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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A 2018에서 나왔던 스마트폰들 중에서 괜찮았던 스마트폰
    Mobile topics 2018. 9. 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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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었던 유럽 최대 가전쇼(라고 말하고 싶지만 국내에서는 점점 관심이 떨어져가고 있는)인 IFA 2018에서는 가전 제품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자동차와 그 외 수많은 제품들이 발표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기는 하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하기서 CES도 못가봤는데) 언론에 흘러나오는 기사들을 보고 분위기 정도만 파악하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IFA에는 수많은 가전제품들이 나오는데 이 가전제품들이 단순한 가전제품들이 아닌 최근에는 구글 어시스던트나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하여 인공지능을 품은 가전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수년째 인공지능 관련 제품들이 나오고 있고 올해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는데 인공지능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IFA 2018에서 나왔던 여러 스마트폰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베스트라 칭할 수 있는 제품들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직접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는 없었고 그래도 다행히 디지탈 트랜즈 사이트에서 IFA 2018에서의 베스트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내용을 잘 정리해줘서 그것을 기반으로 정리를 해볼까 한다.


    Sony Xperia XZ3



    소니가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Xperia XZ3를 선보였다. Xperia XZ2의 후속 모델인데 XZ3의 디자인이 그냥 XZ2와 비슷하다(XZ2의 디자인을 재디자인했다고 하기는 하는데 그냥 보면 달라진 것이 거의 없어 보이기는 하다). 단 달라진 것은 있다. 그동안의 Xperia 모델들은 전면이 디스플레이 대비 배젤이 좀 두껍다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XZ3에서는 이 부분이 확실히 달라졌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배젤이 XZ2에 비해 무척 얇아젔다(배젤리스 정도는 아니다).


    배젤만 얇아진 것은 아니다. Xperia 시리즈 중 처음으로 OLED 패널을 사용했다(그 전까지는 다 LCD 패널이었다). 6인치 OLED 패널을 사용했으며 전면에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기에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최적의 스마트폰이라는 얘기를 디지탈 트랜즈에서는 덛붙였다. 참고로 어지간한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영화를 보는데 큰 불편이 없다(^^). 해상도는 WQHD(1440 x 2880)를 지원하고 무게는 193g으로 200g은 넘지 않았다.


    카메라 부분은 좀 아쉬운 것이 다른 스마트폰들이 듀얼 렌즈를 후면에 탑재하는데 비해 여전히 싱글 렌즈를 탑재했다고 한다. XZ2와 마찬가지로 19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후면에 탑재되었고 전면은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스냅드레곤 845롤 탑재했고 안드로이드 9.0 파이를 OS로 탑재했다고 한다. RAM의 경우 4GB가 기본인데 대만 모델에 한해서 6GB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 내부 저장공간은 64GB이며 배터리는 3300mAh를 탑재했다고 알려져 있다. 성능도 괜찮고 배터리 효율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평가인 듯 싶다.


    가격은 $900이라고 하는데 디자인이나 성능은 괜찮지만 가격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어찌되었던 IFA 2018에서 가장 인상깊은 스마트폰 중 하나라는 평가는 맞을 듯 싶다.


    ZTE AXON 9 Pro



    몇년 전까지는 그래도 국내에서도 많이 회자되었던 중국산 스마트폰 브랜드가 ZTE다. 중국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한때 석권했던 적도 있었던 것이 ZTE지만 북한과의 교류설로 미국에서 판매중지를 먹기도 했던(하기사 요즘 중국 기업들 중 미국하고 부딛치지 않는 기업이 어디 있을까?) 회사가 ZTE다. 이 블로그에서 예전에 몇번 ZTE 관련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최초의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을 선보인 것도 ZTE다. 그런 ZTE가 IFA 2018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생각해보니 ZTE는 꾸준히 스마트폰을 내놓기는 한다. 국내에 소개가 거의 안되어서 그렇지.


    ZTE가 선보인 Axon 9 Pro는 Axon 7의 후속 모델이다. 보통 넘버링으로 모델명이 되면 계속 숫자가 다음 숫자로 이어지곤 하는데 7에서 갑자기 9로 확 바꿔버렸다. 이유는 Axon 7에 비해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크기가 바뀌어서 그렇다고 한다. Axon 9 Pro는 요즘 대세라 불리는(?) 노치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리고 6.2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양을 보면 얘도 나쁘지 않다. 스냅드레곤 845를 탑재했고 RAM은 6GB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이 4000mAh인데 앞서 소개한 소니 Xperia XZ3가 3300mAh인 것에 비하면 꽤 크다. 물론 갤럭시 노트 9와 화웨이의 Mate 20 Pro의 배터리 용량이 4000mAh이기에 놀라울 정도는 아니지만 말이다. 디스플레이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6.21인치 AMOLED를 탑재했는데 해상도는 FHD+(1080 x 2248)를 지원한다(화면 크기 대비 해상도가 아쉽기는 하다). 128GB의 내장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하고 microSD를 지원하기 때문에 51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OS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후면에 듀얼 렌즈를 탑재했는데 2000만 화소와 12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재미난 것은 1200만 화소 카메라에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f/1.8의 밝은 렌즈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고 2000만 화소는 그냥 망원용 렌즈처럼 보인다. 전면도 2000만 화소의 렌즈를 탑재했다.


