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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머를 통해서 살펴보는 아이폰 4의 후속모델, 아이폰 5. 과연 어떤 모습일까?
    Mobile topics 2011. 2.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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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4의 다음 모델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아이폰 5에 대한 루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보통 아이폰에 대한 루머는 4~5월쯤에 나오는데 그 이유가 7월쯤에 발표해서 9~10월쯤에 출시하는 그동안의 아이폰 발표, 출시 스케쥴이 반복되어서였다. 그런데 아직 2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아이폰 5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가 아이폰 4에 대한 실망감이 생각보다 크다는 이유일 듯 싶다.

    아이폰 4의 후속모델이 아이폰 5가 될지, 아니면 아이폰 3G에서 아이폰 3Gs로 넘어갔듯 아이폰 4s가 될지는 모른다. 왠지 내 생각에 아이폰 5보다는 아이폰 4에 뭔가가 붙어서 나오는(예를 들면 아이폰 4s, 아니면 LTE 지원으로 아이폰 4G라고 붙을 수도 있고)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어찌되었든 언론 등에서는 계속 아이폰 5라고 하기 때문에 나 역시 아이폰 5라고 쓸련다(이런 대세만 따르는 기회주의자 같으니라고 -.-).

    일단 알려진 루머들을 정리해보자.
    * 4인치 이상의 터치 스크린 탑재
    * 800만 화소급 후방 카메라 탑재
    * 물리적 쿼티키패드 장착
    * NFC 기능 탑재
    * 유니버설 USIM 사용
    * A5 프로세서 탑
    뭐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 싶다.

    일단 애플 제품들은 직접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갖가지 루머들이 난무하다가 막상 제품이 나오면 루머들이 죄다 '뻥~'이었을 경우가 많으므로 저런 루머들이 그닥 신빙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가능성 여부를 생각해볼까 한다(이후의 이야기들은 내 주관적인 의견임을 미리 밝혀준다).

    4인치 이상의 터치 스크린 탑재

    아이폰 시리즈들은 지금까지 3.5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이유도 있겠지만 초창기 아이폰의 해상도가 480 x 320이었기 때문에 3.5인치 정도도 꽤 괜찮은 크기였다. 하지만 아이폰 4로 넘어오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으로 3.5인치의 화면에서 960 x 640이라는 엄청난 해상도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아이폰 시리즈들과 디스플레이의 외관적인 호환성을 지키기 위함이었고 기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도 아이폰 4에서 무난히 잘 융화된 모습을 보여줘서 나름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안드로이드 폰들이 3.7인치부터 시작해서 4인치와 4.3인치가 대세를 이루다보니 아이폰의 3.5인치가 매우 답답해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 사용자 입장에서는 960 x 640의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크기가 더 컸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을 것이다(나 역시 그러하니까).

    4인치 이상을 탑재하는 것은 꽤나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디자이어 HD나 갤럭시 S 등 4인치 이상의 안드로이드 폰들이 외관상 무난하다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애플은 기존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이 확보된다면 크기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무리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4.3인치급에서 960 x 640을 지원한다면 괜찮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동안 애플이 가져왔던 통일성있는 크기와 디자인에서는 좀 벗어났지만 이미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로 넘어오면서 디자인에 대한 일관성에는 좀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4.3인치 정도로 나온다면 딱 좋겠다.

    8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탑재

    아이폰 3Gs에서는 300만 화소, 아이폰 4에서는 500만 화소를 지원했다. 그리고 아이폰 5에는 800만에서 크게는 1200만 화소까지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아다니고 있다. 이미 스마트폰에서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 폰들이 나왔고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로 넘어오면서 카메라에 대한 지원이 빵빵해진 것으로 꽤나 호평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800만 화소급의 카메라만 달려있다고 해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듯 보인다. 플리커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살펴보면 아이폰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800만 화소 카메라가 아이폰 5에 탑재된다면 더 많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공유될 듯 보인다.

    그리고 이미 HD급 캠코더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아이폰 4에서는 이 HD급 캠코더가 상당한 효과를 가져왔다고 본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만 장착된다면 정말로 똑딱이 카메라들은 설 자리를 잃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화면이 넓어지는 것과 함께 이 녀석도 확정이 된다면 아이폰 5는 유틸리티성이 매우 강한 폰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미 유틸리티성이 매우 강한 스마트폰이지만 하드웨어적인 부분까지 합쳐져서 멀티미디어 부분에서 그동안 갤럭시 S, 디자이어 HD 등이 차지해왔던 강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리적 쿼티키패드 장착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아쉬운 부분이 바로 입력하는 부분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역시 마찬가지로 SNS 등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뭔가를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터치키패드는 아무래도 불편하다. 그래서 난 블랙베리의 물리적 쿼티키패드에 열광했고 모토로라의 모토쿼티에 흥분했으며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에 난리부르스를 췄던 것이다. 아이폰에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달려서 나온다면 가히 최강의 메시징 머신이자 스마트폰이 될텐데 하는 생각을 늘 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도 비슷한 루머가 나왔다.

