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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S의 새로운 OS 아키텍쳐인 코드명 '미도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보여지고 있다. 일단 알려진바로는 MS의 내부 프로젝트 중 하나며 기존 윈도에서 제공했던 형태과는 다른 형태의 OS라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싱귤레리티(Singularity)'와 관련이 있다는 것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향한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있고는 나머지는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져 있다.

뭐 솔직히 싱귤레리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하드웨어(HW)에 의존적이지 않는 OS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하는 얘기만 인터넷을 통해서 본 기억이 전부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용 OS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재밌게 해석할 수 있을 듯 싶다. 아직 정확한 정보들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그저 추측이고 상상일 뿐이다.

요즘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시작했다. 또 시작할려고 한다. 구글이 그렇고 IBM이 그렇다. 또 최근에는 AT&T도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도대체 왜 클라우드 컴퓨팅에 그렇게 목매달고 있는 것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이터 처리에 관련된 모든 자원의 집중을 데이터 센터로 이동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도입한 회사는 자사에 데이터 처리를 위한 서버나 솔루션을 쓸 필요가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회사의 데이터 센터에서 그 데이터를 유치하고 처리하면 된다. 결국 HW 구입 및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비용 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 솔루션 구입 및 유지보수 비용까지도 대폭 절감이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 IT 운영 비용이 대폭 줄어들면 그 돈을 다른 사업이나 사원복지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여력이 생기기 때문에 그쪽으로 몰리는 상황이 되었다.

일찌감치 구글은 이러한 상황을 예측이나 했는지 클라우드 컴퓨팅 투자에 열을 올리면서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 처리 능력은 아마 세계 No.1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저장용량 역시 엄청나다. 또한 구글웨어에 세일즈포스닷컴의 CRM 서비스까지 같이 묶어서 처리하고 있어서 그 가지수만 따지더라도 엄청나다. IBM을 비롯한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회사들 역시 비슷한 수준이기는 하다.

그런데 MS는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얘기다. 네트워크 PC OS를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자세한 내용을 찾을 수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까 한다. 틀릴 가능성이 대략 80%정도 되는 소설이니 맘 편하게 읽어주길 바란다.

네트워크 PC용 OS를 만든다는 얘기는 결국 HW 스팩에 의존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의존한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그 네트워크의 종착지는 아마도 MS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가 될 듯 싶다. 아니면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회사의 데이터 센터가 될 수도 있겠다. UI는 윈도 형식은 아닐 듯 싶다. 예전에 네트워크 OS가 잠시 반짝한 적이 있었다. 윈도와 비슷한 UI를 지녔지만 PC가 아닌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에서 처리되어 보여지는 화면이었다. 과연 미도리 역시 이러한 UI를 채택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모르겠다만 아마도 다른 형식의 UI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OS는 개발환경과 함께 실행환경도 같이 제공한다. OS는 플랫폼이고 플랫폼은 말 그대로 뭔가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도리에서 실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일반 윈도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라야 한다. 일반 윈도 어플리케이션은 HW의 자원들도 갖다 쓸 수 있지만 미도리용 어플리케이션은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대신 같은 데이터 센터에 있는 다른 네트워크 자원들은 갖다 쓸 수 있을 듯 싶다. 결국 어찌보면 웹 프로그래밍과 비슷하게 짜여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데이터의 저장 역시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게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외부로의 백업, 싱크 등은 지원하겠지만 말이다. 그저 뭐랄까. 웹브라우저가 아닌 일반 어플리케이션에서 웹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효과를 보는 그러한 어플리케이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윈도 화면에 웹 브라우저가 아닌 일반 어플리케이션인데 그게 웹 어플리케이션인 뭐 그런 형태 말이다. 이런 내용은 말 그대로 내가 그저 생각해낸 내용일 뿐이다. 즉, 아닐 가능성이 80% 이상이라는 애기다(-.-).

