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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 2] 갤럭시 노트 2의 편의성, 재미성, 그리고 인텔리한 점을 보여주는 기능들...
    Review 2012. 11.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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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 2는 기존 갤럭시 노트에 비해서 여러가지 진일보한 기능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편리성과 재미성, 그리고 인텔리한 점을 보여주는 기능들을 몇가지 소개해볼까 한다. 지금은 갤럭시 노트 2에서만 지원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차후의 갤럭시 시리즈들에 다 적용될 수도 있는 기능들로 보이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이미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는 기능들이기도 하다. 하나씩 살펴보자.


    한 화면에 2개의 앱을 실행시킨다. 멀티윈도우 기능


    갤럭시 노트 10.1에서 선보였던 기능이었는데 갤럭시 노트 2에서도 적용되었다. 갤럭시 노트 10.1에서 선보였던 기능은 5개의 앱에서만 지원이 됐었는데 갤럭시 노트 2에서는 더 많은 앱들이 멀티윈도우를 지원한다. 동영상이나 갤러리, 메시지 등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기쁜 것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이 지원대상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갤럭시 노트 2의 멀티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멀티윈도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 -> 멀티윈도우를 체크한다. 그래야 멀티윈도우를 쓸 수 있다. 그리고 메인 화면에서 갤럭시 노트 2의 백 버튼을 길게 누른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멀티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앱들 리스트가 나온다. 좌우로 스크롤하면서 앱들을 고를 수 있다.


    멀티윈도우 탭이 열린 상태에서 앱을 선택하면 앱이 바로 실행된다. 일종의 바로가기 기능이다. 멀티윈도우 탭은 바로가기 탭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또 다른 앱을 선택하면 그 앱이 실행된다.


    본격적으로 멀티윈도우 기능을 써보자.


    멀티윈도우 탭에서 앱을 선택한 후 드래그하여 화면에 놓는다. 그러면 어느 위치에 앱을 실행시킬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원하는 위치에 놓으면 화면이 2개로 나뉘어지며 먼저 선택한 앱과 함께 멀티윈도우로 선택한 앱이 같이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앙의 바는 멀티윈도우 크기 조절 바인데 누르고 움직이면 앱 실행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멀티윈도우는 위의 사진처럼 가로모드도 지원한다. 어쩌면 세로모드보다 가로모드를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위, 아래로 보는 것보다는 좌, 우로 보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말이다.


    이렇게 멀티윈도우 기능에 대해서 알아봤다. 다음에는 재미성을 부여해주고 있는 페이퍼 아티스트 앱에 대해서 살펴보자.


    사진을 예술작품으로 만든다. 페이퍼 아티스트


    페이퍼 아티스트는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앱이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2에는 설치되어 출시된다. 이 앱이 참 재밌는데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줘서 마치 그림을 그린 것인양 새 작품을 만들어준다. 가볍게 맛을 보도록 해보자.


    페이퍼 아티스트를 실행하자. 그리고 왼쪽 상단에 있는 앨범 아이콘이나 카메라 아이콘을 선택하자. 카메라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로 사진을 찍어서 그것으로 작업할 수 있고 앨범 아이콘을 선택하면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선택해서 작업할 수 있다. 난 앨범 아이콘을 선택해서 갤러리에서 딸 사진을 선택했다.


    사진을 찍거나 선택하면 위와 같이 효과를 적용한 그림이 나온다. 꽤 많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위에는 한 3가지 효과를 적용한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제 효과 하나를 선택해보자. 난 수채화 효과를 선택했다.


    위의 아이콘 중 브러쉬를 선택하고 브러쉬 크기를 선택한 후 인물 주변을 칠했더니 위와 같이 흑백 부분에 칠한 부분만 색이 입혀졌다.


    브러쉬로 작업 후에 연필 아이콘을 눌러서 손가락으로 수아짱이라고 썼다. S펜을 이용하면 더 미려하게 글을 쓸 수 있었을테지만 손가락으로도 이런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제 위의 오른쪽에서 두번째 아이콘을 눌러서 저장을 하자.


    그림이 있는 화면에서 위의 맨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공유 기능이 실행된다. 난 페이스북에 이 그림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선택하고 해당 그림에 설명을 쓰고 게시를 했다.


    아까 위의 그림을 저장했는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찾아봤는데 갤러리에 Paper Pictures라는 앨범에 저장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페이퍼 아티스트에 대해서 살짝 맛뵈기만 봤다. 다양한 효과를 통해서 더 재미난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갤럭시 노트 2의 다양한 상황인식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자.


    어떤 액션을 취하든 맞게 움직여준다. 갤럭시 노트 2의 상황인식 기능


    갤럭시 노트 2를 사용하면서 S펜을 꺼냈을 때 S노트가 자동으로 실행이 되어 바로 뭔가를 적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면 DMB 안테나를 뽑으면 DMB 앱을 따로 실행하지 않고 자동으로 실행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곤 했는데 갤럭시 노트 2의 상황인식 기능이 이런 기능을 지원해준다. 앞서 설명한 S펜과 DMB 안테나를 예를 들어서 살펴보자.


    갤럭시 노트 2에서는 메인 화면에서 S펜을 뽑으면 페이지가 하나 더 생기면서 S노트를 실행시킬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S펜이 갤럭시 노트 2에서 분리 되었을 때에는 상태바에 연필 아이콘이 보이게 되며 S노트 페이지는 연필모양으로 표시된다. 이 상태에서 원하는 S노트 템플릿을 선택해서 쓰면 된다. 갤럭시 노트 2는 S펜이 뽑힘으로 사용자가 S펜을 이용해서 뭔가를 적으려고 하는가보다 하고 S노트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다른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DMB를 간편하게 보는 기능도 지원하는데 이걸 지원하기 위해서는 먼저 DMB 앱을 실행시키고 설정에 들어가서 DMB 자동실행을 켜짐으로 해놔야 한다. 그리고 메인 화면에서 DMB 안테나를 모두 뽑아보자. 그러면 S펜을 뽑았을 때 S노트가 실행되는 것처럼 DMB 앱이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DMB 안테나를 뽑음으로 갤럭시 노트 2는 사용자가 DMB를 보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해서 DMB 앱을 실행시켜주는 것이다.


    그 외에도 해외에 나가서 로밍을 할 때 현지 시간과 한국 시간을 같이 보여주는 기능도 지원한다(이건 지금 내가 한국에 있어서 보여주기가 참 뭐시기하다). 그 외에 다른 다양한 상황에 따른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렇게 편의성과 재미성, 그리고 상황에 따른 판단에 대한 앱 실행 등 인텔리한 점을 살펴봤다. 이 외에 더 다양한 기능들이 갤럭시 노트 2에 존재하는데 그것은 사용해보면서 계속 찾아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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