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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mViewer] 원격 제어 솔루션의 강자, 팀뷰터의 활용
    Review 2015. 11. 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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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팀뷰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원격 제어 솔루션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지금까지 나온 원격 제어 솔루션들 중에서 팀뷰어만큼의 성능을 가진 솔루션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물론 기업에서 서비스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하는 유료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개인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누구나 사용하는게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이미 이 블로그에서 팀뷰어에 대해서 여러번 리뷰를 진행했었는데 오늘은 이 팀뷰어를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보려고 한다. 다른 방향이라고 해도 별거 아니다.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향과 구지 PC가 아니더라도 PC를 사용하는 것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려고 한다.


    앞서 얘기했듯 팀뷰어는 원격 제어 솔루션이다. 그러다보니 기업에서 서비스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해당 솔루션을 받아서, 혹은 구매해서 설치를 했는데 문제가 생겼을 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많은 기업들이 팀뷰어 말고도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웹 기반의 원격 제어 솔루션을 이용하여 고객 서비스에 많이 이용하는데 나름대로의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팀뷰어 역시 그것에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객 지원 서비스용으로도 괜찮은 팀뷰어



    위의 화면은 내 팀뷰어 화면이다. 여러 PC에 팀뷰어를 설치해뒀고 온라인 상태로 되어있는 클라이언트에 연결할 수 있다. 또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기업에서 고객 지원 서비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에서 팀뷰어를 설치하게 하고(개인이 설치하는 것은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무료다) 서비스 담당자에게 위에서 나온 것처럼 원격 제어 허용의 ID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팀뷰어가 설치된 PC에 접속해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



    위의 화면은 회사 안의 내 PC에 접속한 화면이다. 만약 회사에 뭔가 작업을 하다가 나왔을 때 집에서 그 작업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그리고 회사 PC에는 어플리케이션이 있고 집의 PC에는 없을 경우에 저렇게 팀뷰어로 회사 PC에 접속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앞서 얘기한 것처럼 고객의 PC에 저렇게 접근해서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해서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팀뷰어의 컨트롤 패널에 보면 원격 제어를 하는 사람과 원격 제어를 받는 사용자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만약 해드셋이 연결되어 있다면 음성을 통해서 서로 얘기를 할 수 있고(뭐 이 경우에는 전화로 대체할 수 있기는 하지만 따로 전화비 들이지 않고 저 방법을 써도 괜찮을 듯 싶다. 특히나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 때에는 오히려 전화보다 저 방식이 더 저렴하다) 채팅으로도 가능하다. 위의 화면은 서로간의 채팅을 할 수 있게 화면을 띄운 것이다.





    채팅도 가능하고 파일 주고받기도 가능하다. 사용자 PC의 로그 파일을 받아서 이쪽에서 분석을 할려고 할 때 유용할 것이며 또 이쪽에서 해당 솔루션의 패치 파일을 고객 PC에 설치해야 할 때도 유용할 것이다. 위의 화면은 내 PC에 있는 아이 사진을 연결된 PC에 보내는 장면이다. 응용은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렇게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또 기업에서 고객 지원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또 다른 방법은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태블릿에서 마치 PC를 사용하는 것처럼 쓰는 방법이다.


    모바일에서 PC를 사용하듯 쓰게 해주는 팀뷰어



    난 아이패드를 즐겨 사용한다. 랩탑이 예전과 달리 많이 가벼워지고 작아진 것은 맞지만 그래도 부피가 있기 때문에 항상 갖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내 경우에는 외부에서 많은 작업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따로 랩탑을 들고다니지 않고 저렇게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만 들고 다닌다. 가방 하나에 부담없이 갖고 다닐 수 있다.



    그런데 아이패드만 들고 나왔을 경우에 가끔 PC에서 해야 할 작업을 요청받을 때가 있다. 문서를 급히 수정해야 한다던지 회사에 있는 파일을 누구에게 보내야 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말이다. 그럴 때 팀뷰어를 통해서 PC에 접속해서 쓰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위의 화면들은 팀뷰어를 통해서 회사의 내 PC에 접속한 하는 과정을 보여준 것이다. 일단 저렇게 화면이 나오면 접속은 성공한 것이다.




    위의 화면은 아이패드에서 팀뷰어로 내 PC에 접속했을 때의 화면이다. 누가보면 그냥 랩탑을 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팀뷰어 컨트롤 패널만 안보이면 말이지 ^^). 마우스 조작은 터치로 가능하다. 마우스 조작처럼 할 수도 있고 터치가 지원되는 랩탑을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위의 사진처럼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다면 이건 그냥 랩탑 쓰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보통 팀뷰어를 통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때에는 그냥은 사용이 어렵고 위의 사진들처럼 키보드를 선택하고 몇가지 조작을 해줘야 쓸 수 있다.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애시당초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을 염두한 것이 아니라 원격 제어를 기준으로 했고 키 입력 부분은 터치를 기본으로 했기 때문에 그런 듯 싶다. 어찌되었던 위와 같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두면 원격 PC의 프로그램을 띄워서 마치 아이패드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쓸 수가 있다. 위의 화면은 내 회사에 있는 PC에 설치된 워드프로세스 어플리케이션을 띄워서 쓰는 장면인데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렇게 쓰면 MS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여타 아이패드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PC용 프로그램도 얼마든지 작업이 가능하다.


    내 경우에는 위의 방법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회사 업무를 볼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블로깅을 할 때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모바일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저렇게 접속해서 작업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개인이 사용하는 경우라면 집의 PC에 팀뷰어를 설치해두고 PC를 켜고 나와서 외부에서 아이패드나 아니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팀뷰어를 이용해서 저렇게 이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로 이번에 팀뷰어 11 베타버전이 나왔다. 이번 버전은 아래의 4가지가 차별화 포인트라고 한다.

    •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대한 무인 액세스 지원
    • 크롬 OS를 지원하는 최초의 기업용 원격 제어 솔루션
    • 가장 손쉽고 간단한 리눅스 (GUI를 지원하지않는) 서버 연결
    • 데이터 사용률 최대 30% 감소, 파일 전송 속도 최대 15배 까지 향상

    확실히 점점 좋아지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그리고 팀뷰어 11 베타버전을 사용해보고 싶으면 아래의 URL로 이동해서 받아서 쓰면 된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개인은 무료다. 물론 영리목적이 아닌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때에만 말이지 ^^;

    https://www.teamviewer.com/ko/download/currentversion.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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