어쩌다가 내부 프로젝트 중에 하나인 미도리가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되었을까? 아마도 인터넷 솔루션 등 차세대 IT 사업에서 구글 등에 밀려버린 MS의 절박한 심정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미도리가 주목을 받은게 아닐까 한다. 내부 프로젝트도 MS의 내부 프로젝트는 구글과 마찬가지로 그러 상용화가 안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미도리는 어떤 운명을 갖게 될지 모르겠다. 상용화가 된다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킬만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다만 MS가 이번 비스타 파동으로 인해 아직도 윈도 비스타가 자리를 제대로 못잡는 것을 보면서 미도리 역시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듯 보인다. 분명 구글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뭔가 획기적인 일로 분위기 전환을 해야하는데 미도리는 그러한 분위기 전환에 큰 몫을 할 수 있을꺼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코드명 '미도리'는 여전히 안개속에 있다. 확인히 실체가 나타나지도 않았으며 정보도 철저하게 통제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상상을 한 글들이 여러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MS가 윈도 7과 함께 미도리도 같이 상생을 시킬지 궁금해진다.

* 관련 뉴스 *
MS, '윈도와의 이별' 준비하나 (아이뉴스24)
MS '미도리'가 도대체 뭐야? (ZDNet Korea)
Microsoft's plans for post-Windows OS revealed  (SD Times)

* 관련 글 *
2008/06/16 - [Web 2.0 & Service] - 구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에 대한 키워드는 '클라우드컴퓨팅'
2008/07/02 - [Web 2.0 & Service] - SaaS를 넘어 PaaS로, 웹 플랫폼의 진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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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럭키도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
    어쨌든....빨리 보고 싶네요..어떤형식으로 운영되는지~

    2008/08/07 15:20
  2. BlogIcon Dangson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서 유선인프라에서라면 모르겠지만, 무선인프라에서는 아직 한~참 힘들 것 같군요;;
    아무튼 컴퓨터에 대한 개념을 바꿀만한 이야기입니다.

    2008/08/07 16:56
  3. BlogIcon 뽐뿌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에 공개되어서 당장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번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하나의 프로젝트 일 뿐 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클라이언트 OS 뿐만 아니라 서버, 서비스, 디바이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현재 준비중에 있고 그것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Software+Service' 라고 부릅니다. 좀더 명확한 내용은 10월말 PDC'08 이후에 밝혀질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미도리는 아직 먼 여정입니다. ^^

    2008/08/07 17:2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렇죠.. MS 내부 프로젝트 중 하나겠죠.
      그래도 이렇게 내부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은것은 참 오랫만인듯 싶네요. ^^;

      2008/08/07 17:39

개인적으로 휴대폰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일반 휴대폰보다는 스마트폰에 더 관심이 많다. 아마도 PMP, PDA, 전자사전 등의 멀티미디어 장비에 펌웨어 프로그래밍을 해서 OS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쪽에 더 관심이 가는거 같다. 물론 일반 휴대폰에도 심비안OS나 자바FX 플랫폼 등이 올라가있지만 개인적인 관심사는 아무래도 윈도 모바일이나 Mac OS X 모바일과 같은 좀 더 하이레벨(?) OS가 탑재되어 있는 다기능 휴대폰쪽으로 관심이 기울어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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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번에 iPhone 3G가 출시될 때 한국에서 출시되었으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바꿀려고 했다. 그만큼 관심이 많았던 스마트폰이다. iPhone이 미국에서 그것도 AT&T 통신망에서만 유효하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의미없는 그냥 iPod touch 대용품처럼 쓰이는 것에 비해서 iPhone 3G는 70여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가 되는 기대작이었다. 70개국안에 한국이 포함되었더라면 난 아마 지금쯤 iPhone 3G로 즐겁게 갖고 놀고 있었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WWDC에서 발표했던 70여개국에는 한국은 없었다. 그리고 국내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적어도 연내에는 어렵고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내년 중반쯤이나 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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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하나의 스마트폰이 눈에 들어왔다. iPhone 3G는 아니더라도 그와 비슷한, 윈도 모바일 6.1이 설치된, 또 모양도 미려한 스마트폰.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에서 만든 터치 다이아몬드가 바로 그 스마트폰이다. 터치 다이아몬드는 이번에 한국에 들어온 HTC의 터치 듀얼의 후속제품으로 터치 듀얼보다 더 기대가 높은 제품이기도 하다. 사실 터치 듀얼을 써본 몇몇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그닥 기대만큼 값어치를 못하고 있다고 하니 그 후속제품인 터치 다이아몬드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회사에 테크타임즈라는 잡지가 있는데 화장실(^^)에서 그 잡지를 읽던 도중에 터치 다이아몬드에 대한 1장짜리 소개가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일단 생긴 것은 iPhone 3G보다 더 멋있다. 검은 빛의 말끔한 외곽처리에 세련된 디자인은 적어도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는 iPhone보다는 나아보였다. 전면 LCD는 아니지만 LCD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니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일단 알려진 사양부터 살펴보자.
  • 프로세서 : 퀄컴 MSM7201A, 528MHz
  • OS : 윈도 모바일 6.1 프로페셔널
  • 메모리 : 256MB ROM + 192MB DDR SDRAM + 4GB 메모리
  • 화면 : 2.8인치 터치스크린, 640 x 480
  • 네트워크 : HSDPA / WCDMA, GSM/GPRS/EDGE
  • Wi-Fi 802.11b/g, 블루투스 지원
  • 320만 픽셀 디카, GPS 내장
  • 마이크, 스피커, FM 라디오
  • 내장형 리튬이온전지 : 통화 5시간, 대기 285시간(GSM)
  • 크기 : 51 x 102 x 11.35 mm
  • 무게 : 110g (배터리 포함)
일단 사양만 보면 쌈빡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이런 간지나는 물건을 기다리는 나에게 한가지 근심을 가져다주는 문구들이 있었으니 바로 테크타임즈에 실려있던 터치 다이아몬드의 사용자 리뷰들이다.

