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8/06/02 YouTube, 인터넷 동영상 시장 지배자로 우뚝 서는가? (6)
  2. 2008/05/19 좋은 블로그의 요건은 무엇일까? (14)
  3. 2008/03/17 플리커,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할까? (6)
  4. 2008/03/13 YouTube, 동영상 사이트에서 플랫폼으로... (2)
  5. 2008/03/07 스티브 잡스, iPhone에서 플래시는 너무 느려~~ (12)
  6. 2008/03/05 판도라TV에 넘어간 KMPlayer. (20)
  7. 2008/02/15 무선인터넷없이 PMP로 YouTube를 즐길려면? (10)
  8. 2008/02/14 야후,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구축할까? (4)
  9. 2008/02/05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PMP와 전자사전 (4)
  10. 2008/01/08 TV 속에서 구글을 맛볼 수 있게 된다
  11. 2008/01/03 휴대폰의 진화, 스마트폰에 대한 바램 (4)
  12. 2007/12/28 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은 웹2.0 서비스들.. (10)
  13. 2007/12/26 PMP보다 더 작은 멀티미디어 기기, MP4P의 세계 (29)
  14. 2007/12/10 집에 있는 PC에 윈도 Vista를 깔다. (8)
  15. 2007/09/10 수아의 재롱잔치 (8)
  16. 2007/09/05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6)
  17. 2007/09/04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 블로그 (10)
  18. 2007/08/13 곰플레이어, 1억 다운로드 달성 (12)
  19. 2007/08/13 불법 영화 다운로드를 막기위한 영화계와 웹하드 업체와의 싸움? (4)
  20. 2007/08/06 파란, 동영상 서비스 '푸딩TV' 오픈 (2)
  21. 2007/07/31 구글 넘는 국산 인터넷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SW플래그십」가동 (4)
  22. 2007/06/22 야후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5단계는.. (4)
  23. 2007/06/04 한국적인 블로그와 해외 블로그의 차이? (30)
  24. 2007/03/09 UCC란 뭘까? (8)

Google YouTube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이건 거의 압도적이다. 미국의 통계전문 사이트인 comScore에 따르면 인터넷 동영상을 본 네티즌 중 37%가 YouTube를 시청했다고 한다(Google Video까지 합하면 38%다). 2위는 Fox Interactive Media(MySpace가 여기에 속한다)인데 4.2%에 불과하다. YouTube와 비교한다면 거의 9배정도 차이가 난다.

더 재밌는 것은 YouTube의 성장속도가 Google 자체 성장속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동영상 시장에서 YouTube는 Dominate하다. 압도적이라는 말 말고는 따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아직 인터넷 동영상 시장이 다른 인터넷 시장에 비해서 확립되지 않은 상태라고 봤을 때 YouTube는 더 성장할 것이며 그것은 인터넷 동영상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선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미 독점이나 다름없는 상태라고 보여진다). 아직 38%정도지만 YouTube API를 통해 점점 YouTube를 이용한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가 계속 생기게 되면 점유율 50%를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구글 검색엔진이나 다른 구글 서비스보다 YouTube의 성장속도가 더 빠른 이유도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본다.

위의 통계는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광고에 소비된 금액이다. 2008년에 13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3년뒤인 2011년에는 43억달러로 무려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만큼 인터넷 동영상 시장의 성장이 급속히 빨라진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통계로 봤을 때 구글이 YouTube를 통해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은 가히 천문학적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싶다.

구글은 YouTube를 인수하면서 이렇게 성장할 것을 알고 있었을까? 어느정도 예측은 했겠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을 것이다. 구글의 선견지명이 구글의 앞으로의 수익원을 잡아들이는데 일조한 셈이다. MS가 구글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견제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 아닐까?

* 관련 뉴스 *
Is YouTube Building Market Dominance At The Expense of Building A Business? (TechCrunch)
Number of Online Videos Viewed in the U.S. Jumps 13 Percent in March to 11.5 Billion (comScore)
Google is turning YouTube into its own kind of data gold mine. So what if a few founding employees wind up in the dust?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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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기리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구글이랑 손 잡았으니까요 ㅇㅇ
    그나저나 니코니코 동화는 일본에서만 제왕인가..ㅠㅠ

    2008/06/02 23:37
  2. BlogIcon StudioEg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utube가 Google보다 성장세가 빠르다는 것을 보니깐, Google이 정말 Youtube인수를 잘했구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Youtube의 저런 성장세라면 MS사가 정말 라이벌로 생각해도 될 것 같군요.

