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모바일, 유럽에서 iTunes와 같은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를 내놓는다IT topics 2009. 3. 20. 13:52반응형
삼성이 유럽에서 iTunes와 비슷한 컨셉의 모바일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Samsung Movies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일전에 내놓았던 삼성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와는 좀 다른 컨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로 약 500여개의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워너브라더스와 파라마운트, 유니버셜과 같은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삼성은 이 서비스를 영국과 독일에서 먼저 런칭하고 올해 안에 전 유럽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CNet은 전하고 있다. 그리고 상반기 안에 2000개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제공한고 한다. 가격은 하루 빌리는데 2.49파운드(3.55 달러), 구입하는데 4.99파운드(7 달러)라고 한다. 그리고 최신 영화(예를 들어 다크나이트와 같은)의 경우 16.99파운드(24 달러)를 줘야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은 이 서비스가 애플과 노키아와 경쟁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일단 Tocco 울트라 에디션과 같은 최신 비디오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할 듯 싶다. 그런데 조만간 노트북, MP3P, MP4P, 삼성 TV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