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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루머들..
    Mobile topics 2021. 3. 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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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하반기에 아이폰12 시리즈들이 나왔고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강타하면서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아이폰13 시리즈가 나올려면 올해 9월이니 적어도 반년(6개월)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 어떤 컨셉으로, 어떤 기능으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 소문들은 보통 그 전에 돌아다니기 마련이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벌써부터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루머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래서 어떤 루머들이 돌아다니고 있는지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루머들 중에서 눈에 띄는 것들을 한번 정리해봤다. 참고로 앞서 언급했지만 아이폰13 시리즈는 올해 9월 중순에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지금 나온 루머들은 절반은 거짓일 수도 있다.

    모든 모델에 라이다 스케너 탑재

    아이폰13의 모든 모델에 라이다 스케너가 들어간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루머는 다름아닌 라이다 스케너 이야기다. 아이폰12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12프로 시리즈(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에만 라이다 스케너를 탑재했다. 그런데 아이폰13 시리즈에서는 기본 시리즈(미니 포함)나 프로 시리즈 모두 라이다 스케너를 탑재할 것이라는 얘기다.

     

    애플은 지속적으로 AR에 대해서 투자를 해왔으며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라이다 스케너를 탑재한 이후로 AR 관련 컨텐츠를 확산하는데 집중해왔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경우에는 개발킷의 용도가 짙었으며 아이폰12프로 시리즈의 경우 모바일 베타 테스터의 성격이었다면 아이폰13 시리즈의 전 모델에 탑재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에서의 라이다 스케너를 통한 AR 컨텐츠 활용을 시작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생각에 현재 아이폰12프로 시리즈에서의 라이다 스케너는 AR 용도보다는 보통 사진에서, 특히 야간 사진에서의 초점을 맞추는데 더 효과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아이폰13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기본 모델이나 프로 모델이나 모두 상승시키겠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라이다 스케너만으로 카메라 성능이 비약적으로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야간에서의 인물 사진의 퀄리티는 기본 모델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애플의 목적은 야간 인물모드의 퀄리티 향상보다는 AR 기능의 확산이라는 목적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노치 대신 펀치홀 디자인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 S21 울트라의 펀치 홀 디스플레이

    루머들 중에서 가장 놀라운 내용이면서도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 같은 2가지 중 하나인 펀치홀 디자인의 디스플레이 탑재 루머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X 이후 지속적으로 노치 디자인을 적용해왔는데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FaceID를 위한 트루뎁스카메라 시스템 때문이다.

     

    밑에서도 다루겠지만 애플이 노치 대신 펀치홀 디자인을 채택한다면 트루뎁스카메라 시스템을 포기하는 것으로 FaceID를 포기한다는 얘기가 된다. 아니면 하나의 카메라 렌즈로 FaceID를 진행한다던지 말이다.

     

    애플이 FaceID를 포기한다는 얘기가 나온 배경은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다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상황에서 더이상 안면인식의 유용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데에 있다. FaceID를 위해 매번 인증때마다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FaceID가 불편하다는 얘기가 애플 사용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플이 과연 FaceID를 포기할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본다. 애플의 경우 iOS의 차세대 버전에서 애플워치를 이용하여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애플워치가 필요하지만 애플이 애플워치도 함께 팔면서 나름 마스크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는데 FaceID를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렇다면 진짜 저 펀치홀 수준에 애플의 트루뎁스카메라 시스템을 모두 넣을 수 있게 개선을 한 것인가? 관련 루머들을 다 살펴봐도 트루뎁스카메라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차라리 지금보다 노치의 크기가 작아지는 루머가 오히려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어찌되었던 루머이기는 하지만 내 생각에는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는 루머가 다름아닌 이 펀치홀 디자인 디스플레이의 탑재 루머라고 본다.

    TouchID의 부활

    아이폰8 시리즈 이후에 없어졌던 터치ID의 부활?

    앞서 펀치홀 디자인 디스플레이를 언급하면서 함께 돌아다니던 루머가 다름아닌 지문인식, 즉 TouchID의 부활이다. 애플은 아이폰 X 이전 시리즈에서, 그리고 아이폰 SE 등에서 홈 버튼을 이용한 TouchID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아이폰 X 이후 전면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후에는 안면인식인 FaceID를 제공해왔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FaceID의 불편함을 많이들 호소했기 때문에 다시 지문인식으로 회기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그런데 방식이 2가지가 나오고 있다. 먼저 나오는 것은 디스플레이에서의 지문인식 방식이다. 이것은 이미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인데 애플도 아이폰13 시리즈에 이 방식을 넣겠다는 얘기다.