폰 아레나(PhoneArena)의 평가
터치 다이아몬드는 업무용과 일반 소비자용으로 모두 적합한 아주 성능이 좋은 핸드폰으로 이동통신과 엔터테인먼트를 손십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크기와 무게도 그보다 완벽할 수 없다. HTC는 핸드폰의 기대치를 높이기로 작정하였고, 그 계획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터치 다이아몬드는 아직 완벽하지 않아 iPhone에 비하면 쳐몇 기능이 결여되어 있다. 터치플로 3D는 거의 완벽하지만 윈도 모바일 환경에서 속도가 느린 감이 있고, iPhone의 강점인 음악 재생 기능도 떨어진다.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Boy Genius Report)의 평가
터치 다이아몬드는 울가 사용해본 윈도 모바일 핸드폰 중 가장 매력적인 휴대폰이다. 외장이 뛰어난데다가 터치플로 3D는 거의 예술적이다. 그러나 성능 면에서의 문제는 더 이상의 칭찬을 주저하게 만든다. HTC가 이러한 성능 문제를 고쳐 나간다면 터치 다이아몬드는 iPhone과 경쟁할 만한 제품이라고 본다.

평가들을 들어보면 UI는 예술 그 자체에 가깝다고 하지만 성능 면에서는 그닥 만족할만한 성능이 아니라고 한다. 이는 윈도 모바일이 갖고있는 문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터치 다이아몬드 기기의 CPU나 다른 주변장치들이 터치플로 3D를 못받쳐주는 것일수도 있다. CPU는 퀄컴의 MSM7201A를 쓰는데 528MHz를 지원한다. 이정도면 괜찮아보이기는 한데 말이지. 그래서 내 맘이 지금 오락가락하고 있다.

일단 iPhone 3G이던 터치 다이아몬드건 국내에 들어온다면 둘 중에 하나로 휴대폰을 바꿀 생각이기는 하다. 솔직히 iPhone 3G를 갖고 싶기는 하다. 해외 여러 평가들을 보면 정말 예술이라고 말할 정도로 극잔하고 있다. 사용성이나 여러 측면을 봐도 iPod touch에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뛰어나다고 한다. 그런데 국내 여건상 한동안은 들어오기 어려우니 그 대타로 꼽은 것이 터치 다이아몬드인데 저런 평가를 받는다면 좀 심각하지 않겠나. 국내에 들어올 때는 제발 저런 평가가 무색할 만큼 성능적으로 더 향상된 버전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야 iPhone 3G가 안부러울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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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ikeynote.net/8155
    위 링크 한번 읽어 보시지요.. :)

    2008/08/04 11:2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KTF에서는 내부 테스트까지 다 끝났고 SKT도 필드 테스트까지 다 끝났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과연 iPhone이 나올까요?

