차별과 불이익을 당하며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앱스토어로 내세운 7:3의 개발자 우대정책(^^)은 정말로 CP 입장에서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우리나라는 85:15였읍니다. 그런데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요즘 7:3으로 고착화 되고 있지요..;;CP 입장에서 놓고 본다면 애플은 또 다른 동물원 주인일 뿐입니다.

      2009.12.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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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15 는 게임 업체 정산률 기준입니다.

        2009.1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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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군요..
        아는 CP 사장님은 겨우 총 수익의 25%정도만 간신히 먹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분의 프라이버시 및 보복피해우려때문에 누군지는 안밝히겠습니다만 -.-)
        그리고 85:15는 진짜 극소수의 메이저 업체나 저정도로 가져갔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

        2009.1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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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이통사들이 폐쇄되어있던(?) 국내에 활개를 치다가 아이폰이라는 기폭제로 정신을 차리는 계기가 된지도 모르겠네요. 이에 사람들은 이통사와 절반의 잘못(?)인 제조사들은 "거봐라 너네가 언제까지 독점할 줄 알았냐?"라는 울분이 과하게 오른 듯 합니다.
      그저 아이폰에 국내 통신사들과 제조사들에게 촌철살인이 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네요

      2009.12.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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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제조사들이나 이통사(SKT)도 꽤나 당황한듯 하더라고요..

        2009.12.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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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댓글 보다가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혹시 얘네들 아이폰의 지능형 안티 아니야?'
      생각해보면 아이폰을 쓰는 분들 상당수가 얼리어답터에(지금은 아니지만) 성인분들이신데, 이렇게 무개념적인 댓글들이 많은 걸 보면 정말 이게 애플빠인 건지 SKT와 삼성의 알바들인지 헷갈리는군요.
      세티즌에 벌써 몇달 째 애플빠들이 난리치는 걸 보며 구글링 통해 들어온 네티즌입니다. 빨리 안드로이드폰이 보급되고, 이통사들이 풀스펙으로 핸드폰들을 내놓아야 이런 기세가 좀 줄어들 것 같습니다.

      2010.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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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제목하고 맨 앞구절 몇개와 맨 뒷부분만 읽고 악플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념이 없지요.. 제대로 글도 파악못하고 흥분(?)해서 쓰는.. -.-;
        어차피 그런 인간들에게는 신경 안씁니다..
        아무리 얘기해봤자 듣지도 않을텐데요.. -.-;

        2010.02.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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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보고 갑니다.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여기서 난독증세를 보이는 댓글들은 대부분 사대주의에 엄청난 반발감이 있는듯 하네요. 사대주의라기보다 맹목으로 썼으면 이런 광신도들의 유입은 막을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초창기엔 아이폰 열풍이 불었다만 지금은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 추세인듯 합니다. 덤으로 입소문으로 샀던 아이폰에 대한 이것저것불만들도 엄청나게 생겨나고 있는듯 하네요. 팔랑귀와 냄비근성, 애플특유의 비싼가격의 합작품이 엄청난 빠들을 양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0.05.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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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독증이야 하루이틀 겪는 일이 아니니까요.. -.-; 사대주의라는 단어에 반감은 대부분 갖고 있으나 일부 애플빠들이 자신들의 아이폰에 그런 사대주의를 비교해서 더 광분한 듯 하기는 합니다 ^^;

        2010.05.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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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럼 011쓰는 나는 어쩌라는 거지..ㅠ.ㅠ. 왜 sk는 아이폰은 안만들고 엉뚱한 것만 출시하는건가..?? 011도 아이폰 사용하게 해주지..2g 라서 안되는건가요??..

      우리나라도 상당히 폐쇄적이라는 생각이 무지하게 든다..
      경쟁과 독점의 경계를 교모히 이용하는 대기업과 정부 그래서 이용자만 손해라구요..

      2015.01.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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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는 구글폰으로 밀고 나간다는 소식이..

        2009.12.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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