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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둘이 서로 닮았나요? HTC Sense UI를 따라하려고 한 넥서스 원의 변신!
    Mobile topics 2010. 7.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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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을 보자. 뭔가 둘이 서로 닮지 않았나? 왼쪽이 구글의 넥서스 원이고 오른쪽이 SKT에서 출시한 HTC Desire다. 서로 형제폰이라는 얘기가 많지만(알다시피 구글의 넥서스 원을 제조한 회사는 HTC고 디자이어의 베이스가 된 것도 넥서스 원이다. 내부적인 성능은 동일하고 카메라 성능이 올라갔고 트랙볼 대신 광학 마우스가 바뀌었고 HTC Sense UI가 탑재된 것 뿐이다) 처음에 딱 보면 전혀 닮지않은 UI로 인해 이게 과연 형제폰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뭐.. 위의 사진을 봐서 얼추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디자이어의 HTC Sense UI를 좀 비스므리하게 꾸며보고자 넥서스 원에 각종 위젯 및 런쳐 어플리케이션을 바꿨다. 넥서스 원에는 구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의 기본 런처가 설치되어있는데 말 그대로 기본이기 때문에 처음에 보면 당황하기 쉽상이다. 그나마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는 기본으로 네비게이션 바에 전화 아이콘과 인터넷 아이콘이 붙어있지만 그 이전 버전인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의 기본 런처를 보면 정말로 당황하기 딱 좋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좀 사용하기 편한 디자이어의 HTC Sense UI를 흉내내어보고자 몇가지를 추가했더니 비슷하게는 변한 듯 싶다. 위에서처럼 꾸미기 위해 사용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은 Launcher Pro와 Weather & Toggle Widget이다. 그 외에도 위의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트위터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위젯을 깔았더니 얼추 비스므리하게 보이기는 하다. 저 정도면 넥서스 원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전화는 충분히 걸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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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듬히 살펴보면 얼추 더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넥서스 원은 내것이지만 디자이어는 직장 동료가 갖고 있는 것을 잠시 빌렸다. 일단 저렇게 보면 생김새도 비슷하고 UI도 비슷하니 나름 잘 따라한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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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도 비슷하다. 일단 왁꾸가 비슷하니(-.-). 넥서스 원의 뒷면에는 Google이 새겨져있고 밑에는 hTC라고 쓰여있지만 디자이어의 경우 hTC가 크게 보이고 밑에 with Google이라는 문구와 함께 WITH HTC SENSE라는 HTC Sense UI가 탑재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는 것이 다르다. 물론 내 넥서스 원에는 poem23이라는 내 ID도 함께 적혀져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카메라 위치와 플래시, 그리고 스피커 위치도 동일하다. ^^;

    서비스샷을 하나 더 보이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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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안드로이드 폰을 몽땅 모아봤다. 구글의 넥서스 원과 HTC 디자이어와 함께 왼쪽에 삼성의 최신 안드로이드 폰인 갤럭시 S가 보인다. 3.7인치의 아몰레드를 탑재한 넥서스 원이나 디자이어에 비해 4인치에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갤럭시 S가 더 밝아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갤럭시 S에 대해서는 나중에 차근차근 풀어줄 생각이다. 2주전까지는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레이첼도 있었는데 그것과 함께 SKY 시리우스도 함께 있었으면 잘하면 그 안드로보이가 앙드레 김을 따라한 그 CF를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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