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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ad air] 아이패드 에어와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와의 결합. 나름대로의 블로깅 작업모드가 가능해졌다.
    Review 2014. 2. 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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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기존에 갖고 있었던 뉴 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를 팔고 새로운 아이패드를 들여오게 되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아이패드 에어. 원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버전을 사려고 했으나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해서 사용할 때의 생산성 등을 고려하여 아이패드 에어로 최종 낙찰했다. 이동성을 고려하면 아이패드 미니가 더 좋겠지만 말이지. 어찌되었던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가죽 비스므리한 녀석으로 된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도 같이 구입해서 나름대로의 외부에서 어느정도 블로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얇아지고 가벼워졌으나 성능은 더 강력해졌다. iPad air


    일단 아이패드 에어부터 구경을 해보자.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아이패드 시리즈와 같은 9.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이는 이미 내가 전에 갖고 있었던 2년전에 나온 뉴 아이패드부터 적용된 것인지라 그렇게 신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디자인은 뭐랄까 조금 더 세련되어졌다고나 할까. 크게 바뀐 부분은 없지만 두께가 7.5mm로 얇아졌고 무게도 469g으로 가벼워졌다. 아이패드 에어만 들고 다닌다면 한 손으로 들면서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나름 편하게 갖고 다닐 정도다. 아이패드 에어를 본 아버지는 3.5파이 이어잭 구멍이 겨우 보일 정도로 얇아지고 가벼워졌다고 놀라와 하셨다. 아이폰5S와 함께 두니 꽤나 있어보이는 분위기다.


    아이패드를 잘 보호하면서 스탠드 역할도 하는 iPad air 가죽 케이스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구입한 무선 키보드 달린 케이스도 한번 구경해보자.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플립형 케이스이며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가 함께 있다.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블루투스 키보드의 성능은 생각보다 좋았다. 아이패드 에어의 기본 성능이 받쳐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만. 재질은 가죽 비스므리한 재질이지만 가죽은 아니다. 뭐 그래도 나름 가죽 느낌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


    아이패드 에어를 케이스 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덮었더니 위와 같이 되었다. 평소에는 저렇게 무선 키보드까지 함께 가방안에 갖고 다니면 될 듯 싶다. 고무 밴드가 있다면 묶어서 저 상태 그대로 갖고 다녀도 무방할 듯 싶기도 하다. 참고로 뒷면에는 세울 수 있는 받침대 역할을 하는 장치도 되어있다. 물론 앞면 덮게를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처럼 3단으로 말아서(?) 고정시킬 수도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하도록 한다.


    블루투스 키보드와의 결합으로 작업모드로 변신한 iPad air


    위에서 언급했듯 케이스 앞 커버를 스마트커버처럼 3단으로 접으면 아이패드 에어를 위의 사진처럼 세울 수 있다. 터치키패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드로 전환도 가능한데 이 케이스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는 케이스라 그렇게까지는 할 필요는 없을 듯 싶고. 일단 저 상태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면 바로 작업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했듯 케이스 뒷면에 아이패드 에어를 세울 수 있는 받침 장치도 되어있는데 위와 같이 벌려놓으면 아이패드 에어를 세울 수 있다. 그리고 앞 커버를 내려두고 거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놓아도 작업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앞 커버와 블루투스 키보드에 약한 자석이 있어서 안움직이도록 고정이 가능하다. 작업모드는 오히려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더 괜찮은 듯 싶다.


    스타일러스 팬과 같이 사용하면 꽤 괜찮은 저작도구로 아이패드 에어를 사용할 수 있다. 내 경우에는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아이패드용 TistoryM이나 Blogsy와 같은 앱을 이용하면 PC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쓸모있는 블로깅 툴로서 아이패드 에어를 사용할 수 있다. 티스토리는 이렇게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아이패드 에어로는 제대로 쓰기가 어려워서 좀 아쉽다. 그것까지 되었다면 따로 PC를 이용할 것 없이 아이패드 에어만으로 다 해결할 수 있는데 말이지.


    이렇게 간단하게 아이패드 에어와 블루투스 키보드가 달린 케이스에 대해서 가볍게 리뷰아닌 리뷰를 써봤다.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 그동안 잘 사용하던 서피스 프로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후인지라 밖에서의 작업이 좀 불편했는데 적어도 블로깅은 아이패드 에어와 블루투스 키보드,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앱을 이용해서 어느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듯 싶다.


    그리고 아마도 가끔은 위에서 언급한 Blogsy를 이용하여 아이패드 에어를 통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경우가 많을 듯 싶다(이미 하나를 그렇게 썼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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