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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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에서 재미난 글을 하나 봤다. 최근에 미국의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서로의 데이터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마이스페이스는 야후와 이베이, 트위터와 데이터들을 DataPortability라는 이름으로 공유를 시작했고 페이스북 역시 Facebook Connect(페이스북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마이스페이스와 Digg등과 데이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공유되는 데이터들은 주로 사용자 데이터와 그와 연결된 인맥 리스트들이다. 이에 구글도 동참을 했다. 구글은 SNS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Friend Connect(프랜드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미국시간으로 12일에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서비스들을 공개할까? 앞으로는 자기 자신의 서비스에만 고객을 묶어두는 것은 의미가 없고 서로 비슷한 서비스들끼리 연계하여 사용성을 높히는 것이 앞으로 롱런(long run)하는 길임을 깨닭았기 때문이리라. 이것은 OpenID 이슈가 점점 사용자들 사이에서 커져가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앞으로는 OpenID 하나로 서로 다른 서비스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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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얘기하면 이렇다.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이베이, 트위터, 구글웨어, 야후 서비스 등을 앞으로는 OpenID 하나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각기 데이터들이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마이스페이스의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페이스에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마이스페이스의 자기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면 사용자는 그 서비스의 이용에 상당한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이스페이스를 이용하면서 이베이의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베이의 결제정보 등을 마이스페이스에서 가져올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렇듯 앞으로는 각기 어떤 서비스와 어떤 데이터들을 서로 잘 연계해서 서비스를 하느냐가 이 세계에서 롱런할 수 있는 길이 될지도 모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인기있는 웹서비스들(야후,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구글, 이베이 등)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거나 준비중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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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데이터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통로를 이용하여 공유된다. 마이스페이스는 DataPortability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DataPortability에 가입된 서비스들에 허용된 정도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DataPortability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들만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도 페이스북 컨넥트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신뢰할 수 있는 인증된 서드파티에게만 API를 통하여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구글 역시 프랜드 컨넥트를 통해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구글의 경우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iframe을 이용하여 구글 서비스에서 직접 데이터를 보여주도록 되어있는 것이 다르다. 이 부분은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API로 공개하는 것에 비해 조금은 소극적인 방법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구글 역시 SNS와 웹사이트들의 데이터들을 얻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오픈 소셜과 프랜드 컨넥트를 통해서 데이터의 흐름을 컨트롤하여 매우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구글의 목적이 아닐까 싶다. 즉, 오픈소셜로 각 SNS를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프랜드 컨넥트를 통하여 웹사이트와의 데이터 연동까지 실현시켜서 전체 네트워크를 구글이 주도하는 소셜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것이 구글의 목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구글 서비스들의 다른 한계점은 분명 있다.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는 수천만의 사용자 프로파일을 컨트롤할 수 있지만 구글 서비스들은 그렇지 못하다. 즉, 구글은 프랜드 컨넥트를 위해 매우 큰 파트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마이스페이스가 구글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 구글은 이미 마이스페이스가 오픈소셜에 가입되어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오픈소셜의 주도권은 구글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즉, 구글은 오픈소셜에 가입된 SNS들을 메인 파트너로 삼아서 판을 키울 생각인 것이다.

OpenID 이슈와 마찬가지로 이제 서로의 데이터들을 공유하는 것은 하나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거 같다. 오픈소셜 역시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각기 원하는 데이터들을 불러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추는 것이 그 목적이다. 마이스페이스가 야후, 이베이, 트위터 등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과 페이스북이 디그(Digg)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각 서비스에 원하는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각기 차별화된 서비스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향후 웹2.0, 혹은 웹3.0 시대를 주도해나가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이제는 웹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사이트가 되어가는 것이다.

과연 국내에서도 이런 바람이 불것인지 궁금하다. 현재 포탈사이트들이 꽉 잡고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 말이다.

