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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정책에 대응해서 클라우드를 통해서 킨들 서비스의 다각화를 선택한 아마존Cloud service 2011. 8. 16. 11:50
아마존의 전자책 솔루션인 킨들이 킨들 클라우드 리더로 나왔다. 아마존의 킨들은 킨들 단말기와 함께 안드로이드, iOS(아이폰, 아이패드 등)용 앱으로 같이 제공되었는데 아마존의 킨들 스토어를 통해서 전자책을 구매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일단 아마존의 킨들 클라우드 리더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트랜드를 쫓아간다는 큰 명분이 뒤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아마존이 왜 킨들의 클라우드 리더를 내놓았는가에 대한 이유다. 앞서 얘기했던 대로 일단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트랜드에 맞춘다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애플이 최근 컨텐츠(앱이나 전자책 등)의 구매방식을 모두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꿈으로 인해 킨들 앱스토어가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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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box와 iPad의 만남. iPad를 전자책으로 잘 활용해본다면?Mobile topics 2011. 7. 15. 12:21
요즘 iPad를 갖고 뭘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전에 잠깐 언급했듯 거의 충동구매식으로 산 놈이기는 하지만 이왕에 샀으니 잘 써먹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쓸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 한참 태블릿 열풍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막상 사고나면 이걸 어디에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현재 태블릿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물론 잘 쓰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잘 쓰지만 나 같은 사람은 정말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PC 앞에 앉아서 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듯 싶다. 여하튼간에 iPad를 뭔가 잘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잘 활용했다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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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탭, 과연 애플의 아이패드에 어떤 차별점을 둘 것인가?Mobile topics 2010. 8. 26. 20:25
애플의 아이패드의 대항마라는 소문만 잔뜩 나있던 삼성의 안드로이드 타블릿인 갤럭시 탭(Galaxy Tab). 솔직히 왜 아이패드의 대항마라고 하는지 잘 이해는 안가지만 컨셉 등이 서로 비슷한 것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간에 그런 갤럭시 탭에 대해서 드디어 삼성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듯 싶다. 20초짜리 티져 영상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아래는 삼성의 갤럭시 탭 사이트에서 공유하고 있는 갤럭시 탭의 티져 영상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가 어찌보면 자주 충돌할 듯 보이는 것은 둘다 포터블 타블릿 컨셉이라는 것이고 터치 입력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다만 갤럭시 탭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탑재되어있고 아이패드는 애플의 iOS가 탑재되어있다는 것이 다르며 갤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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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까지 영역을 넓히기 시작한 킨들. 아마존의 야심의 끝은?Mobile topics 2010. 5. 27. 11:50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이 안드로이드에 들어간다는 뉴스가 나왔다. 킨들은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로 아마존에서 파는 전자책을 손쉽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전자책 단말기다. 이미 전자책 단말기 시장의 맹주로 꼽히고 있으며 국내에 나오는 다양한 전자책 단말기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의 점유율도 최고에 가깝다. 아마존은 단말기로서의 킨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서의 킨들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 이미 아이폰용으로 나왔으며 아이패드용으로도 커스터마이징되어 배포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안드로이드용으로 올해 여름에 나올 계획이라고 한다. 아마존은 킨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에서의 킨들 앱을 통해서 아마존의 전자책 시장을 더 키울 생각인 듯 싶다. 문제는 킨들 앱의 문제점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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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저널을 꿈꾸는 MS의 쿠리어. 전자책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인가..Mobile topics 2010. 3. 8. 13:22
MS의 전자책 리더이자 타블릿 PC(라고 불리기는 참 애매한)인 쿠리어(Courier)의 컨셉 동영상이 이번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미 저번주에 공개되어 블로고스피어에 한번 돌았기는 했는데 정말로 저대로만 나온다면 대박칠 아이템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는 것으로 타블릿 시장 및 전자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의 경우 타블릿쪽은 그다지 매력은 없으나 전자책 부분으로 넘어가면 그 미려하고 화려한 인터페이스로 인해 꽤 센세이션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패드는 그 자체보다는 아이북스 서비스의 가젯으로서의 의미가 더 깊을 것이라고 얘기한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그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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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킨들 DX, 국내에서도 왠지 먹힐 듯 싶은데....Mobile topics 2009. 12. 28. 07:53