    2008/06/03 00:27
  3. Ne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내에서도 몇몇 동영상 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지만 광고같은게 짜잉나서 옮겨가게 되더군요...

    2008/06/03 07:37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것이다. 화려한 스킨으로 블로그에 어느정도 방문자들을 묶어둘 수는 있겠지만 그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는다는 것이 블로그계에 고수들인 파워블로거들이 하는 얘기며 나 자신도 생각하기에 그렇다. 블로그의 생명은 무엇보다도 컨텐츠에 달렸다는 것이 절대적인 진실인 셈이다.

그렇다면 컨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모든 블로거들이 다 고민하는 문제인듯 싶다. 어떻게 잘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이라 본다. 나 역시 어떻게든 잘 만들어볼려고 애를 쓰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는것이 바로 컨텐츠를 꾸미는 일, 바로 글 쓰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어라

좋은 컨텐츠를 만들려면 일단 좋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좋은 주제는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씨앗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주제만으로 좋은 컨텐츠를 다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초보 블로거들에게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으라는 얘기를 한다. 책을 통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서 어떻게 글을 쓰는가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도 익히라는 의미도 된다. 재미난 책을 보면 어떻게 글을 써야 사람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찾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주제도 재미없게 쓴다면 그 블로그에는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정보성 블로그로 인식할 수도 있겠지만 같은 주제를 더 재밌게 쓰는 블로그로 옮길 것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책을 읽어서 다방면에 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도 같이 습득해야 좋은 블로거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책을 읽고 있다. 여러방면의 책들을 말이다. 물론 내 성격에 맞는 책들만 골라서 읽어서 문제지만 말이다.

다양한 효과를 더해라

또한 재밌게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보기 힘들다면 그 블로그에 오랫동안 머무르기 힘들 것이다. 아무리 재미나게 글을 써도 빽빽히 글자만 주르르 보인다던지 문단의 나눔 없이 그냥 통으로 쭉 써 내려간다던지 한다면 읽다가 지치고 피로해져서 끝까지 글을 다 못읽고 나가는 경우고 많을 것이다. 이 얘기인즉, 컨텐츠를 만들 때는 글과 함께 그림,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다양한 효과를 곁들이면 좋겠다는 것이다. 컨텐츠가 오로지 글만으로 구성되라는 법도 없다. 여러 구성을 효과적으로 합칠 수 있다면 그 글의 주제에 대해서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그 성격상 글과 함께 그림, 혹은 사진이 곁들여진다면 꽤 효과가 높다. 동영상이나 음악도 효과가 좋지만 그림처럼 글과 함께 쭉쭉 읽어내려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등을 만날 때 그 부분에서 멈춰서 동영상을 시청해야 하므로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블로그에는 글과 함께 그림(혹은 사진)이 함께 있는 것이 동영상이나 음악이 있는 것보다 효과적이라 생각이 든다. 물론 글의 성격상 동영상이나 음악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결국 글의 성격에 따라서 그림,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등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글만 쭈르르 있는 것보다는 좋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글만으로 써야한다면 강조 문자나 이탤릭 문자체, 글자의 색을 변경 한다던지 하는 방법 등으로 필요한 부분에 강조를 한다면 해당되는 주제에 대한 이해도 및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가 모두 까만 글자체라면 그냥 신문의 사설을 읽는 식으로 쭉 읽어 내려갈 수 있겠지만 문맥에서 주제를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하지만 굵은 글자체가 중간에 있다던지 이탤릭체가 있다던지, 아니면 붉은, 파란색의 글자가 섞여있다면 그 부분에 집중이 되고 그 부분이 주제를 연상시키는 문구라면 그 글의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더 쉬울 것이다. 이렇게 글만으로 써야 할 경우라면 글자에 변화를 줘서 집중도를 높히는 방법도 괜찮을 것이다.