    ZTE Axon 9 Pro는 안드로이드 원 제품이다. 즉, ZTE 자체에서 커스터마이징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것이 아니라 구글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를 그대로 탑재해서 내보내는 제품이라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OS 업데이트는 나름 잘 진행될 듯 싶다.


    일단 미국에서 팔리는 제품이라고 알려졌는데 곧 유럽에도 선보일 듯 싶다고 한다(유럽에서의 가격은 649 유로, 대략 $750 정도 된다고 한다).


    Huawei Mate 20 Lite



    요즘 이래저래 말이 많은 화웨이의 제품이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보다는 Mate 20 Pro를 더 기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단 IFA 2018에서는 Mate 20 Pro가 아닌 Mate 20 Lite가 나왔다. Mate 20 Pro의 하위(저가형) 모델이다. 그래도 이 녀석을 통해 Mate 20 Pro의 성능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선공개로 보면 될 듯 싶다.


    6.3인치의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Mate 20 Lite는 FHD+(2340 x 1080)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화웨이 제품들은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만든 AP인 기린을 이용하는데 Mate 20 Lite는 기린 710이 탑재되어 있다. RAM은 6GB이며 내장 스토리지는 64GB인데 microSD 슬롯이 있어서 256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의 경우 3750mAh가 탑재되어 있다(Mate 20 Pro에는 4000mAh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S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가 탑재되어 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들은 듀얼 렌즈를 채택하지만 다른 스마트폰들이 채택하는 일반각, 광각의 듀얼렌즈가 아닌 다른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Mate 20 Lite에도 2000만 화소의 f/1.8의 밝은 렌즈와 함께 200만 화소의 렌즈가 더 있는데 200만 화소의 렌즈의 역할은 심도 센서(깊이 측정)로 사용된다. 사진 자체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을 하는데 결과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다.(어찌되었던 라이카 기술이 탑재되었으니 좋기는 하다).


    솔직히 Mate 20 Lite는 화웨이가 곧 선보일 Mate 20 Pro의 선공개의 느낌이 강하다. 메인이벤트 전에 보여주는 예고편? 에피타이저? 같은 느낌이랄까? 가격은 일단 $500 밑이라고 하니 나쁘지는 않을 듯 싶기도 하고.


    Honor Play



    원래 아너(Honor)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서브 브랜드였는데 요즘은 거의 화웨이에서 독립해서 별도로 나오는 듯 싶다. 어찌되었던 아너도 화웨이 계열이다. 화웨이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이기 때문에 화웨이의 P 시리즈의 저가형처럼 보면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아너도 IFA 2018에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플레이(Play)라는 모델이다. 참고로 몇몇 곳에서는 화웨이 아너 플레이(Huawei Honor Play)로 언급된다고 한다.


     6.3인치의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IPS LCD를 탑재했으며 FHD+(1080 x 2340) 해상도를 제공한다. 화웨이 계열 답게 기린 970을 탑재하고 있으며 RAM은 4GB, 6GB를 제공하고 내장 스토리지는 64GB를 제공하며 microSD를 이용하여 256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GPU 가속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게임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기는 하다(GPU는 말리 G72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3750mAh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앞서 화웨이의 Mate 20 Lite 처럼 듀얼을 쓰지만 좀 다르다. 후면은 1600만 화소(f/2.2)와 200만 화소(f/2.2, 심도 센서)를 제공한다. 전면은 1600만 화소(f/2.0)를 제공한다.


    전체적인 느낌은 화웨이의 Mate 20 Lite가 Mate 20 Pro의 저가형이라면 Play는 Mate 20 Lite보다 더 저가형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전체적인 성능이 Mate 20 Lite의 하위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지.


    LG G7 One & LG G7 Fit



    LG의 G7 One과 G7 Fit은 G7 ThinQ의 다른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G7 One은 G7 ThinQ의 안드로이드 원 프로그램용 모델이고 G7 Fit은 G7 One의 스팩다운 모델이다. 즉, G7 One의 성능 자체는 G7 ThinQ와 많이 비슷하며 G7 Fit은 G7 One에 비해 AP가 다운그레이드 되었다고 보면 된다.


