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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7 2014 Edition] 어디서든지 어떤 자세에서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All in One PC, 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ATIV One7 2014 Edition)
    Review 2014. 5.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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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삼성 아티브 원7 2014 Edition(모델명 DM700A4J-KN20, 이하 원7 2014 에디션)의 외관 및 내 방에서 어떻게 설치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했었다. 올인원 PC의 경우 방 보다는 아무래도 거실에 두는 것이 더 나아보일 수 있겠지만 모든 집안이 다 그렇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내 경우처럼 거실보다는 방에 두고 보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방에 두고 어떻게 볼 수 있는지를 좀 얘기해볼까 한다.


    앞서 포스팅에서 보면 아래의 사진처럼 원7 2014 에디션이 놓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와이프가 책상 좀 깨끗히 쓰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한쪽으로 밀어둔 상태다. 그러다보니 원7 2014 에디션 정면에서야 당연히 잘 보이겠지만 저 사이드에서 보면 과연 깔끔하게 잘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나는 정면에서 보고 와이프와 애들은 오른쪽 끝에 화면을 볼 때 잘 보일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갖고 있는 동영상을 갖고 테스트를 했다. 원7 2014 에디션에는 TV 기능도 있기 때문에 TV 프로를 보면서 테스트를 해도 좋을 듯 했지만 아무래도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해서 일단은 갖고 있는 동영상들을 갖고 테스트를 해봤다. 옆에서 와이프는 '뭐 이런 것 까지 테스트를 하느냐'고 불만을 얘기했지만 말이지(참고로 와이프는 이전의 PC보다 원7 2014 에디션을 훨씬 더 좋아한다. 전에는 검은색 모니터에 덩치 큰 검은색 본체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고 거기에 스피커까지 있었으니 답답해 보였겠지만 원7 2014 에디션이 들어온 이후부터는 책상이 한결 깔끔해져서 방에 들어올 맛이 난다고 하니까 말이다. 그러면서 왜 불만인겨? -.-).


    정면에서 본 동영상의 모습이다. 뭐 당연히 잘 나와야 정상이다(^^). 왼쪽으로의 시야각 테스트를 못해보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인테리어 구조 상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미리 얘기했으니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내 아들이 열심히 쇼파를 오르고 있다(힘들어 보인다 ^^).


    우측으로 한 50도 정도의 시야에서 본 모습이다. 시야각이 좁은 모니터나 TV의 경우에는 이정도의 각도에서 보면 검은색으로 흐리게 보이고 잘 안보이곤 하는데 원7 2014 에디션은 178도의 시야각을 지니고 있으니 이정도의 각도에서는 깔끔하게 잘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좀 더 옆으로 가봤다. 이정도는 대략 한 60도 정도의 모습이다. 깔끔하게 잘 나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동영상의 내용을 온전히 보려면 적어도 45도 이상으로는 안가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듯 싶디만 집안 서열에 따라서 아빠, 엄마, 애들의 순서로 앉게 되어서 본다면 적어도 이정도의 각도까지 볼 가능성도 어느정도는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말이지(참으로 가부장적인 가정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반대다. 애들, 엄마, 아빠 순으로 순서가 배치가 되곤 한다 -.-).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어떻게 보이는지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는 것은 좀 다를 듯 싶다. 위의 영상을 보면 원7 2014 에디션의 시야각이 정말 넓다는 것을, 광시야각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정도의 시야각이니 한쪽 구석에 배치해뒀어도 얼마든지 TV, 영화,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화면도 61cm의 대화면이어서 시원시원하게 보이니 더 좋아하는 듯 싶다. 하기사 TV 프로보다 아이들을 찍은 동영상을 이렇게 같이 감상하니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듯 싶다. 갖고 있는 스마트폰에 담겨져있는 애들 동영상을 다 원7 2014 에디션에 넣고 이렇게 삼성의 S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감상하는 것도 가끔 가족들간의 유대관계를 끈끈하게 갖고 가는데 있어서 좋은 소스가 되지 않겠는가 싶다. 아버지, 어머니도 오시게 되면 이것을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고 말이다. 일단 와이프와 큰 딸은 이 화면을 보면서 나름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으니 나름 성공한 셈이지 않을까 싶다.


    Ps) 아래는 원7 2014 에디션의 소개영상이다. 어떤 제품인지, 기능은 뭐가 있는지를 살 볼 수 있을 듯 싶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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