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동물을 만나다!

USB를 활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치열해진 USB 제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들이 고안되기도 한다. engadget이 재미난 상품을 소개했는데 그 시리즈들을 한번 살펴볼까 한다.

USB, 동물을 만나다! 그리고 동물, USB를 만나다!

일단 위의 사진에서 보듯 거북이를 형상화한 USB 허브는 어찌보면 한번 쯤은 생각해봄직한 디자인일 수 있다. 거북이 뿐만이랴.. 4발 동물은 모두 저렇게 활용이 가능한 것을.. ^^;

네발 동물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팬더는 아쉽게 다리만 USB로 무장했다.

얘의 정체는 개구리인가? USB 메모리인데 참 민망하기 그지없는 모습이다(나만 그런가? -.-).

어항속의 해파리 역시 USB를 만나면 이렇게 변모한다. 아마도 USB 메모리 같은데 어항속의 해파리(가 맞나?)가 참으로 운치있게 보인다.. -.-;

뭐.. 동물 뿐이랴.. 아이스크림도 먹다가 저렇게 변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아마도 이 외에도 다양한 모양의 USB 활용기기들이 많을 것이다. 어떤 디자인이든간에 사람들의 눈에 띄기 위해 고군분투를 다 하는 이들(?)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다(고 하지만 얘들은 무생물이잖아.. -.-).

[via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