읽는 사람이 피곤하지 않게 하라

또한 글과 글의 간격이 너무 좁으면 그것도 읽어 내려가기에 불편할 수 있다. 적당한 간격 및 자간 배치는 컨텐츠를 읽는데 있어서 피로도를 줄일 수 있으며 이해도를 높히는데 도움이 된다. 글자크기 역시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서 많이 사용하는 글자크기는 보통 9pt정도인데 적당한 글자크기라 보여진다. 하지만 점점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면서 9pt의 글자체가 작아보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또 글자체를 너무 크게하면 왠지 불성실해 보이는 느낌까지 받는다. 적당한 크기 조절도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블로그의 경우 글자크기는 9pt지만 글과 글 사이의 간격을 조금 넓게 잡았다. 좁게 잡으면 글이 빽뺵히 쌓여가는 느낌이라 보는데 피곤하며 지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CSS를 수정하여 글자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는 것으로 아니 여기서는 생략하겠다(참고로 이 블로그의 경우 주석으로 본문 공통이라 되어있는 부분에 폰트 부분을 다음과 같이 수정했다. 원래는 'font:0.75em/1.5'였는데 'font:0.75em/1.8'로 수정했더니 문단 간격이 넓어졌다. 글자체는 여전히 9pt정도지만 간격을 넓혀주니 좀 숨통이 트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자체 역시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윈도나 웹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기본 글자체(보통 굴림체, 혹은 고딕체)를 많이 사용한다. 그 글자체도 좋다. 이 블로그의 경우 기본 글자체가 맑은고딕이면 맑은고딕으로 보인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웹폰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봤다. 가독성이 좋은 글자체를 선택하는 것도 훌륭한 컨텐츠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라 보여진다.

가장 좋은 컨텐츠는 일단 주제가 좋아야 하며 글을 재미나게 써야 한다는 것은 기본일 것이다. 그와 함께 강조해야 할 부분에 굵은 글씨와 이탤릭체 적용, 다양한 색상의 글씨체를 곁들이는 것과 동시에 적당한 그림이나 사진도 첨부하고 읽는 사람들의 피로감을 덜해주기 위해 적당한 글자간격 조정도 들어갈 수 있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속에 남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이 블로그에 필요한 요소는?

쓰다보니 내 블로그에서 꼭 필요한 요소를 그냥 쭉 적어본것이 되었다. 이 블로그에서는 가끔 그림이나 사진들을 끼어넣기도 해서 어떻게든 변화를 줄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게 쉽지도 않다. 또한 글의 양도 A4용지로 1장 혹은 2/3장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가끔 2장이 넘어가는 분량으로 쓸때도 많으니 걱정이다. 또한 굵은 글씨나 이탤릭체 적용은 꿈도 못꿨으며 색의 변화도 어림없는 소리였다. 하지만 좋은 블로그는 글의 내용도 훌륭해야 하지만 읽는 독자들까지 배려해야 한다는 디자인로그의 마루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어떻게든 변화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내가 쓴 이대로 글을 쓸때 신경을 쓰면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즉, 이 글은 자기 성찰(?)을 위한 글이라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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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권대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지적이십니다. ^^
    그리고 주말엔 좀쉬어가주는 센스~~ 도 필요하더군요~ㅎㅎ

    화창한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

    2008/05/19 08:30
  2.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블로그 운영에 신경을 쓰면 쓸수록 내게 익숙한 글쓰기 방법보다 보는 이들에게 친숙 혹은 편한 글쓰기를 하게 되는거군요.=_=;;

    2008/05/18 14:04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나만 보는 일기장이라면 상관없겠습니다만 일단 블로그에 글을 쓰면 타인도 같이 보기 때문시.. --;

      2008/05/19 08:15
  3. BlogIcon 모노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트랙백과 댓글은 열어놓으세요 닫지 마시구...
    블로그 운영에 관해 많은 글을 쓰시는 분이 아래를 닫아놓으시면 어떡해요 ^^;;;

    2008/05/18 17:59
  4. BlogIcon Sha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의미에서 저도 이 스킨을 고쳐쓰고 있습니다만
    이 예쁜 스킨은 텍스트를 참 강조하게 되더라구요. 전체 포맷 보다는 글자가 커보이는 단점이 있어서 최근 빡빡해보이는 느낌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그림을 아무리 적절히 섞어도 글자가 화면을 채운다는 느낌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 지 종종 고민하게 된다는 말씀..
    좋은 블로그가 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지만 --a
    여러 사람이 읽기 편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역시 해보게 됩니다.
    산만하고 어지러운 혼자 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같이 공감할 글을 쓰게 될 날도 오겠죠...랄까 -.-; 하하하

    2008/05/18 21:0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 썼던대로 저는 글간격을 조금 늘려서 사용한답니다.
      조금은 빡빡한 느낌이 덜해진다고나 할까요.

