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TV광고도?…국내진출 행보 ‘시선집중’

구글코리아에 대한 신문기사가 나와서 이렇게. ^^;

구글코리아 TV광고도?…국내진출 행보 ‘시선집중’ (한겨례 2007. 4. 23)

지난주 구글의 웹마스터인 데니스 황이 내한한 것을 계기로 구글이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데. 구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TV광고를 준비중이라는 기사다. 그리고 앞으로 구글코리아의 행보은 구글차이나가 보여준 행보와 비슷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는 얘기다.

구글이 앞으로 한국에 전투적으로 투자할 생각인듯 보인다. 다만 구글차이나의 행보를 쫓을 것이라는 예측과 동시에 구글차이나의 방식대로는 못할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유인즉, 중국에서 구글의 위치는 바이두에 이어 점유율 2위(25%)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에서의 구글은 1.6%정도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좀더 다른 방향으로 투자를 할것 같다.

여하튼 구글의 행보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거 같다. 구글 입장에서도 한국이라는 시장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렇게 신기술을 적용시키기 좋은 테스트 환경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앞으로 구글의 행보를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