* 관련 글 *
Three’s Company Or Three’s A Crowd? Google To Launch “Friend Connect” On Monday (TechCrunch)
MySpace Embraces DataPortability, Partners With Yahoo, Ebay And Twitter (TechCrunch)
Facebook Responds To MySpace With Facebook Connect (TechCrunch)
MySpace officially joins the DataPortability Project (DataPor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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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터넷을 하면서 블로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다. 한줄 블로그라고 설명해야 할까. 참으로 어떻게 설명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이런 블로그 서비스와는 달리 한줄(150자 이내)만 허용하는 서비스. 미니 블로그라고 불리기도 애매한 서비스. 태그를 넣을 수 있어서 검색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그렇다. 이번에 소개할 서비스가 바로 더블트랙의 미투데이다.


내 미투데이 화면

이 역시 OpenID로 로그인하는 서비스다. 내가 처음 OpenID를 만들게 된 이유가 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블로고스피어에서 한번 회자가 된 서비스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부 IT 관련 종사자들과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였다. 그런데 점점 입소문을 통하여 그 영역을 확장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나름 성공한 웹2.0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미투데이는 어떤 서비스인가? 위에서도 얘기했듯 참 정의하기 힘든 서비스다. 일반 블로깅 시스템과는 달리 한줄만을 허용하는, 그것도 150자 이내로만 허용하는 간단한 생각만을 적을 수 있는 그러한 블로깅 시스템이다. 미니 블로그라고 하면 조금은 이해하기 쉬울려나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메모장과 블로그 사이에 존재하는 서비스라고나 할까. 내가 올린 글에 대해서 댓글도 달 수 있는 트랙백 지원 빼고는 블로그의 속성을 대부분 지니고 있는 서비스다. 블로그에 보통 장문의 의미가 있는 글을 남기는데 미투데이에는 그저 한번 배설할 수 있는 문장을 남기던지 현재 자기의 기분상태를 나타내던지 할 수 있다.

나는 미투데이를 가끔 이렇게 사용한다.

첫 번째로 블로그에 남길 정도의 양이 안나오는 주제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서 한줄로 쓸 때 사용한다. 블로그에 글을 쓰게되면 적어도 몇 줄 이상은 남겨야 블로그의 모양도 살고 성의가 있어 보인다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갖고 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블로그에 쓸 정도의 주제는 아니고 그래도 한번쯤은 언급하고 싶은 주제들이 있을 때 150자 이내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기록할 공간이 필요하곤 한다. 이럴 때 미투데이에 150자 이내로 압축해서 써놓는다. 블로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의견을 내보이는 시스템인것처럼 미투데이 역시 미투데이 친구(미친)들, 혹은 불특정 다수에 내 의견을 내보이는 시스템인지라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두 번째로 내 기분 상태를 내뱉을 때 사용한다. 내가 기분이 더러운데 그 더러운 기분을 블로그에 남기기는 좀 머시기 하다. 물론 가능은 하겠지만 글도 짧아지고 두서없이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블로그에는 그러고싶지 않다. 그럴 때 미투데이에 그저 '기분 더럽다'정도의 글만 남겨도 어느정도 기분해소를 느낄 수 있다. 또 저렇게 남기면 나와 미친으로 연결된 미투데이 사용자들이 댓글을 남겨준다. 블로그와 똑같이 말이다. 괜찮은거 같다.

세 번째로 인터넷 신문 등에서 괜찮은 포스트를 발견하면 북마크 할 용도로 사용한다. 물론 마가린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북마크 시스템도 이용한다. 그런데 마가린은 주로 개인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고 미투데이에는 다른 사람들도 이 글을 보면 좋겠다고 소개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향후에 블로그 소재로 쓸 포스트 기록 뿐만 아니라 소개시켜 줄 포스트에 대한 활용으로도 쓸만한 서비스가 미투데이다.

나는 보통 위의 3가지 용도로 미투데이를 사용한다. 다른 사용자들을 보면 레뷰와 연동하여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들을 기록하기도 하고 아예 블로그 대신 미투데이를 메인 블로그 시스템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고정된 목적을 갖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용도로 쓰면 될 것이다. 이전에 소개했던 스프링노트처럼 말이다.

