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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직원의 20%를 해고하기로..IT topics 2008. 1. 21. 14:08반응형야후의 사정이 어렵기는 어려운가보다. 야후가 다이어트를 시작한듯 싶다.
Yahoo To Cut 20% Of Its Workforce? (TechCrunch)
TechCrunch에 따르면 야후는 12000여명의 야후 직원 중에서 20%를 해고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는 야후의 전 CEO인 테리 세멜이 지난 6월에 야후를 떠난 이후에 최대 해고사태가 될 듯 싶다.
구글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후 주식은 12주동안 내내 저조했다. 트래픽을 기업 자산 가치로 바꾸는데는 실패한 셈이다.
최근 구글의 상승세와 더불어 야후의 트래픽 역시 조금씩 높아져가고 있는 추세지만 야후의 자산가치는 구글에 비해서 턱없이 떨어졌으며 주식역시 점점 가치가 낮아져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구글보다 더 높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 함께 그동안 너무 비대해져온 야후의 규모를 축소시킴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에만 집중하겠다는 생각으로 비춰지고 있다.
구글의 위세에 밀려 과거 인터넷의 황제인 야후가 점점 깨져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창립자 제리 양의 복귀도 그다지 큰 효과가 없는듯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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