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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모바일 동기화 솔루션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나?
    Mobile topics 2009. 6. 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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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서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데이터들을 동기화 시키는 방법들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그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면서 각 스마트폰 밴더, 혹은 플랫폼 밴더들은 각자의 시스템이 제공하고 있는 동기화 솔루션을 많이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작년 아이폰 3G 출시때 같이 출시했던 모바일미(Mobile Me) 서비스 역시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아이폰 - 맥 - 아웃룩으로 데이터를 서로 이동시키고 백업받을 수 있으니).

    Funambol이라는 곳에서 각 서비스 밴더들이 내세우고 있는 동기화 솔루션에 대한 평가를 내린 듯 싶다. 각 솔루션에 대해서 점수를 매겼는데 40점을 만점으로 하고 여러 동기화 솔루션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것이 이번에 공개되었다. 가만보면 이런 솔루션도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얼추 보면 이미 블로고스피어나 언론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들어왔을 솔루션들이다.

    Nokia Ovi – 28
    Apple MobileMe – 27
    Palm Synergy – 26
    Microsoft My Phone – 26
    Vodafone Zyb – 26
    Google Sync – 23
    BlackBerry IS – 21
    Yahoo! Mobile – 21
    AT&T – 19
    T-Mobile – 19
    Verizon – 19

    노키아의 오비가 40점 만점 중 28점을 차지해 1등을 먹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노키아인지라 동기화 서비스 역시 신경을 많이 쓴 듯 싶다. 그 뒤로 작년에 욕을 엄청 많이 드신 애플의 모바일미가 27점으로 2등 드셨다. 욕먹은 뒤로 계속 서비스 개선을 해오더니 많이 안정화가 되었다고 한다. 팜의 시너지의 경우 PDA의 강자 답게 동기화 역시 나름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26점 먹고 공동 3위. 그 뒤로 이번에 MS에서 발표한 모바일 백업 서비스인 마이 폰 서비스가 26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래 윈도 모바일 6.5용으로 나왔지만 그 이전 버전에서도 잘 동작한다고 한다(나 역시 잘 쓰고 있다). 그 뒤로 구글 싱크(23점, 5위), 블랙베리 IS(21점, 6위), 야후! 모바일(21점, 6위) 등이 보인다.

    재미난 것은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동기화 솔루션들 중에서는 보다폰은 Zyb가 26점으로 꽤 높은 점수를 받고 공동 3위를 먹었다는 것이다. AT&T, T-Mobile, 버라이즌 등은 19점 먹고 저 뒤로 물러나 있는데 비해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통사 입장에서도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는 중요한 킬러 서비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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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의 가격은 어떨까? 위에서 소개한 서비스들 중에서 블랙베리 IS(Internet Service)는 월 $20을 내는 고가의 서비스다(비싸다 -.-). 애플의 모바일미의 경우 월 $8.25라고 한다(얘도 만만치 않다 -.-). AT&T의 월 $1.99가 매우 고마운 현실이다. 하지만 그 나머지 서비스들은 모두 꽁짜다(우후~ ^^). 하지만 꽁짜라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나 블랙베리의 경우 IS도 하나의 귀중한 수입원인지라 고가를 받는 듯 싶다(왠지 국내 이통사를 보는 듯 싶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리포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FunambolCloud Sync Re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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