미투데이에는 재미난 특성이 있다. 자기가 쓴 글에 대해서 수정이나 삭제가 안된다. 낙장불입이라고 할까. 그러니 쓸 때는 상당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써야한다. 잘못쓰면 그냥 기록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휴대폰 등으로 사진을 찍어서 미투데이에 보내서 기록도 가능하다. 물론 사용 가능한 휴대폰 종류가 따로 있지만 말이다(참고로 난 그게 안된다). 또 문자서비스를 이용해서 미투에 기록도 가능하다. SMS 기능을 이용한 서비스다.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넷이 접속이 안되는 외부에서 미투데이에 뭔가를 기록하고 싶을 때 많이 사용하는거 같다(태그에 me2sms로 되어있으면 휴대폰으로 쓴 글이라는 뜻이다. me2photo는 사진이고).

또 미투데이는 OpenAPI를 잘 이용하는 서비스인듯 싶다. URL을 입력할 때 YouTube 동영상 URL을 걸어놓으면 YouTube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미투데이 화면에서 직접 YouTube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아마도 YouTube에서 제공하는 OpenAPI를 활용한 듯 싶다. 다만 Flickr와는 그 서비스가 안되는지 Flickr의 사진 URL을 걸어놓았는데 그건 안되더라. 빨리 그 기능도 지원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휴대폰을 이용하여 사진을 보낼 때 Flickr에 저장하여 연결하는 방식을 쓰고 있는거 같다. 그 기능은 되는데 직접 URL을 넣는 것은 안되는거 같다. 아마도 가능할 듯 싶은데 언제쯤 지원할지는 모르겠다. 방금 확인했는데 이제는 그 기능도 지원하는거 같다. 또한 귓속말이라는 오픈마루에서 서비스하는 OpenID를 이용하는 메시징 서비스와 연동하여 자기 글에 댓글이 달리면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도 지원한다.

미투데이와 비슷한 류의 서비스로 플레이톡토시가 있고 미투데이의 모티브가 된 서비스인 트위터도 있다. 각 서비스들이 각자의 영역을 잘 잡아가는 거 같아 보인다.

미투데이는 재미난 기능이 많은 서비스다. 사이버 머니 개념인 미투토큰도 있고 다양한 웹2.0 서비스들과 연계해서 서로 엮어주는 역할도 한다(OpenID와 레뷰, 귓속말과 YouTube, Flickr 등 웹2.0 서비스들과 OpenAPI로 연동하여 서비스를 더 풍성하게 하고 있다). 성공적인 웹2.0 서비스로 칭송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소비성향, 배설의 욕구를 나름 잘 충족시키는 서비스라고 생각을 한다.

* 관련글 *
미투데이와 플레이톡에 대한 고찰? (200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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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공상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으로써 미투는 매우 편리하다능~

    2008/02/20 13:56
  2. 박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처음보는 서비스인데 관심이 갑니다 :)
    글 잘 보고 가요~

    2008/02/20 21:17
  3.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투데이 한번 방문해야겠네요. 방치된지 어언...;;

    2008/02/20 21:29
  4. BlogIcon StudioEgo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투데이에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들죠 ㅎㅎ
    싸이월드처럼 폐쇄적이지 않으면서도 '미친'개념과 미투토큰같은 요소가 중독될수밖에 없게 만들죠 :)
    거기에 오픈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재미를 계속 유발한다는점에서 오픈아이디라는 장벽을 넘으면 엄청 잘될것 같은 서비스가 될것 같습니다.

    2008/02/20 22:16
  5. BlogIcon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1년전 포스팅이 있네요..
    미투와 플톡...
    전 지금 미투만 사용하지만.. ^^;
    트랙백 남깁니다. ^^;

    2008/02/20 22: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미투와 플톡에 대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1년전 이야기네요. ^^;
      저 역시 지금은 미투밖에 안하지만 말이죠. ^^;

      2008/02/21 13:07
  6. BlogIcon 달콤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에 미투가 익숙한 분들은 모르겠지만 새로 가입하면 뭘 해야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좀더 기존 멤버들과 또는 새로운 멤버들끼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해보입니다.

