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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휴대폰 사용자중 19%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Mobile topics 2008. 11.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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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휴대폰 사용자중 19%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고 한다. TechCrunch는 Mobile Market View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현 미국의 휴대폰 사용자중 18.9%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49.2%가 2년안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용이가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지도를 다운로드 받거나 길을 찾은 사용자는 2007년의 10.8%에서 17.6%로 증가
    • 자신이 있는 지역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모바일 인터넷으로 검색한 사용자가 2007년의 9.8%에서 15.6%로 증가
    • 다른 지역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모바일 인터넷으로 검색한 사용자가 2007년의 6.4%에서 14.3%로 증가
    • 영화정보나 다른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찾아본 사용자가 2007년의 8.2%에서 13.7%로 증가
    • MySpace나 Facebook과 같은 SNS에 접속한 사용자가 2007년의 3.4%에서 9.6%로 증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사용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위의 통계 모두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 사용률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폰이나 G1, 블랙베리 등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모바일 사파리, 크롬 모바일, 오페라 등의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를 장착하고 있기에 PC급의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점유율 증가는 곧 무선인터넷서비스의 규모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하며(지금도 충분히 크지만) 위의 데이터 이외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2년안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사용자가 50%정도 된다고 하니 그 규모는 더욱 커질듯 보인다.

    국내에도 이번에 삼성전자와 SKT, 그리고 MS가 공동으로 만든 T옴니아라는 스마트폰이 나왔다. 삼성전자에서 만들기는 했지만 MS의 윈도 모바일을 채택한 스마트폰이며 SKT 서비스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조만간 KTF형, 그리고 LGT 오즈형 옴니아도 만든다고 하니 옴니아라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모바일 무선인터넷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또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KTF를 통해서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 및 무선인터넷 시장이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미국만 마냥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저런 시대가 오도록 분위기를 계속 조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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