      2008/08/04 13:04

저번달에 출시된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3(FF3)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와 동시에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점유율은 그에 비례해서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계적으로 어떤 웹브라우저가 얼마만큼 사용하고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그래서 통계전문사이트인 넷어플리케이션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웹브라우져 현황을 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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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통계를 보면 알듯 한때 90% 이상을 점유해서 웹브라우져를 천하통일했던 MS의 IE 점유율이 73%까지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모잘라재단의 FF는 19%까지 올라서서 곧 20%를 바라보게 되었다. 사파리의 경우 애플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6.3%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고 1% 미만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웹브라우져 중에는 점점 상승세를 타고있는 오페라와 이제는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는 넷스케이프, 모질라(FF의 모체가 되었던) 등이 자리잡고 있다.

아직 FF가 20%의 점유율을 차지하지는 않아지만 FF3의 점유율이 점점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라 조만간 20%를 차지하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듯 싶다. 그리고 FF의 20% 점유율 차지가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바로 웹브라우져의 절대강자인 IE의 위세를 완전 무너뜨렸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MS가 그동안 IE6로 인터넷 웹브라우저의 절대강자 지위를 누리는 동안 모질라재단에서 FF2가 출시되었고 점점 점유율을 높히자 위기를 느꼈는지 IE7를 출시해서 반전을 시도했지만 FF의 점유율은 조금씩 높아져갔다. 그리고 FF3가 출시되자마자 FF의 점유율 상승이 매우 빨라졌는데 MS는 이에 IE8를 곧 출시해서 FF의 기세를 꺾을 예정이라 한다. 하지만 이미 흐름을 탄 FF의 점유율 상승은 아마도 한동안 멈추지 않을듯 보인다.

FF의 점유율 상승이 의미하는 것은 점점 웹사이트가 웹표준을 지켜가고 있다는 얘기며 보안부분에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는 ActiveX에 대한 거부감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들리는 얘기에 IE8에서는 IE7때보다 더 ActiveX에 대한 제한을 걸어둔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아직 베타테스트 버전에서 여러 문제를 나타내고 있는 IE8이기에 말이다.

참고로 OS 점유율도 함께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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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역시 윈도의 점유율은 가히 압도적이다. 91%라는 점유율은 독점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니 말이다. 맥킨토시의 Mac OS X 역시 8%로 나름 선전하고 있다. 다만 리눅스의 점유율이 1%가 안되는 게 아쉬울 뿐이다. 한때 윈도를 대항할 수 있는 대안OS로 리눅스가 떠올랐는데 말이다. 우분투가 더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지길 바랄 뿐이다.

재미난 것은 iPhone과 플레이스테이션(PS) 점유율이 0.16%와 0.03%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많이 팔렸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SunOS의 점유율은 Sun 서버가 그만큼 많이 퍼져있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여하튼 iPhone과 PS의 점유율이 SunOS보다 많다는 것이 재미난 사실이다.

* 관련 뉴스 *
파이어폭스 강세 '지속', 익스플로러 '흔들'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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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치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슬슬 파폭으로 이사를 시도중입니다 ^^..

    2008/07/08 19:35
  2. 파폭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저입니다. 파폭 정말 좋지요. ie쓰다가 파폭쓰면 다시는 쓰고 싶어지지 않을 정도지요
    그런데 문제는 active-x인데 이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ie-tab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어서빨리 국내 웹이 웹 표준을 지켜주길 바랄뿐입니다. 더불어 리눅스 지원도 좀 많이졌으면 좋겠네요

    2008/07/08 21:2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는 그냥 IE7와 FF3를 같이 사용해서리.. ^^;
      IE용 웹사이트는 IE로, 나머지는 FF로 봅니다.

      2008/07/08 23:36
  3. 파이어폭스 장단점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을 같이 써주셨으면 좋을텐데

    2008/07/08 22: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장단점의 경우 다른 블로그에서 워낙 많이 다뤄서. -.-;
      그리고 이 블로그에도 IE와 FF의 장단점들을 적어놓은 포스트들이 꽤 있습니다.

