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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peria X10]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X10과 MW600 블루투스 이어폰!
    Review 2010. 7.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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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에릭슨의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0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예전에 X10 리뷰와 함께 MW600에 대한 리뷰를 같이 올린 적이 있다. 쌈팍한 디자인에 미니 USB를 이용한 충전까지. 미니 USB를 이용해서 충전하는 X10이기에 같이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쓴 적이 있다. 그런데 바로 이 MW600이 X10의 최고의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뭘까? 일단 같은 소니에릭슨이 만들었다. X10도 소니에릭슨이 만들었고 MW600 역시 같은 데서 만들었으니 상성이 잘 맞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뭐 1차원적으로 생각해도 그럴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하는데 제품에 따라서 잘 안잡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X10에서 MW600은 금방 잘만 잡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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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만 잡힌다. 저 위에 MW600이 바로 보인다. 장치와 페어링을 누르면 바로 '띠릭~'소리와 함께 X10에 MW600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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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음악을 들어보면 어떨까? X10의 미디어스케이프로 들어가서 저장된 음악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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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음질에 대해서는 뭐랄까.. 녹음해서 들려주기도 애매한.. 이런 부분이 블로깅을 할 때 참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을 듯 싶다. 음질은 괜찮다.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기본 음장효과만 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에서 이어폰을 꽂아서 들을 때에는 스마트폰 자체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음장효과를 쓸 수 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그런 음장효과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갤럭시S의 경우가 그런데 갤럭시S에 이 MW600을 연결했더니 연결은 잘 되는데 음장효과를 쓸려고 하면 이어폰으로 꽂아야만 쓸 수 있다고 메시지가 뜬다). 그런데 X10과 MW600은 적어도 그런 음장효과를 잘 맞춰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베이스 소리를 빵빵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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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10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미디어스케이프의 디자인과 함께 빵빵한 사운드에 있다. MW600에 연결된 X10은 완전히 음악회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같은 제조사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상성도 좋다. X10에 MW600만큼 잘 맞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음.. 너무 띄워줬나? 하지만 들어보니 정말 그런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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