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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시련의 시기인가.
    IT topics 2008. 2.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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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가 이래저래 수난의 시기를 맞고있다. EU에서 불공정거래법으로 인해 13억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곧 있을 OOXML의 ISO 표준인증심사에 구글이 반대표를 던질것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EU, MS에 엄청난 벌금을 부가

    MS가 EU로부터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되었다. 13억 5천만 달러, 유로로 8억 9900만 유로, 한화로 하면 1조 2700억원이다. EU가 불공정으로 인해 단일 회사에 내린 벌금으로는 사상최고다. 게다가 이전에 선고된 벌금까지 합치면 무려 16억 8천만 유로다. 이 엄청난 돈을 벌금으로 내야한다. MS가 그동안 수없이 EU에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는데 돌아온 것은 엄청난 벌금뿐이니 MS로는 속탈일 뿐이다. 아마 법적으로 항소할려고 할 듯 한데 그렇게되면 지금까지 MS가 EU에 화해모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저 엄청난 벌금을 내기도 뭐하고 하니 MS로는 정말로 답답할 지경일 것이다. EU는 IE의 끼워팔기에 대한 조사도 시작한다고 하니 그 결과에 따라서 사태가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한다.

    구글, OOXML의 ISO 표준인증심사에 반대표 행사 주장


    곧있으면 MS가 열심히 밀고 있는 OOXML의 ISO 표준인증 심사가 있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ISO의 규격에 맞춰서 제시했기 때문에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여기에 초치는 세력이 나타났으니 바로 구글이다. IBM이야 원래부터 MS와 사이가 안좋아 열심히 초치고는 있지만 구글도 ODF 진영으로 MS의 OOXML이 그저 MS 오피스의 문서에만 충실한 규격이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OOXML 형식으로 MS 오피스 2008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고 적어도 ODF 형식보다는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IBM에 이어 구글이 MS의 행보에 열심히 초치기 시작했으니 MS로는 미칠 지경일 것이다. 이번에도 ISO 표준인증에 실패하면 OOXML은 앞으로는 더이상 ISO 표준인증을 받기 힘들 것이다. MS로서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열심히 로비해서 겨우 분위기 만들어놨는데 이래저래 방해요소가 막 생기고 있는게 MS로는 해결해야 할 난제인 셈이다. 구글의 MS 초치기는 아마 MS의 야후 인수에 대한 방해공작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EU에서 부가된 벌금이나 OOXML의 ISO 표준인증의 방해나 이래저래 MS로는 머리아픈 일들 뿐이다. 전세계 최고의 SW기업답게 잘 해결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 관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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