      2008/07/08 23:37
  4. BlogIcon thankee  수정/삭제  댓글쓰기

    OS시장에서 우분투가 활약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MS의 라이브러리를 모두 지원하지 않는 이상 경쟁 상대가 되긴 힘들 것 같네요.

    Intel과 경쟁하려면 단순히 좋은 CPU를 만드는게 아니라, Intel이 쓰는 명령어를 지원해야 하듯이.

    2008/07/08 23:0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MS의 라이브러리를 지원한다라.. 리눅스에서 MS의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는 와인(Wine)이라는 플랫폼도 있습니다만 그다지 잘 활용되지 않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웹 어플리케이션이 대세를 이루게되면 OS에 대한 차별성이 그닥 없어보일듯 싶기도 하고요.

      2008/07/09 09:31
  5. BlogIcon 사이트 헌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설이다가 얼마전에 불여우 깔고 사용하고 있읍니다.
    웹이동 속도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네요^^
    마치 무궁화호와 ktx의 차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인터넷 뱅킹은 ie7를
    아직 쓰고 있읍니다. 이번엔 불여우 사이트에 직접 찾아가서 다운 받았더니
    별문제 없네요! 파폭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굳이 ie7도 멀리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 지네요^^. 언제나 건강 챙겨가며 블로그 하시길!

    2008/07/09 00:5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이번에 FF3로 버전업하면서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속도라고 보여집니다. 메모리 점유율은 여전히 많이 잡아먹네요. -.-;

      2008/07/09 09:34
  6. 바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하다는..웹표준=파이어폭스 ?아니지요. 웹표준 제일 잘지키는것은 오페라이고..
    맥os는 그동안 페쇄형 시장을 고집하고 굳이맥os로 갈아타야 할 이유도 없고
    리눅스도 마찬가지.. 왼도우에 많이 따라하고 했지만 아직은 호환성때문에 갈아탈 이유도 없는것인데.. 써보기는 했나요?

    2008/07/09 08:0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FF가 웹표준을 IE보다 더 잘 지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모질라제단도 오픈소스진영에 적극 협력중이고요.
      오페라가 웹표준을 가장 잘 지키고 있는 것은 맞지만 위의 점유율을 볼때 1%도 안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련지요? 게다가 국내에서는 일부 사이트(특히 블로그)에서는 한글입력문제로 제대로 사용도 못하는 상황에서 말이죠(오페라 9.5에서도 같은 문제가). 일단 FF부터 잘 지원하고 다음에 오페라를 지원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봅니다.

      2008/07/09 09:34
  7. Light.F.Lee  수정/삭제  댓글쓰기

    FF 쓰고 있습니다.
    '애드 블럭' 플러그인 써서 죄다 막아버리니 창 전환 시간이 상당히 단축 되는군요.

    그래도,, 이 나라가 IE에만 최적화 해놓았는지,,, 내부 검색이 안되거나, 테이블폼이 일그러 진다거나,, 쇼핑몰 카드 결재가 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아서,,,
    그럴때만,, 어쩔수 없이 IE를 쓰고 있군요.

    물론,, IE에 최적화 해놓은 탓에,,, 드래그 금지, 오른쪽금지, 불펌 금지 해놓은 것도 그냥 뚫지만 말입니다...

    2008/07/09 11:5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FF를 쓰면 그런 부분이 좋지요.
      IE에 최적화된 부분을 피해갈 수 있는(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보안부분). -.-;

      2008/07/09 13:05
  8. BlogIcon dbj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파폭으루 이사했다능~
    가끔씩 지원을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alert창들이 뜨긴 하지만 속도가 엄청 빨라진듯 해요 ^^

