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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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들어간 책이 나왔어요. 개인정보보호 실천가이드 ^^;Books 2011. 7. 30. 14:31
최근에 책 한권을 냈다. 뭐 책 한권이라고 해도 공동저자식으로 낸 것이고 공저가 무려 30명이 넘기 때문에 이건 책을 냈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말이지. 히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이렇다. 현재 다니는 회사 말고 전에 다니는 회사가 보안회사(DRM쪽)인지라 마케팅쪽에서 글을 하나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보안뉴스라는 매체에 기고할 글을 써달라는 것이다. 최근에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기 때문에 모바일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글을 써준 적이 있다. 그 내용이 이 책에 실린 것이다. 뭐 대략 6~7페이지정도 되나? 어찌되었던 내용이 들어갔고 공동저자 식으로 책이 출판되었으니 책을 냈다고 봐도 좋을 듯 싶다(^^). 책의 표지를 들추면 저자들이 쭉 나오는데 내 이름도 보인다(누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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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을 잘 접근할 수 있는 방법? 미래 비지니스 키워드! 소셜 웹 사용설명서Books 2010. 11. 2. 09:12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소셜 웹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트위터, 페이스북.. 최근 대한민국에 열풍 아닌 열풍으로 인터넷 시장을 확 휘감고 있는 소셜 서비스에 대한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책을 한권 소개할까 한다. 바로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윤상진님이 지은 '소셜 웹 사용설명서'라는 책이다. 이 책은 개인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접근할 때 어떤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또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제는 소셜 웹 열풍에 빠져들게 되었는데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물론 소셜 웹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시대에 뒤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대세라고 불리는 어떤 그런 열풍에서 벗어나있으면 왠지 주변에서 그런 식으로 매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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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21에 내 글이 실렸어요.. ^^;Books 2010. 6. 12. 09:00
회사일과 별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몇몇 사람들은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안다. 특히나 마케팅 팀에서 그걸 알아서 가끔 이런저런 글좀 써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 난감할 경우가 많다. 블로그에 쓰는 글과 달리 잡지의 기고문의 경우 신경쓸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곤 한다. 정보보호21이라는 잡지에 글을 하나 써달라고 요청이 와서 글을 하나 써서 보냈는데 이번 6월호에 내 글이 실렸다고 한다. 내용도 공개하겠지만 적어도 6월에는 공개 못할 듯 싶고 7월쯤 내가 쓴 글을 이 블로그에 공개할까 싶다. 뭐 어찌되었던 글이 실렸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한 인증샷을 좀.. ^^; 이 잡지에 실렸단다. 정보보호21이라고 주로 보안에 관련된 뉴스를 전해주는 월간지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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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이 만든 역동적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신인류, 앱티즌Books 2010. 5. 12. 09:29
앱티즌 어플리케이션 시티즌(Application Citizen)의 약자라고 한다. 네티즌이 네트워크 시티즌(Network Citizen)의 약자인 것처럼 앱티즌은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는 사람들, 이른바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듯 싶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른바 어플리케이션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그것을 통해 자기의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문화를 변화시키고 정치,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들. 그런 역동적인 사회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이 바로 앱티즌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아이폰과 앱스토어를 앱티즌의 촉매로 보고는 있으나 그 탄생은 훨씬 전부터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을 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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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조되고 있는 전자책 시장. 과연 국내에는?Books 2009. 8. 13. 11:55
최근들어 eBook 리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듯 싶다. 아마존의 킨들이 인기를 끌면서 높아진 eBook 리더에 대한 관심은 소니의 포켓 에디션(자매품 터치 에디션 ^^)의 출시를 이끌어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에서 SNE-50K라는 독자적인 eBook 리더를 출시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이폰 역시 eBook 리더 기능을 지원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eBook 리더 기능으로 eBook 리더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래저래 전세계적으로 eBook 리더 출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Book 리더의 활성화와 함께 전자책도 같이 활성화 되어야 할텐데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는 전자책이 그렇게 많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형서점이나 Yes24 등의 책 관련 대형서점이나 서비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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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찾아온 반가운 위자드웍스의 선물.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Books 2009. 1. 17. 15:40
