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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검색엔진, 100% 활용하기를 따라하기
    IT topics 2007. 8. 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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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DNet Korea와 아이뉴스24에 동시에 나왔던 구글 검색 100% 활용법에 대해서 나름대로 적용해서 캡쳐를 떠봤다. 구글을 잘 이용하면 어지간해서는 못찾는 자료는 없을듯 보인다.

    구글 검색「100% 활용하고 있나?」(ZDNet Korea)
    '검색제왕' 구글, 100% 활용하기 (아이뉴스 24)

    위의 두 내용은 서로 비슷하다(라기 보다는 똑같을 정도다. 아마도 같은 소스를 받아서 기사화한걸테니). 나도 비슷한 포멧으로 따라해봤다. ^^;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심플함을 자랑하는 구글 첫 화면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DHTML로 구현한 밑의 네비게이션 아이콘들은 정말 따오고 싶을 정도다(플래시가 아닌 DHTML로 저정도를 구현했다는 것은 역시나 구글의 기술력은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번 오늘의 환율을 알아봤다. 검색창에 '1달러=?원'이라고 입력하니 다음의 결과가 나왔다.

    오늘(2007년 8월 23일)의 $1의 원화 환율은 943.3926226원이란다. 소수점 2자리 이하는 큰 의미가 없으니 대략 943.39원인듯 하다. 살때와 팔때의 환율도 알 수 있을 듯 한데 그것은 아직 테스트를 못해봐서 나중에 해봐야겠다.

    다음에는 검색창에 추석을 입력해봤다. 올해 추석은 어떨련지 하는 마음에서 말이다.

    올해 추석은 9월 25일 화요일이라고 한다. 그러면 대략 앞뒤 하루씩은 연휴기간이니까 9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빨간날, 그 전 토요일부터 쉰다고 하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노는 셈이다. 그리고 추석 옆에 돼지 한마리는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돼지 대신에 벼 이삭을 그려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간에 설날, 추석, 단오 등의 고유명절에 대한 설명도 잘해놓은거 같다.

    구글의 계산기 기능은 꽤 유용하다는 소문이다. 그런데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계산기는 큰 의미가 없다. 특히나 복잡한 수식을 필요로 하는 계산기는 말이다. 하지만 검색창을 통해서 그런 복잡한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그냥 시험삼아서 파이(원주율)를 입력했더니 다음의 결과가 나왔다.

    파이는 3.14159265라고 한다. 우리는 그냥 3.14로 알고 있다. 그리고는 아이콘이 계산기 아이콘이다. 역시나 계산을 할려고 그랬다는 것을 구글이 알고 있었던 것일까? 여하튼 ln(자연로그), log, sin, cos, tan과 같은 복잡한 수식도 가능하다고 하니 구글 검색창을 이용해서 복잡한 수식을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다만 중간계산과정은 안나오니 중고등학생들은 그다지 쓸모는 없을듯 싶다(^^).

    그리고 내 블로그에서 어떤 키워드로 쓴 글이 얼마나 있을까에 대한 검색도 가능하다. 이 블로그에서 google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해서 올린 포스트가 얼마나 있을까 한번 체크해봤다. 'site:'라는 명령어를 이용하면 해당 도메인에서 키워드를 찾아서 보여준다. 그래서 'google site:poem23.com'이라고 입력했더니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좀 옛날 자료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구글 크롤러가 내 블로그를 제대로 다 인덱싱을 안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리라. 하도 많이 블로그 타이틀이나 성격이 바뀌었으니 말이다. 구글 크롤러가 구글 검색 DB에 갱신하는 기간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가끔은 저런 옛날 자료들이 올라오게 되어 좀 아쉽다는 생각을 한다. 구글의 장점은 최단 기간에 최신 글들이 갱신된다는 것인데. 쩝(-.-). 여하튼간에 저런 방법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방법인듯 싶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스타일로 찾는 것이다. 예로 들은 것은 내가 요즘 관심을 많이 갖는 것이 웹2.0이라는 키워드인데 과연 저 키워드로 된 자료들은 어떤것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PC에 저장하고 두고두고 보기 위해서 PDF형식의 자료로 된 것을 찾고 싶을 때는 'filetype:'이라는 명령어를 이용해서 검색하면 되더라. 그래서 나는 '웹2.0 filetype:pdf'로 검색을 해봤다. 웹2.0에 대한 자료들 중에서 PDF형식의 자료만을 보기 위해서다. 그랬더니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아마 논문이나 리포트 등을 쓸 때 꽤 유용하게 사용할 방법인듯 싶다. 참고자료를 만들 때 저만한 방법은 없으리라 생각이 든다. 어떤 분들은 구글이 자기 논문을 다 만들어줬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다. 그만큼 구글에 있는 자료들이 빵빵하고 많다는 의미이리라. 그리고 저런 방법으로 참고자료들도 많이 확보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 다른 포탈 사이트들도 저렇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아직 해보지 않아서) 구글의 저런 기능들이 왜 미국에서 검색엔진 No.1을 차지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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