      2008/05/19 08:16
  5. BlogIcon 마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392자 A4 2장분의 글, 원고지 17.8장분의 다소 긴 글이지만, 학주님이 마음 속에 있는 그대로를 이 글을 읽는 저는 물론 다른 독자분들도 편안함을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글을 읽다보니 한 단계 더 깊이있는 관점을 엿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는군요. 아무래도 여러 독자분들과 의견을 나누어서 그러한가 봅니다.
    다음 글에는 1500자 정도로 글자 수를 좀 더 함축해 보세요? 그럼 더 편안함을 독자에게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만남 정말 행복했구요. 염려해주신 덕분으로 부산에 잘 내려왔습니다.^^ 늘 가족모두 건강 하시길 소망할께요.

    2008/05/18 21:4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의 절반정도로 줄여야 하는데 쓰다보면 늘어나니 힘드네요.
      써 놓고 다시 고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쭉쭉 써내려가기만 하니.. -.-;

      2008/05/19 08:17
  6. BlogIcon 핑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는거 아닌가요

    2008/05/20 17:18
  7. BlogIcon jyudo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들에게 도움이되는 블로그가 최고가 아닐런지.....

    2008/05/22 01: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공유 서비스인 Flickr에 동영상 기능이 추가될 듯 싶다. Dan Farber는 CNet에 Flickr가 4월에 비디오 서비스의 베타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TechCrunch에서도 곧 Flickr에서 비디오 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이 나왔다.

Flickr가 어떤 서비스인가? 전세계적으로 사진공유 서비스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비스로 야후가 인수한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다. 그동안 Flickr에서 비디오 공유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고 무성한 소문만 나왔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서비스를 준비중인거 같다.

Flickr가 사진공유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과연 비디오 공유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야후가 구글의 YouTube의 성공과 야후 비디오의 부진을 매꾸기 위하여 Flickr에 무리하게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보인다. 근래 MS와의 M&A가 물밑에서 진행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값어치를 더 높히기 위한 배팅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하지만 Flickr의 비디오 공유 서비스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는 의견이 더 많다. YouTube의 성공과 더불어 이제는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사람들의 초점이 넘어가고 있다는 의견이 강하기 때문이다. 사진공유 서비스의 성공은 DSLR의 확산을 불러왔다. 물론 DSLR의 확산으로 사진공유 서비스가 활성화되기도 했다. 이제는 DSLR에서 디지탈 캠코더로 점점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DSLR이 아닌 하이엔드 디카에서도 꽤 뛰어난 동영상 촬영기능을 제공하고 디캠의 가격도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점점 동영상 촬영이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YouTube나 다음 TV팟, 엠케스트, 판도라TV등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들이 점점 힘을 얻어가고 있는 추세다.

야후는 이미 야후 비디오라는 구글의 구글 비디오와 비슷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구글 비디오가 YouTube에 완전 밀렸듯 야후 비디오도 사용률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Flickr에서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지원한다면 Flickr의 명성에 힘입어 야후 비디오도 구글 비디오 꼴이 날 수도 있다. 일단 Flickr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서비스가 야후 비디오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Flickr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공유 서비스는 어디까지 지원을 할 것인가?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사진들을 모아서 음악과 함께 프리젠테이션형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툴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YouTube에서 제공하는 어지간한 기능들은 다 제공할 것이라 본다.

Flickr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서비스가 시대의 흐름을 읽어서 확장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하나의 기능을 더 추가하는데 불과하는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야후의 Flickr라는 명성은 적어도 YouTube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파급효과는 있을거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 관련 뉴스 *
Flickr Video beta due in April (CNet)
Video Coming To Flickr Soon. Really.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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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F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리커에 대해 크게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도 사진만큼 만족스럽다면 기꺼이 이용할 용의도 있고요. 무척 기대됩니다.

    2008/03/17 19:27
    •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플리커. 괜찮은 서비스죠.
      동영상 서비스 역시 플리커라는 명성에 걸맞게 잘 될꺼라 생각은 합니다.
      실은 오래전부터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제야 가시화되는거 같습니다.

      2008/03/18 04:45
  2. BlogIcon 쿨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년 전, 플리커가 야후에 인수되었을 때 밴쿠버태양지(Vancouver Suns - 신문)에 대박으로 크게 나왔던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작은 게임 회사였다더라구요. 동영상.. 잘 될까 모르겠네요.

