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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트너「위험을 수반하는 가상 세계 열풍」
    Cloud service 2007. 8. 16. 14:16
    미국의 가트너 그룹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열풍인 가상세계에 기업이 참여하기 전에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가트너「위험을 수반하는 가상 세계 열풍」 (ZDNet Korea)
    Gartner: Risky business in virtual worlds (CNetNews.com)

    기사에서 얘기하는 내용은 현재 열광적으로 확장되어가고 있는 가상세계(대표적인 예로 세컨드라이프)에 참여할려는 기업은 가상세계에서 나올 수 있는 보안상의 문제점 및 위험 요소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책을 세워놓고 뛰어들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5개의 주의해야 할 부분을 언급했다.

    IT 리스크, 사용자 신원 및 접속관리, 기밀 유지, 브랜드 및 인지도, 생산성

    IT 리스크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가상세계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PC에 다운로드를 받아야 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IT관련 문제들이 가상세계에도 영향을 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바이러스와 같은 PC에서 문제점이 가상현실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부분이다. 그리고 덩치가 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관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즉, PC를 통해 가상현실에 들어가기 때문에 PC에서의 문제가 가상현실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신원 및 접속관리는 이런 것이다. 가상현실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아바타를 만들어야 하고 그 만드는 과정에서 입력하는 정보들이 반드시 100% 옳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접속관리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정확한 신원 및 접속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상황은 상당히 치명적인 결함을 유발할 수 있음을 기업들은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가상세계에서 사이버 마켓등을 만들려고 할 때 정확한 신원이 보증되어야 물건의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가상세계에서는 그러한 보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기밀 유지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가상세계에서의 보안은 현재는 거의 낙제점이다. 기밀 유지가 보호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적대적 관계를 지닌 다른 회사가 가상세계를 통해서 언제든지 라이벌 회사의 기밀을 빼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현실에서는 회사의 중요한 정보, 기밀 유지가 필요한 정보는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가트너는 경고하고 있다.

    브랜드 및 인지도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다. 가상세계는 통제가 제대로 안되는 세계다. 그런 세계에서 브랜드의 가치나 인지도에 대해 민감한 기업들은 쉽사리 뛰어들지 못한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갖고있었던 브랜드 가치나 인지도가 가상세계에서는 제 3의 세력으로 인해서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가상세계에 뛰어들기가 쉽지가 않다.

    마지막으로는 생산성이다. 기사에서는 대부분의 기업 고위층은 가상세계에서의 활동을 컴퓨팅, 광대역 자원, 그리고 시간 낭비라는 생각을 갖고있다고 한다. 즉, 애들 장난감과 같은 가상현실에 투자할 가치를 못느낀다는 점이다. 위험요소도 큰 상황에서 뛰어들었다가는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듯 하다.

    이렇듯 현재 거의 열풍이다시피 불고있는 가상세계는 많은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분명 현재의 트랜드이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자원공간임은 분명하다. 기업들은 위에서 언급한 위험요소들을 어떻게 잘 해소해서 가상현실에서 최대한의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가트너는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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