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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구독자수, 드디어 1000을 넘다!
    Blog 2008. 11.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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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어쩌면 어제 저녁부터) 이 블로그에 있어서 기록적인 날이 될 수도 있겠다. 저번달에 방문자 100만을 넘더니 오늘 아침에 RSS 피드 구독자수가 1000명을 드디어 넘어섰다. 방문자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구독자수도 중요하다. 어찌보면 방문자수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구독자수라고 할 수 있겠다.

    내 블로그에 오른쪽 사이드바에 보면 피드버너에서 제공하는 피드 카운터가 있다. 구글 피드버너를 이용해서 RSS 피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얼마나 이 블로그를 구독했는지 보여주는 카운터다. 이 카운터는 이틀전 오후 5시부터 전날 오후 5시까지 24시간동안의 피드구독자수를 보여준다.
    카운트가 1019를 가르키고 있었다. 옳거니해서 잽싸게 피드버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봤다.
    아싸~ poem23.com 도메인의 RSS 피드 구독자수(Subscribers)가 1019라고 떡하니 보여지고 있다. 속으로 '만세~'를 부르며 어떻게 피드 카운트가 변동해왔는지 확인해봤다.
    이래저래 들쭉날쭉 카운터의 변화무쌍함이 잘 나타난다. 저번주에 995를 찍어서 조만간 1000을 넘겠구나 했는데 차츰 내려가더니 800대까지 내려갔는데 다시 힘내서 오늘에야 1000을 돌파했다.
    처음 피드버너를 사용했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추이를 쭉 살펴봤다. 어느 순간에 팍 뛴 적도 있었고 팍 가라앉은 적도 있다. 그래프의 변화추이를 보면서 이 블로그가 어떻게 발전해왔는가를 알 수 있는거 같았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의 피드카운터가 1000 이상되는 블로거들도 많다. 예전에 구글 비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는 후글님이 피드카운터가 1000이 넘는 것을 바라고 있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1600 이상을 넘어가고 있고 디자인로그의 마루님은 피드카운터 1700에 한RSS도 1000이 넘는다. 난 아직 한RSS는 500을 넘기지 못한 상태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드카운터가 1000을 넘겼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적어도 이 블로그를 RSS 리더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잠재적인 네티즌들이 1000명은 된다는 얘기가 아닌가. 그만큼 이 블로그의 가치를 인정해줬다고 생각해도 되는 얘기고 말이다. 이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1000여명의 구독자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피드카운터는 주말에 뚝 떨어져나가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1000을 넘겼다는데에 기쁘며 앞으로 꾸준히 1000 이상을 유지하도록 나름 열심히 블로깅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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