    2008/07/09 15:12

모바일 OS 시장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

IT Issues 2008/06/26 13:50 Posted by 학주니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에 대한 현황은 어떨까? 이번에 노키아에서 모바일 OS의 맹주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비안을 인수한 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나선 이후에 모바일 OS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듯 보인다. MS의 윈도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의 iPhone OSX 등의 현재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OS의 현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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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OS는 수십가지가 넘는다. 위에서 언급했던 안드로이드, iPhone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을 제외하고도 자바의 J2ME도 OS급으로 속할 수 있고 임베디드 리눅스를 개량한 모바일용 리눅스도 수십가지(어쩌면 수백가지일수도)에 이른다. 리눅스의 경우 커널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맞춰서 얼마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정때문에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니라 다른 임베디드 기기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 시장을 이끌고 나가는, 혹은 그 주역이 될만한 가능성이 있는 OS는 위의 4개(안드로이드,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만큼 주목을 받고 있는 OS라는 얘기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모바일 OS다. OHA를 결정하고 안드로이드를 내놓았을 때 구글이라는 네임벨류 덕분에 주가가 많이 뛰었지만 현재까지 아직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표에서 마켓점유율이 아직 없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커널은 리눅스다. 구글의 리눅스 사랑은 이미 예전부터 알려져있기 때문에 크게 이상할 것이 없으며 앞서 얘기했던 대로 리눅스 커널은 공개되어있기에 얼마든지 하드웨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게다가 구글은 리눅스 커널을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서버용 OS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리눅스에 대한 기술이 풍부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용으로 충분히 커스터마이징을 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SDK 역시 OS에 상관없이 어떤 OS에서든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구글은 오픈소스화 시켜놓아서 누구든지 가져가서 만들 수 있도록 공개했다.

안드로이드의 특징은 커널과 미들웨어(커널과 어플리케이션 사이에서 원활히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중간 관리자)가 같이 붙어나오는 일체형이라는 것과 구글웨어(구글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에서는 아마도 기본적으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들이 제공될 것이다(구글 검색엔진은 기본일 것이고 구글 오피스에 구글 맵스, 구글 어스 등도 제공될 것이다). UI도 이미 내장되어 있으나 개발자에 의해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 대한 평가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폰 등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싶다.

iPhone OSX의 경우 Mach라는 커널로 이뤄져있다. 맥의 OS인 Mac OS X 레오파드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Mach는 리눅스와 비슷한 OS지만 기반 자체는 Unix의 하나인 BSD다(이것은 윈도 역시 마찬가지다). iPhone OSX는 문서는 공개되어 있지만 OS를 서드파티에 팔지 않는다. 하지만 SDK는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iPhone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iPhone에만 적용이 되고 있으며 아마 애플의 정책상 다른 제품에는 탑재될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커널 역시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할 때 커널에 접근해서 뭔가를 하는 작업은 철저하게 제한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커널은 공개되었지만 iPhone OSX를 이루는 플랫폼인 Cocoa가 공개가 안되었다는 점이 아쉽다(이 부분은 밑의 골빈해커님의 댓글보고 수정). 일단 iPhone에 대한 반응이 좋기 때문에 iPhone OSX에 대한 평가도 괜찮다고 보면 된다. iPhone OSX의 점유율은 거의 iPhone의 점유율과 같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윈도 모바일의 경우 상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WinCE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해서 내놓은 제품으로 커널도 공개가 안되어 있으며 OS 역시 상용이기 때문에 윈도 모바일을 이용해서 휴대폰에 맞는 OS를 만들려면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는 MS 제품군들이 대부분 비슷한 유형이다. 윈도 모바일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수많은 윈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윈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있어서 접근하기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디버깅 등의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다른 OS에 비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NET Framework Compack 버전도 윈도 모바일용으로 컨버팅이 되었기 때문에 C#등의 고수준 언어를 이용한 제작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심비안의 경우 예전에는 오픈소스가 아니었는데 노키아가 인수한 후 곧 이클립스 오픈 라이센스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심비안의 오픈소스 전환은 곧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소식 역시 같이 들려오고 있다. 이미 모바일 OS 시장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심비안의 오픈소스 전환은 다른 모바일 제조업체에 상당한 매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윈도 모바일의 점유율도 일부 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기에 매우 큰 이슈로 모바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중이다. 심비안은 윈도나 리눅스와는 다른 자체 OS 시스템이다. 하지만 SDK도 공개되어 있고 어떤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심비안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그렇기 때문에 점유율이 65% 이상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선점효과도 분명 있었겠지만 말이다). 심비안의 오픈소스화는 심비안 커널이 오래되었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심비안을 2~3년 안에 모바일 OS의 대부분을 석권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과연 모바일 OS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듯 싶다. 얼마나 많은 개발자를 확보하느냐도 관건이 될 것이며 얼마나 더 많은 개발 자원을 지원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OS가 아무리 좋아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려우면 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적어지고 사용자들은 쉽게 식상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얼마나 파괴력을 지닐 수 있는지와 심비안의 오픈소스 전환으로 인한 시장의 판세 변화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관련 글 *
The State of Open Mobile OSes (TechCrunch)
노키아, ‘심비안’ 오픈소스화…리눅스에 타격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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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 OS까지 나온 시점이라 저도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구글이 아니라고 하지만 나가는 방향은 구글 OS개발로 나가는 것 같고요.