     

    또 하나의 방식은 이미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적용했던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넣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경우 이미 아이패드 에어 4에서 적용을 했던 경험이 있고 기술이 있기 때문에 애플 입장에서는 접근하기, 또 적용하기 더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에 TouchID가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는 아이폰13 시리즈 이전에 아이폰12 시리즈에서도 있었다. FaceID와 함께 TouchID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기존 시리즈들처럼 FaceID만 제공을 했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더믹으로 FaceID가 불편해진 현 상황에서 FaceID를 없애고 TouchID를 부활시키는 것보다는 차라리 FaceID, TouchID를 둘 다 제공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넣은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미 아이패드 에어 4에 적용했기 때문에 기술력도 있고 경험도 충분히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FaceID와 TouchID의 동시 지원은 바라는 바이기도 하다.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패드 프로의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작년에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디스플레이 루머들 중에서 적어도 아이폰12프로 시리즈에서는 아이패드 프로에서 제공되었던 120Hz의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아이폰12 시리즈는 모든 모델에서 그냥 기존과 같은 60Hz의 주사율을 제공해줬다.

     

    이번에 아이폰13 시리즈에서는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떴다. 물론 이게 전 모델이 아닌 프로 라인업에서만 적용될 것이라는 얘기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미 갤럭시 S20 울트라 이후의 시리즈나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모델에서 120Hz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만큼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는 하다.

     

    그리고 이 루머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루머라는 생각도 든다. 기본 모델까지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프로 시리즈에는 충분히 적용할만 하다. 프로라는 네이밍에 걸맞는 디스플레이 품질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말이지.

    완전 무선으로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사라진 라이트닝 포트

    앞서 펀치홀 디자인 디스플레이 루머 얘기도 했지만 그 루머만큼이나 좀 어이없는 내용이자 실현 가능성이 없지만 생각보다도 많은 관련 얘기들이 나오는 루머이기도 하다. 다름아닌 라이트닝 포트를 없앤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단순히 라이트닝 포트를 없앤다고 한다면 만세를 부를 상황인데 핵심은 그게 아니라 아예 포트 자체를 없애버린다는 얘기다. 충전 뿐만이 아니라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는 포트를 없앤다는 얘기다.

     

    충전이야 뭐 무선으로 충분히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안될 듯 싶은데 유선으로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는 창구마저 없앤다는 내용으로 인해 많이들 어이없어 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아이폰용 맥세이프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맥세이프 방식을 제공함으로 무선 충전에 대해서 충분히 제공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맥세이프가 아니더라도 이전부터 제공되었던 기존의 무선 충전 방식도 전혀 문제가 없다. 즉 라이트닝 포트가 없다고 하더라도 충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데이터 송수신이다. 물론 요즘 누가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해서 데이터 송수신을 하느냐라고 물을 수 있다. 맥 계열 PC를 쓴다면 WiFi를 통해서 아이폰과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며 Windows 계열 PC의 경우라도 iTunes 어플리케이션에서 WiFi로 아이폰과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어찌되었던 같은 WiFi 구역안에 있으면 아이폰과의 데이터 송수신은 문제가 없다. 아이폰이 정상적으로 동작을 한다면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폰이 벽돌 상태, 즉 문제가 있는 경우다. 아이폰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상태에서 복구를 진행하는데 기존에는 거의 무조건 iTunes를 통해서 유선으로만 복구가 가능했다. 그런데 유선을 없앤다면 이런 복구 방식을 더이상 쓸 수 없다는 얘기다.

     

    물론 애플이 지속적으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모든 시스템을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은 제공을 해줘야 하는데 유선의 경우 전원이 꺼져있는 상황에서도 iTunes를 켠 상태에서 아이폰을 라이트닝 케이블로 꽂아서 연결시키면 강제로 복구시키는 방법이 가능한데 무선의 경우 그게 거의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에서 인터넷 복구를?

