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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 8.0 북커버] 다양한 기울기를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 8.0 케이스, 북커버
    Review 2013. 7. 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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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에 MWC 2013에서 선보였던 삼성의 8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 노트 8.0은 8인치라는 크기와 7.95mm의 얇은 두께, 그리고 340g의 가벼움으로 이동하면서 보기에 정말 적당한 태블릿PC라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탭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 노트 시리즈이기 때문에 S펜을 이용해서 이것저것 메모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갤럭시 노트 8.0은 읽기모드를 강화해서 전자책으로서의 가치도 갖고 있는 태블릿PC다.


    이런 갤럭시 노트 8.0을 그냥 갖고 다니기에는 뭔가 좀 위험하고(가만보면 스마트폰을 사면 꼭 케이스를 끼우고 다닌다. 노트북도 파우치에 넣고 다닌다. 다른 태블릿PC도 케이스는 꼭 사서 끼고 다니는 듯 하다) 보호 차원에서 케이스를 하나 끼워서 갖고 다녀야 안심이 될 듯 싶은데 그냥 케이스를 씌우는 것보다는 뭔가 다용도로 사용할 있는 케이스라면 더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녀석은 갤럭시 노트 8.0의 악세서리인 북 커버라는 녀석이다.


    갤럭시 노트 8.0용 북커버의 모습이다. 그냥 끼우면 된다. 북커버를 씌운 상태에서 닫으면 갤럭시 노트 8.0의 화면이 꺼진다.


    그렇다면 이 녀석이 어떤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딱 봤을 때는 그냥 갤럭시 노트 8.0용 케이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데 왜 북커버라는 이름으로 나왔을까? 아래의 내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북커버의 앞면은 3단으로 접힐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전면 커버에 2줄로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것을 이용해서 다양한 각도로 접을 수 있는 것이 북커버의 특징이다.


    입력하기 편한 가로모드


    북커버를 위와 같이 접어보면 낮은 각도로 세워서 쓸 수 있다. 접히는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뒷면에 딱 붙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낮은 각도로 세워서는 어떻게 쓸까?


    위와 같이 입력할 때 이 각도로 해두면 정말 편하다. 그냥 바닥에 두고 쓰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기울기가 있는 상태로 쓰는 것이 입력하는데 편하다는 것은 써본 사람들은 다 안다. 다른 태블릿PC 케이스들도 이렇게 입력하기 편하게 기울기를 제공해주는 케이스가 존재하나 케이스 자체가 크고 좀 무겁다는 단점이 있는데 북커버는 생각보다 가벼운 상태에서 이런 기울기를 제공해준다.


    또 저 기울기로 전자책을 읽을 때도 편하다. 밑에서 설명할 독서모드인 세로모드도 읽기 편하지만 가로모드 상태에서 읽는 것도 바닥에 평평한 상태로 놓고 읽는 것보다는 훨씬 잘 읽혀진다. 물론 사람마다 편한 기준이 있기 떄문에 이 모드로 읽는 것이 편하다고 강조할 수는 없지만 평균적으로는 저 모드로 읽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가로모드는 입력하기 편한 모드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독서모드로 활용이 가능한 세로모드


    북커버를 왜 북커버라고 불리는지 잘 알게 해주는 세로모드 기울기다. 맨 앞에서 설명했듯 접혀지는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서 갤럭시 노트 8.0을 세운다. 위의 사진처럼 고정을 시켜주면 된다. 기울기가 꽤 된다. 이른바 독서모드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위의 사진처럼 세로모드는 책을 읽기 딱 좋은 모드로 바뀐다. 가로모드로 읽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책상 위에서나 도서관 등에서 읽을 때에는 독서모드나 다름없는 세로모드로 세워서 읽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렇게 북커버는 2가지 기울기로 세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덮게를 덮어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기능도 같이 제공하기 때문에 전자책 용도가 강한 갤럭시 노트 8.0에 있어서는 꽤 잘 어울리는 악세서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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