    2008/06/26 12:3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구글 역시 알고는 있을듯 합니다.
      OS 플랫폼 말고는 시장을 확 잡을 수 있는 뭔가는 없다는 사실을.. ^^;

      2008/06/26 13:04
  2. BlogIcon 골빈해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본문에 약간 의미가 다른 말이 있어서요.
    Mach 는 아주 기본적인 커널을 말하는 용어로써 커널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즉, 본문에 쓰인 의미와는 조금 다른 것입니다. Mac OS 와 iPhone 의 커널은 Mach 가 아니라 Darwin 입니다.
    Darwin 은 Mach 와(리눅스에서 얘기하는 그 커널)과 I/O 환경, 그리고 BSD 환경(FreeBSD 에서 파생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Darwin 은 오픈소스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단위에서 사용하는 상위의 프레임웍(Cocoa 류)의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 않을 뿐이지요. 하지만 프레임웍이 너무나도 잘 만들어져있어서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뿐이지 사용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킹한 아이폰에는 기계의 거의 모든 부분들을 다룰 수 있기도 한겁니다. ^^
    어플리케이션이 제한이 있는 것은 애플에서 제공하는 SDK 가 제한을 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8/06/26 13:2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아.. 그런건가요..
      Mac OS X가 다윈으로 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Mach를 그냥 저는 리눅스의 커널과 같은 류로 봤거든요..
      의미가 약간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

      2008/06/26 13:48
    • BlogIcon 사이트 헌트  수정/삭제

      골빈헤커님 안녕하십니까?
      왠 만한 블로거 분들은 님을 다 알고 있죠!
      제가 님의 댓글에 댓글을 달아 님과 언쟁을 하고자
      하는 뜻은 없읍니다.
      it분야에 전무하기에 최근에 학주니 님의 글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읍니다. 누군가의 글에 댓글을 달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것은 이런데 당신은 왜 틀린것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내가 한 수 가르쳐 줘야지! 하는 뜻으로 제 눈엔 비춰 지네요!! 학주니 님의 블로그를 찾는 블로거들에게 있어 학주니님의 위치는 생각해 보셨는지요! 님이 바른 정보를 전할 생각이셨다면 충분히 비밀글로 남길수도 있지 않았을가요? 유명 블로거의 말 한마디가 전하는 보이지 않는 파괴력은 대단한 것이죠!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면 잠자코 있어? 라고 말씀하시면 난 조용히 입 다물께요! 주제 넘은 참견 죄송합니다^^;

      2008/06/27 06: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사이트 헌트님. 괜찮습니다.
      제가 일단 틀린 정보를 갖고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 부분을 수정하도록 정보를 주신 골빈해커님께 오히려 감사드려야죠.
      블로그라는게 그런거 같습니다.
      정보를 단순히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보다는 이렇게 피드백을 받고 계속 수정해서 완성도 높은 글로 다듬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2008/06/27 07:29
    •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혹시나 검색해봤더니 아래 글이 나오네요 ^^
      http://www.oreillynet.com/pub/a/mac/2005/09/27/what-is-darwin.html

      Darwin is the Unix-derived core ... (복사 안됨 OTL)

      2008/06/27 09:48
  3.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en.wikipedia.org/wiki/Mach_kernel

    을 보니.. mach 커널은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개발한 micro kernel 이다 라고 되어 있네요. 일단 마이크로 커널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monolithic kernel이 있고 통상 우리가 사용하는 linux 커널이 모노리딕(거석, 하나의 덩어리) 방식을 사용합니다. 저 역시 깊히 공부한건 아니라서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모노리딕 커널의 단점을 어느정도 완화/보완하기 위해 커널 모듈 개념을 도입해서 어느정도의 타협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영어라서 해석하는데 제한이 오네요 ㅋ

    http://en.wikipedia.org/wiki/Monolithic_kernel



    아! 그리고 사용자로서는 kernel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OS라고 생각하는건 엄밀하게 정의하자면 shell이고, 이 쉘을 윈도우에서는 UI로 만들어 놨기 때문이죠. 머 결국에 사용자가 느끼는건 편하면 장떙인겁니다(응?)