어제(엄밀히 따지면 오늘 새벽) 거의 밤샘작업을 하고 집에 왔을 때의 시간은 새벽 4시였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택시에서 내려서 아파트 1층 입구에 들어선 후 우편함을 들여다보니 좀 두툼한 서류봉투같은게 울 집 우편함에 꽂혀있었다. 뭔가 하는 생각에 꺼내서 살펴보니 위자드웍스에서 보내온 선물이었다. 예전에 위자드웍스에서 위자드닷컴 추천블로그로 뽑혀서(뭐 신청한 것 때문이지만 ^^) 이 블로그에 앰블럼도 달고 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은 선물까지 받게 되었다. 피곤하고 힘든 가운데서 느끼는 뭔가의 기쁨이랄까. 새벽에 찾아온 선물에 나름 기쁜 마음으로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잠에서 깬 이후 책을 좀 살펴봤는데 책 제목은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이라는 책으로 위자드웍스가 지금 하고 있는 위젯사업에 관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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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 치팅컬처Books 2009. 1. 17. 15:40
얼마전에 서돌출판사에서 책 한권을 보내줬다. 그 전에 한번 읽어보고 평가를 내달라고 한 그 책이었다. 책의 제목은 '치팅컬처'라는 책으로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라는 소제목이 함께 달려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전세계적으로 편법으로 탈세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부추기면서도 그러면 안되는데 하는 도덕적, 윤리적인 부분과의 충돌이 계속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쓴 것이다. 이 책을 받았던 것은 좀 지나기는 했는데 워낙 책이 두꺼워서, 또 이래저래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틈틈히 읽어보는데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하지만 전반부의 어느정도만 읽어도 이 책이 밝히고자 하는 내용을 얼추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은 우리네들 삶에 있어서 참 불편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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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젠,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라!Books 2008. 8. 26. 10:44
발표. 슬라이드. 화면. 청중. PPT. 파워포인트 위의 단어들은 프리젠테이션을 말할 때 거의 반드시라 할 정도로 들어가는 단어들이다. PPT나 파워포인트의 경우 맥 사용자는 키노트로 바뀌겠지만 얼추 비슷한 의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비단 프리젠테이션은 기획이나 영업, 마케팅 부서에서만 사용하는 요소가 아닌 개발자들에게도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렸다. 기술 세미나를 할 때나 자신이 개발한 솔루션을 발표할 때도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하여 발표하곤 하기 때문이다. 여기 책을 한권 소개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비디오 팟캐스트인 Talk2Man의 이벤트를 통해서 선물받은 책이다. 나중에는 레뷰의 이벤트를 통해서 또 한권을 받게 되었지만 말이다. 과연 어떻게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나도 스티브 잡스처럼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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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보고, 도서관의 진화Books 2007. 8. 14. 15:52
자료는 인터넷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해외의 경우 자기가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동시에 도서관을 함께 활용한다고 한다. 진화하는 해외 도서관들 (ZDNet Korea) Steal this book? Don't bother (CNetNews.com) 최근 미국의 도서관에 보면 예전에는 없었던 서비스들이 강화되고 있다고 한다. 도서관에 비치된 책들의 검색 서비스 및 DB 접근, 기사, 사진 및 eBook, AudioBook(오디오북), 음악, 박물관 관람표 등. 게다가 이 모든 것들이 모두 무료라는 사실은 정말로 우리를 놀랍게 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이 모든 방대한 자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왜 이리도 사용이 낮은가에 대한 이유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고 있다. 실제로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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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버릴 책 들을 정리하다Books 2007. 7. 14. 17:16
주말이다. 모처럼 집안 정리를 좀 했다. 워낙 지저분하게 널부러져서 이리저리 놓여있는 물건들이 많아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했으나 계속 미뤄왔는데 와이프가 아이 낳기전에 정리하라고 명령 아닌 명령을 내려서 큰맘먹고(?) 대대적인(?) 정리를 좀 했다. 정리의 대상은 다름아닌 책. 옛날에 대학다닐 때 공부한다고 산 책들과 졸업후 사회에 나와서 본다고 산 책, 그리고 취업준비로 학원다닐 때 산 책들을 쭉 뒤져보면서 버릴지 말지 여부를 살펴보고 버릴 책들을 따로 모았다. 주로 컴퓨터 책들이다. 정리 대상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시기가 지난 책은 정리 대상이다. 예를 들어서 옛날에 유행했던 툴들을 다루던 책들이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언어를 다루는 책들은 일단 정리대상이다. 홈페이지 제작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