    2008/02/21 00:2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그런게 아닐련지요.
      기존 사용자들은 익숙한 인터페이스에 잘 사용하지만 새로온 사람들에게는 그냥 허허벌판이나 다름없는 그.. -.-;

      2008/02/21 13:08

요즘 컨버젼스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무엇인가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컨버젼스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 (ZDNet korea)

ZDNet Korea에서 제공한 이 기사에서는 주로 MS 제품들을 중점으로 다뤘다. MS가 온라인 서비스를 전면으로 개편한 후 각 서비스마다 서로 연동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것이 메일과 메신져 서비스다.

예전에도 Outlook Express를 통해서 핫메일에서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윈도 라이브 핫메일에 Outlook 2003, 2007를 연동시킬려고 하고 있다(아직 연동은 안된다). 윈도 라이브 핫메일의 용량도 꽤 늘어났겠다 POP3 연동이 이제는 대세라 MS에서도 자사의 Office와 온라인을 제대로 연동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보겠다는 얘기다. 옳은 방향이다.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을것이다.

윈도 라이브 메신져와의 연동은 꽤 매력적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네이트온 메신져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신져이며 메신져 기능으로서도 네이트온이 싸이와의 연동과 문자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윈도 라이브 메신져에 별다른 매력이 없기 때문에 윈도 라이브 메신져의 연동은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일단 윈도 라이브 메일과의 연동은 기본사양이고 타 메신져 역시 비슷한 기능이 있으니 넘어가고 라이브 서치와의 연동은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지 않고 메신져 상에서 웹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아마도 MS는 메신져에 라이브 서치 기능을 추가함으로 구글과의 검색시장 격차를 줄일려고 노력하고 있는 듯 하다. 적어도 메신져 시장에서는 구글 토크보다는 윈도 라이브 메신져의 비중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제는 문자서비스도 지원한다(네이트온의 그것과 같이). 그래서 네이트온에서 윈도 라이브 메신져로 넘어온 네티즌들도 꽤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네이트온이 싸이월드와 연동되듯 윈도 라이브 메신져는 윈도 라이브 스페이스라는 MS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와 연동된다. 아마도 MS도 블로그 시장에 제대로 뛰어들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다(그런데 이전에 MSN 메신져 시절에도 연동이 되고 있었다).

MS의 최대의 강점은 여러 쓸만한 서비스들이 많다는 점이다. 지금은 몇가지 서비스들만 연동되고 있으나 나중에는 메일, PIMS, 검색, 지도 서비스 등 여러가지 서비스들과 연동되면 정말 메인 프로그램 하나만으로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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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동도 좋지만 연동이 많아지면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지 않는 NateOn이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2007/05/30 19:5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렇죠. 연동이 많아지면 그만큼 무거워지는 단점도 있죠.
      하지만 뭐랄까. 편리성이라고나 할까. 그런면에서 보면 연동시스템도 꽤 매력이 있을듯 합니다. ^^;

      2007/05/30 23:26
  2.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비스든 비즈니스든 무분별한 컨버젼스로 인해 소비자가 헛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이 다양해져서 좋기는 좋은데, 사실 소비자는 별필요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분위기는 우리나라 정서의... 기왕이면~..분위기가 많이 작용하기도 하구요^^;;

    2007/05/30 21:1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음. 전세계적인 추세가 아닐련지요.
      비단 우리나라에서만이 그런것은 아닐듯 합니다.
      뭐. 한국이 좀 유별나기는 하죠. ^^;

      2007/05/30 23:27
  3. BlogIcon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gle에 포위당하느냐 MS에 포위당하느냐 인가요?
    ^^ 그 기사에 저도 슬쩍 등장한다지요~~

    2007/05/31 19:25
  4. BlogIcon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007/06/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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