    2008/06/27 09: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리눅스 역시 모노리딕 커널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메인 커널에 한해서이고 파일시스템 등은 모듈형식으로 따로 떨어져서 제공되기 때문에 일부 마이크로 커널 형식이 섞여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다만 임베디드 시스템은 모듈형식으로 제공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모노리딕 커널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8/06/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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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7이 2009년 상반기쯤에 나올 듯 싶다. ZDNet Korea의 기사에 따르면 HTC가 2009년 1분기에 윈도 모바일 7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HTC가 내년 1분기에 윈도 모바일 7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그 전에 윈도 모바일 7의 베일이 벗겨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동안 MS는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얘기를 극도로 자제해왔다. 스팩이나 기능, 심지어 베타버전 출시 일정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삼가해왔다. 일단 알려진 얘기로는 멀티 터치와 몸짓 인식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UI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었다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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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MS에서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이유는 아마도 애플의 iPhone에 탑재된 Mac OS X 레오파드 모바일 버전에 대해 보안을 지킬 필요가 있어서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이미 공개된 안드로이드나 임베디드 리눅스에 대항하여 비교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신비전술로 풀이될 수도 있다. 일단 스마트폰에 대해서 애플은 iPhone을 내세워 다른 윈도 모바일 6(혹은 그 이전버전) 기반의 스마트폰의 기세를 눌러놓은 상태며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를 내놓고 계속 MS를 압박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MS는 차기버전인 윈도 모바일 7에 대해 철저한 보안속에 iPhone에서 지원되는 기능 및 안드로이드에서 지원되는 기능들을 윈도 모바일 7에 어느정도 흡수한 다음에 출시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게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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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고 있는 윈도 모바일 6는 WinCE 5.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이번에 나오는 윈도 모바일 7은 WinCE 6.0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확률이 높다. 아니면 최근에 나온 WinCE 7.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을수도 있으나 윈도 모바일 버전들은 주로 WinCE의 안정화가 확보된 이후에 그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음을 생각하면 아직까지 시장에서 제대로 영역을 확보 못하는 WinCE 7.0보다는 이제 슬슬 대중화 되어가는 WinCE 6.0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확률이 커보인다. 물론 WinCE 7.0의 일부 기능도 흡수될 가능성도 보이며 윈도 비스타의 일부 기능도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기능중에 하나로 언급되는 멀티 터치의 경우 윈도 7에 추가될 기능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윈도 7의 몇몇 기술도 윈도 모바일 7에 녹아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MS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iPhone에 기선을 빼앗긴 스마트폰 OS 시장을 다시 재정립할 필요를 느낄 것이다. MS가 최근 윈도 임베디드 시리즈들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모바일 기기용 OS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모바일 기기의 중심에 있는 휴대폰, 스마트폰 시장을 iPhone의 Mac OS X 레오파드 모바일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에 빼앗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MS가 향후 이끌어나갈 모바일 월드에서 보면 꽤나 중요한 영역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윈도 모바일 7의 공개가 꽤나 기다려지는 이유가 된다.

과연 MS는 윈도 모바일 7으로 다시한번 스마트폰에서 강세를 떨칠 수 있을 것인지 내년 봄에 출시되는 HTC의 반응을 지켜봐야 할 듯 싶다.

* 관련 뉴스 *
윈도모바일7, 올해안에 공개될까?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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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씨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기능보다는 단순하지만 필요한 기능만 있는 OS가 자꾸 끌리더군요;;
    OS뿐만 아니라 디바이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의미에서 윈도 모바일과 스마트폰은 기존 유저에 대한 시장대응은 될지 모르겠지만 새롭게 진입하는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06/24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