    2008/03/18 09:20
    •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후가 구글을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발버둥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2008/03/18 09:28
  3. BlogIcon 내다,알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나도 알만한 소식이 올라왔구먼~~여긴 전문적인 글들이 많은지라..이하 생략하겠내~

    2008/03/18 11:30
    •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네는 YouTube를 쭉 쓰면 되겄지.
      Flickr로 이동 안해도 될 듯 싶은데..

      2008/03/18 11: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YouTube가 동영상 사이트에서 벗어나 이제는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점점 갖출려고 노력중인거 같다. 이번에 YouTube는 OpenAPI를 확장해 API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YouTube의 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API의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제 개발자들은 확장된 API를 사용해서 YouTube에 접속하지 않고도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기존 YouTube의 인터페이스나 상표설정에 의존하지 않는 크롬리스 플레이어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API 확장으로 YouTube는 기존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모할 수 있게 되었다. 개발자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직접 YouTube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으며 재생도 가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YouTube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어 말고 자체적으로 별도의 플레이어를 만들어서 YouTube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게 된다. 즉, 따로 동영상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YouTube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동영상 광고 등을 만들어서 배포할 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YouTube에서 발표한 전문을 ZDNet Korea에서 번역한 내용이다.

유튜브는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새로운 유튜브 API와 툴 신기능을 발표한다. 이것에는 Upload/Write API와 Data API Localization, 크롬리스 플레이어의 작성이 포함되어 있다.

유튜브의 목표는, 유저가 어디에 있더라도 매력적인 동영상 콘텐츠를 발견해 공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터넷 브라우저의 테두리를 넘어 서비스 제공 범위를 펼치는 것이다.

이 일환으로서 유튜브는, 유튜브 API와 툴의 기능 강화를 발표할 수 있는 것을 몹시 기쁘게 생각한다. 유튜브는 자사의 대규모 동영상 라이브러리, 전세계 시청자, 유튜브를 움직이는 기본적인 동영상 호스팅 및 스트리밍 인프라스트럭처에의 대규모 액세스를 제공해 갈 것이다.

유튜브의 최신 API 제공에 의해, 웹 사이트나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동영상을 유튜브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게 된다. 또 유저 코멘트나 레이팅, 동영상의 추천 기능이나 동영상을 재생하는 플래시 플레이어의 개인화 및 제어도 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2007년에 내놓은 기존 API와 제휴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존 API는 외부 사이트에서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거나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유튜브 API와 툴의 기능 강화는 무료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유저는 어디에 있어도 필요한 때는 언제라도 유튜브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영상의 세계에 관여하는 다른 방법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또 개발자는 자신의 사이트에서의 유저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개선해, 주목이나 트래픽을 획득해 UGC를 용이하게 더할 수 있게 된다. 유튜브의 기능이 많으면, 개발자는 유저에 대해 보다 혁신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바일 디바이스로부터 직접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새로운 유저가 이 커뮤니티를 공유해 관여할 수 있게 된다.

YouTube의 이러한 전략은 YouTube를 통하여 전세계의 동영상 서비스를 하나로 통일하겠다는 구글의 원대한 야심이 끼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발자들은 다른 동영상 서비스보다 접근하기 더 쉬운 YouTube를 선호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적어도 동영상 서비스쪽의 플랫폼은 YouTube로 거의 통일되는 분위기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좀 심하게 비약하면 그렇다.

YouTube를 거치지 않고 바로 YouTube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는 부분이나 크롬리스로 된 전용 플레이어를 만들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이번 확장은 상당한 매리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YouTube 확장 API를 이용하여 YouTube 동영상만으로도 동영상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 API를 이용하여 관련 동영상 사이트들이 많이 생길 수 있을거 같다.

* 관련 뉴스 *
유튜브, API 확장으로「서비스 플랫폼」전환 노린다 (ZDNet Korea)
YouTube, once just a destination, becoming a service too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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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ha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 플랫폼이 발전하는 모양새를 보자면 약간
    부럽기도 하고,시간이 흐르긴 흐르는구나 싶습니다.
    저사양의 PC로 작업하길 선호하는 저한텐
    확실히 동영상 쪽은 무리가 있거든요.
    그래도 여러가지 편리함 때문에 유투브 방식을 선호하게 되네요.
    언젠간 동영상 편집에도 욕심을 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본문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겠군요 --;)

    2008/03/13 23:10
    •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YouTube 편집툴까지 온라인으로 환상적으로 제공될지도 모르죠.
      지금도 제공은 하지만 약하니까요.
      YouTube를 이용한 동영상 포탈 플랫폼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8/03/14 09:21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CNN에 출연하여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가 너무 느려서 iPhone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플래시 라이트 버전은 웹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즉, 어도비의 기술은 iPhone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말한거나 다름없다.

