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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피] 깔끔한 디자인의 맵피 플레이어를 처음 만나다...
    Review 2010. 4.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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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맵피에서 새로운 맵피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침 집에 있던 네비게이션도 망가진 상태인지라(지도 업그레이드가 안된다. 새로 뚫린 서울-충주간 고속도로가 업데이트 안되서 그쪽으로 갈 때마다 강을 가로지르는 상황이 -.-) 새 네비게이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얼씨구나 하고 냅따 가져왔다.

    일단 그 첫인상부터 감상해볼까 한다. 참고로 그동안은 주로 아버지가 쓰던거 물려받고(최초의 PDA에 설치된 맵피 -.-), 엄마가 쓰던거 물려받고(프로비아 - 고고 3D -.-) 해서 진정한 내 것이 없었는데 이것은 최초로 내 차에 처음으로 달게 된 내 네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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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출시된 맵피 플레이어 Vs의 상자다. 처음 받았을 때의 기분은 말할 것도 없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내 차에 처음으로 다는 네비게이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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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을 살펴봤다. 맵피 플레이어에 거치대, 전원 연결선과 DMB 안테나, 그리고 SD카드 어뎁터 등.. 구성품은 참 단촐하다. 하기사 네비게이션에 저정도가 기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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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처음으로 다는 네비게이션의 사진이니 잘 연출해서 찍으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래서 상자위에 올려놓고 찍어봤으나 그닥 연출효과는.. -.-; 일단 검은색의 곡선처리된 모서리 부분이 세련되면서도 깔끔하다는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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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도 썼듯 곡선처리가 된 모서리 부분이나 검은색 광택처리한 부분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듯 싶다. 뭐 뛰어나지는 않지만 무난한 정도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무난하다는 느낌이라는 것은 일단 어디에서든지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세련된다던지 색이 튄다던지 하면 처음에는 '와~'하면서 좋아라 할 수 있겠지만 사람에 따라서 금방 또 질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난하다는 것은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쭉 그냥 하나의 자동차 부품처럼 그 차에 녹아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너무 무난하기 때문에 차량 내부의 인테리어에 디자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출시된 맵피 플레이어 Vs의 모양은 정말로 무난하게 잘 차량의 인테리어에 녹아들어갈 수 있는 스타일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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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피 플레이어 Vs의 사양을 살펴보자. 쓰기가 좀 뭐해서 맵피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7인치에 어지간한 음악, 동영상, 그림 파일은 다 볼 수 있다고 하니 네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PMP로서도 잘 쓸 수 있을 듯 싶다. 마침 딸이 뽀로로와 같은 어린이 만화를 좋아하는데 구해서 집어넣고 틀어줘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것은 다음에 한번 써볼까 하고 이번에는 일단 외관상의 디자인만 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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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내 차에 달고 찍어봤다. 요즘은 매립형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난 차량 자체에서 매립형을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차량용 유리에 다는 거치대를 이용해서 앞에다 달았다. 생각보다 잘 붙었고(이전 네비게이션은 저 거치대부터 문제였다능 -.- 하기사 좀 오래된 것을 받았으니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 운전석에서 앉아서 보는데 무난하게 잘 보였다(하기사 이건 위치를 잘 잡으면 되는 것이지만 ^^).

    앞으로 어디 모르는 길을 갈 때에 즐거운 동반자가 하나 생긴 듯 싶어서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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