    G7 One은 디자인은 G7 ThinQ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6.1인치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IPS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스냅드레곤 845가 탑재되어 있고 RAM은 4GB에 내장 스토리지가 32GB이다. 카메라는 G7 ThinQ가 듀얼 렌즈인데 비해 G7 One은 싱글 렌즈로 1600만 화소의 f/1.6의 밝은 렌즈를 탑재했다. 전면은 800만 화소의 랜즈가 탑재되었다고 한다. 배터리는 3000mAh가 탑재되었으며 무게는 156g으로 생각보다 가볍다.


    G7 One은 안드로이드 원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안드로이드 8.1 오레오가 탑재되어 나온다. 안드로이드 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조만간 안드로이드 9.0 파이로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가격은 아직 결정이 안되었다고 한다.


    G7 Fit은 G7 One의 스팩다운 모델이라고 하는데 AP가 스냅드레곤 821이다(스냅드레곤 845보다 2년 전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나머지 사양은 G7 One과 거의 동일하다. 가격은 아마도 G7 One 보다는 쌀 것으로 예상된다(당연히 AP가 낮은데 -.-).


    HTC U12 Life



    한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세계에서 맹주 역할을 했던(물론 초창기 때 얘기지만) HTC에서 내놓은 신형 스마트폰이다. HTC에서 아직도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매년 HTC는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다(물론 요즘은 바이브 때문에 VR 단말기 업체로 더 알려진 듯 하지만서도 ㅎㅎ). HTC라고 하면 예전의 Sense UI가 생각이 나는데 요즘은 그런 임팩트가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지는 못한 듯 싶다.


    HTC가 내놓은 U12 Life(Lite가 아니라 삶이라는 의미의 Life다 ^^)는 5월에 출시된 U12 Plus 모델의 스팩다운, 즉 저가형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U12 Plus는 비슷한 크기지만 스냅드레곤 845가 탑재되어 있고 해상도 역시 1440 x 2880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출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마도 아시아와 유럽에서 판매할 제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가격은 $390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의 중저가 시장을 노린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6인치 LCD 디스플레이(1980 x 2160 해상도 지원)를 탑재했으며 스냅드레곤 636을 탑재했고 2가지 모델이 나오는데 RAM 4GB에 64GB 내장 스토리지 탑재 모델과 RAM 8GB에 128GB 내장 스토리지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큰 3600mAh가 탑재되어 있으며 OS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가 탑재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U12 Plus의 저가형으로 나온 모델이기 때문에 큰 임팩트는 없지만 가격 매리트가 있어서 나름 괜찮을 듯 싶다.


    BlackBerry Key2 LE



    솔직히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부분이 중국으로 넘어간 이후(TCL에 인수되었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니면 홈버튼 정도만 보여주는 디자인을 채택하는데 비해 여전히 물리적 쿼티키패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 것만큼은 고맙게 생각하곤 하는데 이번에 내놓은 키2 LE 역시 나름 괜찮은 해상도에 슬라이드형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아닌 예전 볼드 시리즈처럼 바타입으로 디스플레이 아래 떡하니 붙어서 나오는 물리적 쿼티키패드로 나옴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어찌되었던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핵심은 바로 물리적 쿼티키패드에 있고 특히 키2 LE처럼 슬라이드형이 아닌 바타입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싶다.


    일단 블랙베리 키2 LE는 6월에 나온 키2의 하위버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유인즉, AP가 스냅드레곤 636으로(키2는 스냅드레곤 660임) 낮아졌으며 RAM은 4GB에 내장 스토리지가 32GB, 64GB(2가지 모델)이다. microSD를 이용해 256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타입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해상도가 걱정이 되는데 4.5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1080 x 1620 해상도를 제공한다(FHD보다는 약간 작지만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카메라의 경우에는 후면에 듀얼렌즈를 쓰는데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렌즈를 쓴다. 그런데 화웨이의 스마트폰들처럼 적은 화소의 렌즈는 심도 센서용이다. 즉, 일반각, 광각을 제공하는 것 같지는 않다. 전면은 800만 화소의 렌즈를 사용한다. 배터리는 3000mAh로 뭐 나쁘지는 않다. OS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를 탑재했다.


    어찌되었던 블랙베리 키2 LE는 바타입의 물리적 쿼티키패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보급형 시장을 노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키2에 비해 가격이 $250정도 다운이 될 것이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400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


    성공 여부는 모른다..


    이렇게 간단하게(?) IFA 2018에서 선보인 스마트폰들 중 괜찮다고 알려진 스마트폰들을 디지탈 트랜즈의 기사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좀 더 정리를 해봤다. 이상하게 국내 언론에는 이런 제품들에 대한 기사가 별로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해외 기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것 말고도 더 많겠지만 아무래도 정리하는데는 한계가 있기에 이 정도로만 해둘려고 한다.


    일단 흥미가 가는 스마트폰들도 보이고 과연 성공할까 의심이 되는 스마트폰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뭐 어찌되었던 IFA 2018을 통해 이런 스마트폰들이 나왔다는 것을 확인만 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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