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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피온 라이브 센스] 라이브 센스를 이용한 친환경 최적화 드라이빙을 즐겨본다면?
    Review 2010. 7.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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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엠피온에서 나온 하이패스 단말기 겸용 네비게이션인 라이스 센스를 한번 사용해봤다. 맵 자체의 기능은 스텐더드를 지향하는 듯 싶기도 한 듯 심플했지만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이런저런 잡다한 기능이 잔뜩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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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으로 제공하는 라이브센스의 기능은 하이패스, 엔터테인먼트, 내비게이션, DMB, 부가기능, 환경설정 등인데 부가기능은 뭐 그렇다고 치고 하이패스는 카드만 삽입하면 알아서 착착이니 신경쓸 것이 없고 DMB도 필수고 엔터테인먼트는 동영상과 오디오 정도인데 어느 내비게이션에나 다 있는 기능이기에(이제는 이런거 안나오면 취급도 안해준다 -.-) 정작 봐야 할 부분은 역시나 내비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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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센스는 엠피온에서 직접 만든 엠피온맵을 사용한다. 보통 지니나 맵피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나름대로의 자기들만의 지도를 소유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맵 자체는 매우 심플하다. 나올거 다 나와있고 알아서 음성안내도 착착 잘 나오고(속도감지 카메라와 안전턱 정도는 확실 ^^) 지도 자체도 알아보기 쉽게 마치 네이버 지도 보는듯 잘 꾸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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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센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에코시스템이다. 속도나 급발진 등을 따져서 얼마나 연비소요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가를 알려주고 친환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급감속이나 급가속이 많을수록 당연히 연비는 줄어들고 이산화탄수 배출량은 많아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에코포인트도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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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화탄소 배출량 측정은 환경 탭에서 체크할 수 있다. 위에서 본 에코 화면은 주로 급발진, 급제동 등 속도에 따른 연비를 체크하는데 비해 환경 부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알려준다. 물론 이 역시 속도를 측정해서 분석해서 나오는 결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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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은 에코와 환경 등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현재 시간과 주행거리, 평균 속도 및 가속도, 에코포인트와 순간연비 등을 보여줌으로 내가 얼마나 친환경적인 운전을 하고 있는가를 체크해준다. 그리고 참고로 친환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루트 역시 알려주는데 나오는 거리를 보니 가장 짧은 구간을 보여준다. 역시나 운전을 많이하면 배기량이 많아져서 환경오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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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에코모드로 돌렸을 때의 모습이다. 운전하다가 찍어서 흔들렸는데(솔직히 이게 더 사실감있게 보여서 -.-) 속도와 가속도(-1로 보이는 것은 천천히 감속하고 있다는 의미다. 저 사진을 찍을 때 천천히 감속하고 있었다), 순간연비 및 기준연비(9.3 / 12km/L), 그리고 에코포인트(+2)를 보여준다. 그런데 친환경적으로 운전할 때 쓰는 것보다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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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급유불이 들어올 때 많이 써먹는다. 친환경적으로 운전한다는 것은 그만큼 연비가 좋아진다는 것이고 같은 거리를 간다고 해도 기름이 덜 먹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저렇게 기름이 없을 때 최대한 많이 아끼기 위해 에코 모드로 가는 경우가 있다(내 경우는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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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길안내 모드로 주행이 다 끝나게 되면 위의 사진처럼 주행정보가 나온다. 주행거리부터 시작해서 평균속도에 최고속도, 또 에코포인트 및 평균연비, 연료소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여줌으로 내가 얼마나 잘 운전하고 왔는지를 총정리(-.-)해준다. 이른바 친환경 운전의 총정리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요즘들어 환경문제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다. 분명 지켜야 하는 부분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에코시스템을 갖춘(자동차가 갖춘게 아니다 -.-)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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