스티브 잡스는 데스크탑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iPhone에서는 느리게 동작할 것이고 모바일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기능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이는 곧 iPhone에서 한동안은 플레시 플레이어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어도비 또한 iPhone용 플레시 플레이어를 바로 만들 생각도 없는 듯 싶다. 이번에 공개되는 iPhone용 SDK에 플래시 지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iPhone에서 플래시가 느리게 동작한다고 잡스가 저렇게 불평을 늘어놓았으니 과연 얼마나 제대로 지원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hone에서 플래시에 대한 불안감은 곧 MS의 실버라이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iPhone에서 실버라이트는 잘 돌아갈 수 있을지. 일단 애플과 MS가 그렇게 사이좋은 것도 아니고 앙숙도 아니지만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iPhone이니 MS 입장에서는 실버라이트를 iPhone에 잘 커스터마이징해서 내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은 해본다.

CNet 뉴스에 보니까 어도비의 반응이 나온듯 싶다. 내용은 간단하다. 어도비는 플레시 플레이어와 플레시 라이트 플레이어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전기기에까지 플레시가 들어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억 5천만대 이상의 플레시 내장 기기가 출시되어 연간 150%씩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2010년까지 10억대 이상 만들어져서 팔리기를 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어떤 기기에서든지 Rich Web 경험(해석하기 애매)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도비는 그것을 제공하고 각 업계 리더들과 적절하게 제휴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논평을 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iPhone에서 구글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YouTube도 접속이 가능하다. YouTube에서 제공되는 동영상은 플래시 기반이다. 플레시 플레이어가 iPhone에서 느리다고 잡스가 불평을 했는데 iPhone에서 YouTube 동영상을 보는게 그렇게 느린가? 내가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주변의 iPhone을 사용하는 몇몇 블로거들의 반응을 보면 그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스티브 잡스는 어떤 의도로 저런 이야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 관련 뉴스 *
Adobe's Flash Not Good Enough for Steve Jobs (TechCrunch)
Adobe's Flash Player Not Suited For IPhone, Apple CEO Says (CNN)
Adobe bites its tongue after iPhone Flash jab (CNet)
스티브 잡스 「플래시는 아이폰에 부적격」(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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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ogunk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에서 유튜브 재생은 플래시로 바로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에서 재생 가능한 동영상 포맷인 H264로 변환해서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폰에서 플래시가 가능하다면 더욱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텐데요..
    아쉽습니다.

    2008/03/07 15:18
    •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H.264로 변환하는군요.
      iPhone도 그렇게 편한 것은 아니네요. ^^

      2008/03/07 17:22
  2. BlogIcon 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터치가 마음에 들기는 한데... 통장의 압박이...

    2008/03/07 18:34
  3. BlogIcon hoogl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없어서리... 어디 꿈이나 꾸겠습니까...

    2008/03/07 19:42
  4. BlogIcon 아크몬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버라이트2.0 곧 나온다고 하니(이미 나왔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8/03/08 15:13
    •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나오지는 않은거 같습니다(베타테스트중인지).
      뭐.. 저 역시 기대를.. ^^

      2008/03/08 20:42
  5. BlogIcon 타이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시당초에 플래시라는 미디어 자체가
    CPU의존형이다보니
    좀 복잡한것들은 느려질수밖에 없을지도 모르죠...

    2008/03/08 15:41
  6. BlogIcon 공상플러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SDK도 맥용으로만 출시하고

    잡아저씨 너무해!