    하지만 애플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애플이 추구하고자 하는 디자인에 쿼티키패드는 안맞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애플은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해서 그동안 쭉 통일해왔다. 아무리 크기가 바뀐다고 할지라도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는 많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아이폰 2G부터 아이폰 4까지, 심지어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를 보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애플이 쿼티키패드를 아이폰에? 아마도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거의 90% 이상이라고 보여진다. 더 이상 언급하면 손만 아프니 여기서 그만.. -.-;

    NFC 기능, A5 프로세서 탑재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래드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NFC 기능은 넥서스 S에서 처음 지원되고 이번에 발표한 갤럭시 S2에서도 지원함으로 슬슬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발을 넓히기 시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향후 NFC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분야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애플 역시 이런 흐름을 알테니 NFC 기능을 탑재해서 충분히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위의 물리적 쿼티키패드는 가능성이 0%에 가깝지만 이 녀석은 충분히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메인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어떨까? A4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 4에 이어 듀얼코어라 알려진 A5 프로세서가 아이폰 5에 탑재된다고 해서 그닥 놀랄 것은 아니다. 이미 스마트폰에서 듀얼코어 탑재는 슬슬 대세로 굳혀지고 있는 듯 싶다. 옵티머스 2X나 갤럭시 S2에도 탑재되어 있으며 앞으로 나올 많은 스마트폰들이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어플리케이션 의존율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아이폰 입장에서는 듀얼코어는 어찌보면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NFC 기능과 함께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A5의 탑재 역시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는 생각이 든다.

    유니버셜 USIM 채용

    이건 예전부터 계속 나왔던 이야기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그닥 할 얘기는 없어서 패스...

    지금까지 언급된 루머들을 살짝 건드려봤는데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 루머가 3개정도, 좀 아리송한 루머가 1개, 전혀 가능성 없어보이는 루머가 1개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800만 화소 카메라와 NFC 기능, 멀티코어 프로세서(A5) 탑재 등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그런데 디자인을 해칠 수 있는 4인치 이상의 대형(?) 스크린 탑재는 가능성이 살짝 있어보이지만 애매하고 물리적 쿼티키패드는 영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즉, 디자인을 해칠 수 있는 요소는 가능성이 적거나 희박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위에서 언급된 루머대로 다 나왔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이기는 하다. 특히 물리적 쿼티키패드는 말이지.

    아이패드 2세대와 함께 지금 모든 관심이 아이폰 5에 쏠려있는 듯 싶다. MWC 2011에서 나온 타블릿이나 스마트폰들을 보면 대부분이 타도 아이폰, 아이패드임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대단함을 알 수 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아이폰 4의 차세대 모델이 나올지 사뭇 기대가 된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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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ㅠㅠ 루머라고 다 무시할 수가 없는게 은근 루머가 들어맞는게 많아서 ㄷㄷㄷ
      액정이 더 커졌으면 하는건 저도 동감이에요~

      2011.0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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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적으로는 그대로가 아닐까요 ㅎㅎ섣불리 크기를 키우진 않을겁니다내부적으로 더 알차게 스팩을 올리는건 확실할거 같구요저는 아이패드 2세대를 기다리는중!

      2011.02.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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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애플 입장에서는 디자인을 깨는 일은 가급적 안할려고 하겠죠..

        2011.02.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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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적 쿼티를 싫어하는 애플은 절대로 제 구매 대상에 들어갈수가 없죠.. ㅜㅜ

      2011.02.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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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추측은 다들 어떻게 하는 걸까요?
      누가 일부러 흘리기도 하나요? 들어맞는 것도 많아 신기해요 ㅋ

      2011.02.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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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보면 애플쪽에 아는 사람들(이른바 인맥이죠)을 통해서도 흘러나오기도 하고..
        다 그렇죠..

        2011.02.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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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셜 유심이랑 물리쿼티는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터치 사용할 때 가상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물리쿼티가 너무 부럽더군요

      2011.02.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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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바램도 그래요.. 유니버설 유심은 모르겠지만 쿼티키패드만큼은..

        2011.02.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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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 키패드는 선망의 대상 (엑텐 미니프로에 난리 부르스는 저도공감됩니다. 어찌나 뽐뿌작렬인지...)이나 애플의 디자인철칙의 금기를 깨는 거와 같으니...

      2011.02.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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