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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의 소셜화? SNS와 블로그의 연계를 어떻게 잘 이용해볼까?
    Blog 2010. 8.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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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블로그에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변화라고 해봤자 큰 변화는 아니고 조금씩 컨퍼넌트들을 바꾸는 정도인데 대부분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이다. 이런 변화가 내 블로그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대세라는 부분도 있고 너무 변화없는 것도 싫어서 조금씩 바꿔볼려고 하는 중이다. 원래는 스킨 전체를 뜯어고쳐야겠지만 그것은 디자인적인 노력을 요하기 때문에 좀 나중에 할려고 생각중이다.

    소셜 댓글? Disqus 설치

    SNS가 성장을 하면서 이런 컨셉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했다. Disqus(디스커스)역시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로 소셜 댓글 서비스라는 얘기를 듣는 서비스다. 블로그의 댓글이 보통 자기 블로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고 타 서비스와의 연계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태터계열 블로그 서비스의 댓글알리미 서비스 정도가 다른 블로그에 단 댓글을 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지만 다른 서비스로 댓글전송은 불가능하다. 디스커스는 자기 블로그에 단 댓글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전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의 반응도 같이 확인할 수 있는 이른바 SNS를 잘 활용하는 댓글 서비스다. 소셜 댓글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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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미 hakjoony.com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내 텀블러에 디스커스를 달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또한 예전에 디스커스를 이 블로그에 달았다가 갑자기 느려지는 바람에 제거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SNS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그때보다는 서버안정화 등이 더 좋아졌겠지 하는 마음에 다시 설치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의 리액션을 확인하는데 있어서 이만한 툴도 없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 디스커스를 메인 댓글 위에 설치해서 먼저 보이게 했다. 향후에 메인 댓글을 어떤 것으로 가져갈지 좀 지켜본 후 다시 결정해야 할 듯 싶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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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블로그에 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글을 공유하는 버튼이 있다. 이번에 조금 바뀌었을 것이다. 그동안은 이런 버튼을 서드파티 서비스(트위터나 페이스북의 OpenAPI를 이용해서 만든 타사 서비스 -.-)를 이용했다. 트위터는 Tweetmeme를 이용했고 페이스북은 fbshare라는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런데 이번에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공식적으로 공유버튼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서드파티 서비스가 아닌 공식 버튼을 다시 적용한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서드파티 서비스가 더 기능이 다양할 수도 있을 듯 싶다. 하지만 그래도 공식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공식 버튼이 좀 더 신뢰가 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결과가 어떨지는 이 역시 좀 살펴봐야겠다.

    TNM에서 제공하는 소셜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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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하단에 보면 위의 버튼들이 보일 것이다. 테터엔미디어(TNM)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른바 포스팅 보내기 버튼들이다. HanRSS, 구글리더는 이 블로그를 구독시켜주는 고마운 버튼이고 Twitter, Me2Day는 해당 포스트를 트위터와 미투데이로 보내주는 버튼이다. 오픈캐스트는 내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바로 이동시켜주는 버튼이고(많은 구독 부탁드린다!!! ^^) 아이폰앱은 TNM에서 만든 아이폰앱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이동시켜주는 버튼이다(이 버튼은 나한테는 별 의미가 ㅋㅋ).

    소셜 버튼이라는 의미는 트위터와 미투데이 보내기 버튼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트위터, 페이스북 공유버튼과 비슷한 성격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대신 미투데이가 들어와있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그래도 가끔 쏠쏠하게 잘 이용한다. ^^;

    블로그에 딱 붙어다니는 소셜 바, 미보 바(Meebo Bar)

    그런데 위에서 소개한 기능들을 대부분 다 소화해내는 소셜 기능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이 블로그의 맨 밑에 보이는 Meebo Bar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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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e Page를 눌러보면 어디로 공유시킬 것인지 다 보여준다. 페이스북, 트위터, 버즈, 야후, 이메일까지 다 해준다. 블로그에 사진이 있다면 사진을 드래그(클릭해서 움직이는 것)해보라. 사진을 공유할 것인지도 결정할 수 있다. 정말 괜찮은 소셜 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블로그에 항상 붙어다니는지라 신경을 덜 쓸수도 있어서 활용이 덜할 수 있으나 잘만 활용하면 이만한 소셜 서비스가 없을 듯 싶다.

    이 블로그에 보면 SNS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구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블로그들이 다 이런 소셜 관련 버튼들이나 기능들을 설치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을 보면서 이제는 트래픽의 중심이 검색에서 SNS로 옮겨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으로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다 하고 있지만 블로그와 연계해서 잘 활용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확실히 더 공부 좀 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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