    2008/03/08 17:52


상당히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올블로그에 들어가서 블로그 이슈들을 살펴보는데 KMPlayer가 판도라TV에 판권이 넘어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KMPlayer는 내가 현재 동영상 재생기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블로고스피어에서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워낙 판도라TV의 인식이 안좋은지라. 아마도 판도라TV의 인식이 안좋아진것은 그리드딜리버리 기술로 사용자의 PC에 남는 자원을 사용한다는 내용이 나오고 난 이후다. 그리드딜리버리 기술은 여러 시스템에 자원을 분산시켜놓고 약간씩 가져와서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의미를 파악하기가 좀 어려운 기술이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판도라TV가 1이라는 동영상을 A 사용자에게 제공을 한 이후에 B 사용자가 1이라는 동영상을 볼려고 할 때 판도라TV는 1이라는 동영상을 Full로 B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 사용자에 저장된 1을 나눠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판도라TV와 A가 B에게 1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또 C가 1을 볼려고 한다면 판도라TV, A, B가 나눠서 1을 C에게 제공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 시스템의 잉여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해서 사용하게 하는 기술이 그리드딜리버리 기술이다. 기술 자체는 혁신적이다. 시스템의 남는 자원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흔히들 말하는 그리드 컴퓨팅 기술과 비슷하지만 차이는 있다(이 얘기는 나중에 기술하자).

여하튼 동영상 재생기들 중에서 그래도 쓸만한 공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있는 KMPlayer가 상업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에 넘어간 것 자체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것이 판도라TV라는데에 더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다. 판도라TV가 어떤 회사인가? 위에서 얘기했던 그리드딜리버리 기술에 대해서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숙지도 안시켜주고 맘대로 사용자의 시스템 자원을 갖다 쓰게하여 PC 속도저하의 원인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온갖 광고를 덕지덕지 붙여서 동영상 하나를 볼때마다 짜증을 잔뜩 나게 만드는 동영상 제공업체가 아닌가. 워낙 마케팅을 빵빵하게 해서 국내 동영상 포탈 사이트중에서 No.1을 차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흐려진 이미지는 다시 개선할 방법이 없으니 계속 욕을 얻어먹고 있는 것이다. 그런 회사에 사용자들의 수많은 지지를 받던 KMPlayer의 소스와 판권이 다 넘어갔으니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닐소냐.

판도라TV가 KMPlayer를 인수한 것은 아마도 곰플레이어와 곰TV의 그레택 때문일 것이다. 곰TV로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그래텍을 견제할 수 있는 뭔가를 해야겠고 판도라TV는 플레이어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그닥 훌륭하지 않기 때문에 공개 프로그램으로 이미 수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KMPlayer를 점찍고 인수한 것이라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이후의 KMPlayer는 어떻게 변할까? 만약 판도라TV가 곰TV를 염두해두고 KMPlayer를 인수했다면 아마도 현재의 곰TV가 붙은 곰플레이어처럼 KMPlayer에 판도라TV의 어떤 위젯(?)이 붙은 형식이 되지 않을까? KMPlayer에서 판도라TV의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한다던지 말이다. 그 이야기인즉 KMPlayer로 판도라TV를 재생할 때 앞뒤에 그 엄청난 광고를 봐야 할 것이며 결정적으로 KMPlayer를 설치할 때마다 그리드딜리버리 기술을 사용하는 어떠한 프로그램도 같이 설치가 될 것이다. 즉, KMPlayer를 설치하는 것으로 사용자는 판도라TV에 자신의 PC 자원 일부를 넘긴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나는 판도라TV를 볼 생각이 없는데 KMPlayer를 설치함으로 어쩔 수 없이 보기싫지만 판도라TV를 봐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지금보다 더 무거워질 것은 두말할 가치도 없는 일이고 말이다.

물론 판도라TV가 그냥 순수하게 KMPlayer를 따로 배포하고 KMPlayer에서 사용하는 재생기술을 현재의 판도라TV 플레이어에 적용하기 위해 KMPlayer를 인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제발 그러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블로고스피어의 반응을 봐서는 판도라TV에 넘어간 KMPlayer를 더 이상 쓸 생각은 없는 듯 싶다.

작년 12월에 발표된 KMPlayer가 원 개발자가 만든 최종 버전인듯 싶다. 다행히 내가 갖고있는 버전이 그것이다. 앞으로는 이것만 줄기차게 써야겠다. 그리고 다른 쓸만한 동영상 재생기를 찾아야 할 듯 싶다. 사사미로 시작하여 곰플레이어, KMPlayer에 이르기까지 잘 사용했는데 사사미는 사라졌고 곰플레이어는 곰TV가 들어옴으로 무거워져서 싫고 KMPlayer까지 판도라TV에 넘어갔으니 코덱 + 윈도미디어플레이어 클래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