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홍역을 치뤘다고 한다. 우라나라 얘기는 아니고. 런던의 3개의 병원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눈치빠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반 바이러스 얘기가 아니다. 바로 컴퓨터 바이러스로 병원의 업무가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한다.

영국 런던의 3개의 병원에 네트워크 시스템이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으로 다운되었다고 한다. 병원은 대부분의 응급시스템부터 전체 시스템을 병원 내부의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업무진행을 하는데(이건 국내도 비슷하다) 이 네트워크 전체가 다운되었으니 얼마나 큰 혼란이 있었을지 알만하다. 네트워크를 다운시킨 주범은 Mytob worm이라는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로 이메일 등을 통해서 감염되는 말 그대로 악성코드다. 일단 병원측에서는 메뉴얼 백업 시스템으로 예전상태로 복귀시켰다고는 하나 업무가 마비되는 순간에는 꽤나 아찔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네트워크가 발달되고 인터넷과 컴퓨터가 모든 업무에 적용되면서 보안관련된 부분에 비중이 높아졌는데 아마도 저런 문제들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 감소 및 마비에 대한 보안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국내도 몇년전 SQL 웜으로 인해서 나라 전체가 떠들썩한 경험도 있지 않은가. 특히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병원에서의 업무마비는 병원 관계자들은 단순 업무마비로 받아들일 수 있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목숨과 연관되기 때문에 엄청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일반 병원체 바이러스가 아닌 컴퓨터 바이러스가 병원을 습격해서 병원을 셧다운 시켜버린 좀 웃기면서 황당한 애피소드 하나 소개해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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