며칠 전 지하철에서 킨들 DX로 책을 보고 있는 장면 (얼굴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함 ^^) 며칠 전에 지하철로 퇴근하는 도중에 재미난 것을 봤다. 아마존의 킨들 DX를 들고 전자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된 것이다. 뒤에 서서 킨들이 과연 어떤 것인가 찬찬히 살펴봤다. 킨들 DX. 9.7인치의 대형화면을 자랑하는 전자책 디바이스. 아마존에서 만들어서 적어도 미국에서는 상당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책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 아직은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내에 들어와도 꽤 인기가 있을거 같다고 평가받는 것이 킨들 DX다. 그리고 잠깐이나마 봤던 킨들 DX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국내 환경에 잘 적용할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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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HTC 레오(Leo)Mobile topics 2009. 10. 10. 08:50
최근 윈도 모바일 진영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폰이 있으니 다름아닌 HTC의 레오(Leo)가 그 주인공이다. 여러 윈도 모바일 관련 커뮤니티나 블로그에서 언급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히 큰 사이즈인 4.3인치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윈도 모바일의 가장 최신 버전인 윈도 모바일 6.5를 적용한 윈도 폰이기 때문이다. 물론 HTC의 윈도 모바일 6.5가 탑재된 본격적인 첫 번째 윈도 폰은 퓨어(Pure)에게로 돌아갔지만 레오가 이렇게 주목을 끄는 이유는 과연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윈도 모바일 6.5가 탑재된 윈도 폰이며 HTC의 자랑인 HTC의 커스텀 UX 솔루션인 터치플로3D 2.5가 탑재되어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퓨어나 이후에 나올, 혹은 터치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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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부른다. MS의 북클릿, 쿠리어(Courier)Mobile topics 2009. 9. 28. 11:50
MS의 타블렛PC가 공개되었다. 쿠리어(Courier)라는 이름의 이 타블렛PC는 7인치의 LCD 터치 스크린 2개를 연결해놓은 모양을 지닌 타블렛 PC다. MS는 쿠리어에 대해서 타블렛 PC가 아닌 북클릿(Booklet)이라고 했다. 이름에서 보여지듯 전자책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MS 전자책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S마저 전자책 시장에 나서기 시작했다. 쿠리어를 보면서 이것이 출시되기 시작하게 되면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을 것이 다름아닌 아마존의 킨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현재 전자책 리더 시장에서 맹주 자리를 지키고있는 킨들이지만 흑백에 전자책 리더라는 개념만이 적용된 킨들보다는 타블렛 PC 개념에 더 가까운 MS의 쿠리어가 훨씬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애플에서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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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도서검색을 둘러싼 아마존과 MS, 야후의 딴지. 과연 승자는?IT topics 2009. 8. 21. 18:30
재미난 뉴스를 하나 보게 되었다.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에 대해서 아마존과 MS, 야후가 반대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이들은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에 반대하여 소송을 건 비영리 단체연합에 가입하여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에 대해 반대를 천명(?)했다. 현재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는 구글과 최근 저작권업체 및 출판업체와 협상을 타결했지만 그 부분에 대해 미 법무부가 반독점법 위반여부를 현재 심사하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디지탈 아케이브를 중심으로 모인 아마존, MS, 야후의 삼각편대의 공격까지 받게 되어서 제대로 도서검색 서비스가 진행될지 미지수가 되었다. 그렇다면 아마존과 MS, 야후는 왜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에 딴지를 걸까? 아마존은 현재 킨들을 중심으로 전자책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점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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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조되고 있는 전자책 시장. 과연 국내에는?Books 2009. 8. 13. 11:55
최근들어 eBook 리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듯 싶다. 아마존의 킨들이 인기를 끌면서 높아진 eBook 리더에 대한 관심은 소니의 포켓 에디션(자매품 터치 에디션 ^^)의 출시를 이끌어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에서 SNE-50K라는 독자적인 eBook 리더를 출시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이폰 역시 eBook 리더 기능을 지원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eBook 리더 기능으로 eBook 리더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래저래 전세계적으로 eBook 리더 출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Book 리더의 활성화와 함께 전자책도 같이 활성화 되어야 할텐데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는 전자책이 그렇게 많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형서점이나 Yes24 등의 책 관련 대형서점이나 서비스 사이트..