    이 상황에서 나오는 얘기가 인터넷 복구 이야기다. 인터넷 복구의 경우 이미 macOS를 사용하고 있는 맥 시리즈에서 쓰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맥의 경우 전원을 켜서 부팅할 때 특정 키를 눌러서 부팅하면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다양한 복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공장 초기화 모드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초기화된 펌웨어를 받아서 복구하는 방식도 제공하는데 이게 인터넷 복구다. 이런 방식을 iOS에서도 제공하겠다는 얘기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 아이폰에는 복구모드로 들어가는 방식이 있기는 했다. 복구모드로 들어가면 무조건 iTunes에 유선으로 연결해야 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만약 인터넷 복구 이야기가 사실로 된다면 복구모드가 되살아나고 macOS의 리커버리 모드처럼 제공된다는 얘기인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다.

     

    기능 구현은 가능하겠지만 WiFi, LAN을 사용하는 맥 계열 PC와 달리 이통사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시리즈에서 과연 그렇게 할지는 미지수다.

     

    iOS에서의 인터넷 복구가 현실화가 된다면 앞서 언급했던 포트 자체를 없애는 얘기는 아주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실성이 없기는 하다.

    A15 바이오닉 칩셋 탑재

    A15 바이오닉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A14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었다. 물론 아이패드 에어 4에서 먼저 탑재가 되어서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약간 김빠진 상태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늘 그렇듯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A 시리즈 칩셋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A15 바이오닉 칩셋이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네이밍 얘기만 있지 내부 구조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얘기는 없다. A14 바이오닉처럼 5 나노공정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더 작게 4 나노공정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가 없을 뿐더러 내부 코어 수를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얘기도 없다.

     

    다만 들리는 애기로는 A15 바이오닉은 A14 바이오닉의 후속이 아닌 애플 실리콘의 2번째 모델이 될 M1X 칩셋의 후속 칩셋이 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PC와 달리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제품들은 메모리가 고정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통합 메모리 구조인 M1 시리즈의 구조를 그대로 가져와도 무방하다는 얘기도 있기도 하고 말이다.

     

    만약 A15 바이오닉의 구조가 M1X의 구조 및 성능을 계승하고 조금이라도 더 발전된 내용이 적용된다면 아이폰13 시리즈의 성능은 아이폰12 시리즈보다 훨씬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A15 바이오닉이라는 이름만 언급될 뿐 성능이 어떻게 될 것인지, 몇 나노공정으로 제작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언급하도록 하자.

    1TB 저장공간

    저장공간에 대한 루머도 있었다. 다름아닌 아이폰13프로맥스의 경우 최대 1TB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아이폰12프로맥스의 경우 최대 512GB의 용량을 제공하는데 솔직히 512GB를 제공한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폰13프로맥스에서 최대 1TB까지 제공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 것은 동영상을 비롯하여 ProRAW 사진 파일 등 덩치가 큰 파일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제는 1TB 용량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1TB 저장공간 얘기가 나오면서 아이폰13프로맥스의 경우 128GB, 256GB, 512GB, 1TB의 4가지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얘기, 또 128GB가 없고 최소 256GB부터 제공한다는 얘기가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12S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네이밍에 대한 또 다른 루머가 나온 것이 다름아닌 아이폰12S 시리즈다. 과거 애플은 몇몇 시리즈를 제외하고 넘버링 시리즈 다음 시리즈는 해당 넘버링에 S를 붙이는 방식으로 브랜드 네이밍을 해왔다. 아이폰 X 다음에 나온 것이 아이폰 XS 시리즈였음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물론 아이폰11 시리즈 이후에 아이폰11S 시리즈가 아닌 아이폰12 시리즈가 나왔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디자인 등 외관적인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주로 성능 이슈인지라) 넘버링 업데이트가 아닌 S를 붙여서 아이폰12S 시리즈로 나올 것이라는 얘기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기는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냥 아이폰13 시리즈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루머는 루머일 뿐...

    이렇게 간단(?)하게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여러 루머들과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봤다. 저 루머들 말고도 더 많은 루머들이 있기는 했는데 내 생각에 저 정도가 눈에 띄는 루머들이었기 때문에 정리를 해봤다.

     

    루머는 언제나 루머일 뿐 9월 중순의 스페셜 이벤트에서 제품이 나와봐야 하는 것이고 더 자세한 내용들은 적어도 7월 이후에 나오는 내용들을 봐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이정도로 이런 루머들이 돌고 있다는 정도로만 알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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