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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시 태어나게 할 지식의 빅뱅, 메디치 2012 패러다임 시프트IT topics 2012. 5. 31. 09:12반응형
메디치 2012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메디치 2012는 21명의 신인류가 한 자리에 모여 패러다임의 전환를 위해 각자의 축적된 지식을 나누는 혁신적인 신개념 지식 컨퍼런스다. 이번에 6월 30일 ~ 7월 1일, 이틀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이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도대체 어떤 지식들을 공유하고 나눌려고 하는 것일까?
일단 메디치 2012에 대해서 알려면 그 기반이 되는 메디치 가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메디치 가문에 대해서는 아래의 위키백과에 나오는 내용을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메디치 가문(이탈리아어: Medici)은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피렌체에서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은 세 명의 교황(레오 10세, 클레멘스 7세, 레오 11세)과 피렌체의 통치자(그 가운데서도 위대한 로렌초는 르네상스 예술의 후원자로 가장 유명함)를 배출하였으며, 나중에는 혼인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 왕실의 일원까지 되었다. 다른 귀족 가문들처럼 그들도 자기네 도시 정부를 지배하였다. 메디치 가문은 자신들의 권력 아래 피렌체를 두었으며, 예술과 인문주의가 융성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밀라노의 비스콘티와 스포르차, 페라라의 에스테, 만토바의 곤차가 등 다른 위대한 귀족 가문과 더불어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하였다.
메디치 가문은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과 인문주의를 이끌었던 가문으로 예술, 문화, 과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아서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겠끔 장을 마련해줬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으로 인해 중세 르네상스 시대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막강했다. 이런 메디치 가문의 부활을 모티브로 현재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신인류(오피니언 리더 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신개념 컨퍼런스가 바로 이 메디치 2012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설명했듯 메디치 2012는 이런 기존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나름 역할을 하고 있는 리더들이 연사로 나와서 자신들의 축적된 지식들을 풀어내고 같이 공유하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이 나오기에 이러는 것일까
김영세, 박서원, 서경덕, 류재현, 유홍준, 김미경, 정재승, 장우석, 정지훈 등 언론 등을 통해서 각 분야의 리더 그룹에 속한 사람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지식을 공유한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맴버들임은 틀림없다.
그렇다면 이들이 나와서 지식을 공유하려고 하는 메디치 2012의 핵심 키워드는 뭘까?
이들은 메디치 2012를 통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7가지의 키워드를 제시하려고 하는데 관계지향적인 전략, 경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크로스오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주는 모험심, 시대를 꿰뚫어보는 놀라운 통찰력,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문학적 상상력,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파격적인 혁신,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창조적 스파크 등의 7가지의 키워드를 갖고 기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시대를 끌고가고 있는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려고 한다. 어떤 내용으로, 또 어떤 분위기로 이끌고 나갈지 사뭇 기대가 된다.
메디치 2012는 지식 컨퍼런스다. 유료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등록이 필요하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URL을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끌고 간다고 얘기를 듣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축적된 지식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관심이 있다면 한번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미지는 메디치 2012 공식 홈페이지에서 갖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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